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은 1970년 경부터 아쿼리어스 S 시리즈를 연속적으로 출시하며 적극적으로 무지향 스피커들을 출시했지만 대부분 실패했고 S109만이 비싸지 않은 가격과 간결한 디자인으로 성공했다. JBL은 1990년대 들어 무지향성 스피커들을 다시금 생산하게 된다. 즉 S119는 아쿼리어스 S109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모델이다.
S109는 콘형 트위터 하나에서 방사되는 음을 반사판을 이용하여 주위로 확산시킨 방식인데 반해, S119는 1인치 돔형 트위터 네 개를 사방에 배치하여 직접음으로 무지향성을 획득한 점이 크게 다른 점이다(네 개의 트위터는 사각형 인클로저의 모서리에 배치된다). 저역은 8인치 콘형 우퍼가 인클로저 내부에서 위를 보고 장착되어 있는 점에서 S109와 같으며, 스프링 클립 방식의 스피커 단자는 인클로저 아래에 장착되어 어느 곳에서 보더라도 동일한 깔끔한 외관을 자랑한다.
JBL S119 (미국, 1990년)
형식 : 2 웨이 2 유닛 구성의 플로어스탠딩 스피커
위상반전형 / 패시브형 / 무지향성
음압 레벨 | 86dB |
주파수 특성 | 40Hz~20kHz |
임피던스 | 8Ω |
크로스오버 | 3kHz |
최대 입력 | 400W, 피크 |
파워 핸들링 | 100W |
크기 | 254x1016x254(WHD, mm) |
무게 | 20kg |
가격 | 1990년 발매 당시 |
유닛 구성 | 고역 : 2416H혼 드라이버 + 2371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