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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도예 박수재 선생의 진사 철화 노송문 대호

by 신정원 posted Oct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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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도자기와 함께 살아온 이시대의 장인, 태광도예 박수재 도예가의 달항아리 형태의 진사 철화 노송문 대호입니다.

탁월한 서화 솜씨가 발휘된 대작으로 소나무와 해 등 개성있는 대상을 흰 백자 바탕에 섬세하게 표현하여

백자의 예술성을 한층 승화시킨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품 상태는 사진처럼 알튐, 유, 수리 없이 완전합니다.

크기는 윗지름 17cm, 지름 33cm, 밑지름 14.5cm, 높이 32cm의 대형 사이즈.

판매가격은 네고없이 18만원입니다.(배송비 4,500원 별도)

직거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으로 직접 오실 경우에 가능합니다.

문의 : 010-2733-1076 으로 문자 또는 카톡

입금계좌 : 국민은행 517102-01-343293 신정원

[太光 박수재 - 태광도예]
1980년 朴光鎭氏 長男 수재가 물러받아 太光陶藝로 改名
1981년 제6회 전승공예 입선
1982년 韓國民俗品 생산업체로 지정 / KBS 주최 제1회 생활도자기 공모전에 입선 / 한국전통예술전에서 입선
1986년 현대미술대상전 공예부 대상수상 / 한국전통공예대상전 추천작가 / 제1회 전국전통미술공예전 공예부 은상수상 / 신미술대전특선수상
1987년 한국예술문화협회 한국미술제 금상수상
1988년 서울에서 개인전
1989년 한국미술대전 대상
1990년 한국미술 추천작가상 / 한양미술대전 대상
1992년 한국미술 문화상
1993년 한양미술 심사위원상 / 한양미술 문화상 / 제7회 국제예술대상전 초대작가상
1994년 제9회 대한민국종합미술대전 초청작가 및 한양미술공로상 / 제8회 대한민국종합미술대전 초청작가 및 ++상
1995년 제10회 대한민국 한양종합미술대전 초청작가 및 심사위원
1996년 제10회 한양미술작가협회 감사장 수상
1999년 경기도지시 표창장 수상
2001년 경기도지시 표창장 수상
2003년 경기도지시 표창장 수상 / 여주경찰서장 감사장 수상
2005년 민주평화통일 통일기원 도자기 빚기 및 제3회 전시회 최우수상
2007년 여주기업우수상 수상
2008년 ~ 2009년 여주도자기축제 추진위원장 역임
2008년 ~ 2011년 여주도자기조합 이사장 역임
현) 태광도예 운영
주소 : 경기 여주시 북내면 가정긴골길 65

[태광도예 박수재 도예가]

30년간 도자기와 함께 살아온 이시대의 장인

“여주 도자기 발전 위해선 도예인 모두 화합해야”

“도자기는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친구이자 활력소입니다.
가까이 하면 할수록 더 큰 즐거움을 주는 진정한 친구죠.
앞으로 내 삶이 끝나는 순간까지 내 소중한 친구와 함께 할 생각입니다”
태광도예 박수재 도예가(46)의 말이다.

박수재 도예가는 아버지 고(故) 박광진 선생의 뒤를 이어 1985년 여주읍 천송3리에 태광도예를 열고 22년간 도자기를 굽고 있다.

태광도예의 문을 열기 전 15살 때부터 도자기가 좋아 도예업계에 입문한 그는 46세라는 젊은 나이에 비해 30년이 넘는 경력을 갖고 있는 여주 도자기 역사의 산 증인이다.

현재는 북내면 가정리 88번지에 둥지를 틀고 전시장과 작업실을 마련해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1989년 한국미술대전 대상, 1992년 한국미술 문화상, 1994년 제9회 대한민국 종합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한양미술 공로상, 2005년 민주평화통일 통일기원 도자기 빚기 및 제3회 전시회 최우수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는 박수재 도예가는 상감 기법(기물에 나타내고자 하는 문양을 음각한 뒤, 그 속에 색깔이 다른 점토를 메꾸어 문양을 만드는 기법)에 특별한 조예를 갖고 있다.

그의 전시장에는 백토를 이용한 백상감과 자토를 이용한 흑상감 작품들이 주로 전시돼 있다.

특히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백자상감 천학도문호(특대)는 상감기법으로 하나하나 조각해 새겨 넣은 천마리의 학이 하늘을 향해 웅비하는 장엄한 장관을 연출한다.

박수재 도예가는 현재 (사)여주군장인연합회(이하 장인연합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3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장인연합회는 여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예인 중 물레성형 기술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도자기축제 때마다 행사장에서 물레시연 행사를 진행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도자기축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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