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메트로놈 c2a - dac + 칸 트랜스포트

by 첼로 posted Mar 29,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전원부 분리형 칸 트랜스 포트와

  전원부 분리형 dac 로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칸 cdt + 메트로놈 dac 소스 세트입니다.

 

 

-최고의 DAC 중 하나로 평가되는 기기입니다.

 

-상태 극상이며 다른기기와 절충교환 가능합니다.

 

-첼로 오디오 010-4841-0014

 

 

제품 설명]
 

2004 스테레오사운드 GRAND PRIX THE BEST BUY 
D/A 컨버터 70만엔 이상 12위


참신한 설계의 DAC. 칼리스타와의 조합은 정말 호흡이 잘 맞아 매혹적 사운드를 들려주며 단품으로도 특유의 원활하고 우아한 화려함에 매료된다. 물론 설계도 회로부와 전원부의 분리를 비롯해 아날로그 출력단에는 진공관 회로를 도입하는 등 소리에 대한 강한 집착을 느낄 수 있다. (야나가시와)

METRONOME TECHNOLOGIE는, 1987년에 설립된 프랑스의 하이엔드 메이커로서 주로 생산되는 제품은 CD플레이어, CD트랜스포트, 디지털 아날로그 컨버터등으로... Dominique Giner를 중심으로 한 팀에 의해 설계되며, Metronome이 추구하는 철학은, 디지털의 최첨단 기술을 응용해 제공할 수있는 최고의 소리로의 접근과 KALISTA CD 트랜스포트는 톱 로딩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메트로놈만이 가능한 미학으로, 각 파트에 최적의 소재로 마감 처리하여, 아날로그 플레이어를 뛰어넘는 CD트랜스포트로서 CD 미디어로부터 최고의 소리를 연출하며, 리얼한 음장감은 그들만의 뛰어나 센스로 세련된 스타일과 함께 확실히 공간을 새롭게 창출합니다.

(1) Led lighting : The led is lighting only to indicate when the power supply is running.

(2) Power Supply Connector : To connect the power supply with the C2A converter(Fischer 16 wires cable).

(3) Power entry connector & fuse compartment : To plug the electrical network cable and change fuses if broken.

(4) Power switch ON/OFF : Push up to switch on the power supply and push down to switch off it.

(5) Input selection switch : Push down each time that you desire to change the input selected.

(6) Input display selected : Show you the input selected , only lighted when the converter is locked by a signal.

(7) PLL status display : The led is lighting green only when the converter is locked by a signal on any inputs. When no signal is present, the led is lighting red.

(8) Reversed phase display : The led is lighting when you have chosen to reverse phase.

(9) Display 24 bits . 192 KHz.

(10) Reversed phase switch : Push down to activate the reversed phase.
 

(11) Power Supply connector : To connect the C2A converter with the power supply (Fischer High Quality 16 wires cable).

(12) Internal/external clock switch : To choose the use of an external or internal clock.

(13) BNC 50 Ohms : Input external clock.

(14) AES/EBU : AES/EBU digital input.

(15) S/PDIF 1 : S/PDIF 1 digital input (44,1 KHz only).

(16) S/PDIF 2 : S/PDIF 2 digital input.

(17) AT&T : AT&T digital input.

(18) SYMETRICAL RIGHT : Analog right balanced output.

(19) ASYMETRICAL RIGHT : Analog right unbalanced output.

(20) ASYMETRICAL LEFT : Analog left unbalanced output.

(21) SYMETRICAL LEFT : Analog left balanced output.
 

(22) Preset input switch :To choose to activate your preferred input on start up by using the correct switch position.

[제품 사양]

  • Digital Inputs : One DIR per digital input 2 x S/PDIF (RCA) one for 44.1 and one for 96 khz 1 x ATT/ST glass fiber optic 1 x AES/EBU-XLR
  • DAC Resolution : 24 bit/192 khz 2 converters per channel;120dB of signal to noise ratio at the converter.
  • Analog Stage : ANALOG OUTPUTS: 2 x XLR (Right & Left Balanced channels) 2 x RCA (Right & Left unbalanced channels)
  • Power supply : EMI rejection by Schaffner filter. 6 transformers and 11 regulations: one for each critical part of the converter, digital input stage, digital upsampling and processing, converter, analog output. Detachable AC cord with Fischer HIGH QUALITY Umbilical 1.2 meter long harness between both units
  • Front Panel : Silver or black aluminium
  • Power consumption : 60 VA
  • Dimensions (WxHxD) : 450 x 70 x 390 for converter 450 x 70 x 390 for power supply
  • Weight : 12 Kg / 25 lbs for converter 13 kg / 27 lbs for power supply


 

 

칼리스타 레퍼런스 트랜스포트


‘다음날, 자동차를 타고 메트로놈 공장으로 향했다. 차창 밖으로 펼쳐진 모습. 목가적인 전원 풍경이 이렇던가. 글로 묘사하기에는 정말 역부족을 느낀다. 새파랗게 펼쳐진 모습이 동양의 초원과는 다른 참으로 편안하다는 느낌을 준다. 차창 밖을 보면서 하도 감탄을 연발하니 지중해에 가까운 이곳은 지금이 일년 중 가장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라 이야기해준다. …(중략)… 어느덧 감탄 중에 꼬불꼬불 길을 지나 이름모를 작은 다리를 지나 로크모레(Roquemaure)란 작은 마을에 도착했다. 이곳이 바로 메트로놈 공장이 있는 곳이다.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공장에는 사장과 수석엔지니어인 다니엘이 나와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sic]

이상의 인용문은 《월간 오디오》2004년 7월호에 실려 있는 메트로놈 테크놀로지 본사 방문기의 일부이다. 그런데 메트로놈 테크놀로지의 트랜스포트인 칼리스타 레퍼런스에 대한 시청 리포트에 등장하는 본사 공장 견학 기사라면, 현재 세계 최고의 트랜스포트를 만들어 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회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다룬 부분을 인용하는 것이 사리에 맞을 것이다. 그런데 난데없이 메트로놈 본사가 있는 툴루즈 주변의 풍경을 묘사한 대목을 인용하는 것은 이 글의 성격과 그리 잘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리라.  
그러나 여기서 남프랑스의 ‘목가적인 전원 풍경’을 화제로 삼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번 시청에서 칼리스타 레퍼런스는 남프랑스의 풍광과 일맥상통하는 음향을 들려주었던 것이다. 그런데 곰곰 살펴보면, 그게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알기 쉽게 말하면, 현재 남프랑스에서는 포도주만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칼리스타 레퍼런스도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어디 이뿐이 아니다. 인문지리학과 미학의 관점으로 보면, 툴루즈와 메트로놈 테크놀로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다시 한 번 알기 쉽게 설명해 보면, 툴루즈가 세계 최고의 항공우주산업의 본거지라는 사실과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칼리스타 레퍼런스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어떻게 서로 무관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서론이 길어진 감이 있지만, 이에 대하여 독자 제현에게 양해를 구하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다.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칼리스타 레퍼런스에 대한 필자의 소감과 평가가 이상의 글에 오롯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번 시청에서 칼리스타 레퍼런스는 남프랑스의 평화로운 전원풍경을 닮은, 자연스럽기 그지없는 음향을 들려주었던 것이다. 과장을 조금 보태서 말한다면, 이번 시청에서 칼리스타 레퍼런스는 최고 수준의 하이엔드 아날로그 플레이어에서 얻을 법한 음악에 대한 뛰어난 집중력을 자연스러운 음향 공간 속에 용해하는 음향, 그리하여 디지털 음향이라는 사실을 잊게 할 정도로 완성도 높은 CD 음향을 필자에게 들려주었던 것이다. 

이럴 때 칼리스타 레퍼런스가 이끌어 냈던 음향의 실상이 궁금해질 것 같다. 그러나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밝혀 둘 것은, 논리 전개에 반드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칼리스타 레퍼런스에 담긴 기술 내용과 관련된 부분은 본지 7월호에 정승우 씨가 기고한 시청 리포트로 대신하겠다는 것이다. 필자가 이러한 태도를 취하는 것은 한 달 간격으로 본지에 실리는 특정 기기에 대한 시청 리포트에서 동일한 내용을 반복하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글은 일반적인 시청 리포트라기보다는 칼리스타 레퍼런스에 대한 감상기로 보아 주었으면 좋을 것 같다. 

Metronome Technologie Kalista Reference Transport-02.jpg
칼리스타 레퍼런스 트랜스포트

지난달에 있었던 정승우 씨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칼리스타 레퍼런스에 대한 필자의 시청 작업도 용산 전자랜드의 오디오 전문점인 그랜드 오디오에서 이루어졌다. 그런데 한 달 간격으로 시청이 이루어졌으므로, 레퍼런스 시스템 또한 동일했으리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정승우 씨와 필자가 사용한 레퍼런스 시스템은 사뭇 다르다. 여기서 양자가 사용했던 레퍼런스 시스템을 살펴보면, 정승우 씨는 ‘카르마의 익스퀴지트 익스텐디드 레퍼런스 1A 시그니처 스피커 + 골드문트 앰프 세트(모델명 미상) + EMM 랩의 DCC2 DA 컨버터’ 등으로 구성된 시스템을 시청했던 반면에, 필자는 ‘카르마의 익스퀴지트 MIDI 스피커 + 소울루션의 720/710 앰프 세트 + 메트로놈 테크놀로지의 C2A 시그니처 DAC’ 등으로 구성된 시스템을 레퍼런스로 사용했다. 사정이 이런 만큼 정승우 씨와 필자의 시청 결과와 평가에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밝혀 둔다. 

Metronome Technologie Kalista Reference Transport-04(크기 500).jpg
칼리스타 레퍼런스 트랜스포트

이번 시청에서 필자가 가장 먼저 감상한 음반은 게르하르트 오피츠가 연주하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12번(핸슬러)이었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고 첫째 악장의 연주가 시작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촉급함이나 정교함과는 거리가 먼 여유 있는 템포였다. 음향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애호가라면, 템포가 느리고 긴장감이 부족한 음향이라는 불평이 나올 법했지만, 소울루션 앰프 세트의 영향으로 볼 수 있는 부드러운 음향 윤곽과 몸체, 그리고 스피커의 규모보다 크게 펼쳐지는 음향 무대 등을 제외하면, 칼리스타 레퍼런스는 풍성한 저음역에 기반을 둔 중후한 텍스추어, 온화한 공간감과 색채 표현, 여유 있게 정상까지 도달하는 유연한 다이내믹 등을 광활한 음향 무대 속에 삼삼하게 용해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한 마디로 음악을 강박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조형미가 돋보이는 음향을 여기서 경험할 수 있었다. 

사정이 이렇다면 이 조합에서 궁금해지는 것은 바로 음향 신호에 대한 순발력, 고음역의 직선성과 광채, 선율선의 흐름 등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 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트랜스포트에 올려놓은 음반은 하프시코드 연주가 피에르 앙타이가 연주하는 프랑수아 쿠프랭의 <클라브생곡집> 제4권 제24모음곡의 제1번 <대영주>, 제3권 제15모음곡 <샤뵈이의 공주 또는 모나코의 뮈즈> 녹음이었다(미라레). 

그런데 사건은 바로 앙타이가 연주한 쿠프랭 녹음에서 일어났다. <대영주>의 연주가 시작되자마자, 오피츠의 녹음에서 나타났던 중후함을 단숨에 벗어던진 새로운 표정의 음향이 살아나고 있었던 것이다. 음향 무대, 음향 몸체, 윤곽, 템포 등에서 큰 변화를 발견할 수 없었지만, 하프시코드 음악에서 살아나야 할 음향 특성이 이 조합에서 적확하게 떠오르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펼쳐져 있는 음향 무대를 활주하는, 화려하고 명료하지만 야해지지 않는 고음역, 어떤 상황에서도 확고한 표현력을 살려내는 중음역, 그리고 음향 무대 저 너머로 삼삼하게 사라져 가는 여운 등은 이 조합에서 가장 눈여겨볼 대목이었다. 한 마디로 외부 진동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트랜스포트 드라이브 메커니즘의 안정성과 정숙성을 전제하지 않고는 도저히 기대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음향을 앙타이의 녹음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런데 바로 이 지점에서 필자의 뇌리를 스치는 깨달음이 있었다. 지금 필자가 감상하고 있는 것이 CD라는 사실이 바로 그것이었다. 그런데 비록 잠시 동안이었지만, 이처럼 자명한 사실을 왜 잊고 있었을까? 이러한 의문에 대한 답은 그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전체 시스템에서 플레이어가 담당하는 역할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가장 순수한 상태에서 음악 표현의 순도와 해상도, 그리고 안정성과 추진력 등을 결정하는 것! 바로 이것이 플레이어가 담당하는 진정한 역할인 것이다. 

Metronome Technologie Kalista Reference Transport-03 (크기 500).jpg
칼리스타 레퍼런스 트랜스포트

그런데 바로 이 지점에서 칼리스타 레퍼런스와 관련된 비밀 하나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랜드 오디오의 관계자는 현재 필자가 찬탄하고 있는 음향 특성이 트랜스포트를 플로팅 방식으로 베이스 위에 설치한 것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었다. 그리고 그리 복잡하지 않은 조작을 거치기만 하면, 플로팅 방식을 리지드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설명과 함께 말이다. 

이럴 때 궁금해지는 것은 트랜스포트 설치 방식의 변화에 따른 음향의 차이이겠지만, 몇 가지 문제로 인하여 시청 당시에는 이 작업을 실행할 수 없었다. 그러나 플로팅 방식에서 리지드 방식으로 전환할 경우 나타나는 음향의 변화를 짐작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이 경우 음향 무대의 윤곽이 한층 또렷하게 떠오르고, 저음역에 실리는 중량감에 변화가 오며, 선율선의 흐름에 절도가 생기고, 음향 몸체와 윤곽이 단단해지고 예리해지며, 여운의 길이가 짧아지면서 공간감 또한 투명한 경향을 보이는 것이다. 그랜드 오디오의 관계자도 필자의 이러한 의견에 거의 대부분 동의하는 듯했다. 

그러나 누가 뭐라고 해도 칼리스타 레퍼런스의 진정한 능력은 합창음악과 성악, 그리고 편성이 큰 음악을 감상하는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칼리스타 레퍼런스는 파울 힐리에르가 에스토니아 필하모닉 실내 합창단을 지휘한 라흐마니노프의 무반주 합창곡 <저녁 기도>(아르모니아 문디)에서 CD 재생에서 일찍이 경험해 보지 못한 음향을 들려주었다. 이 녹음이 이루어진 에스토니아 압살루 돔 교회의 무대를 있는 그대로 제시하는 심도 표현, 교회 특유의 긴 잔향을 깔끔하게 포착해 내는 공간감, 들숨과 날숨이 절묘한 균형을 이룬 자연스러운 발성, 명료한 표정으로 떠오르지만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는 합창단의 각 성부, 정묘한 표정으로 떠오르는 독창자와 합창단의 딕션 등을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모습은 혼자 보기 아까운 광경이었다. 그러나 <저녁 기도>에서 가장 눈여겨볼 대목은 일반 베이스보다 한 옥타브가 더 내려가는 러시아 특유의 베이스인 바소 프로푼도가 들려주는 지축을 흔드는 듯한 저음이었다. 칼리스타 레퍼런스는 미동도 하지 않은 안정감 넘치는 음향으로 바소 프로푼도의 저음을 적확한 윤곽과 풍성한 음향으로 포착해 내는 모습을 이번 시청에서 보여 주었다. 

이렇게 보면 칼리스타 레퍼런스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능력은 작곡가, 연주가, 녹음장소, 녹음 엔지니어, 녹음장비 등의 조합에 따라 천양지판으로 달라지는 녹음음향의 특성을 그보다 더 자연스러울 수 없고, 그보다 더 적확할 수 없는 음향으로 표출하는 데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면모는 라흐마니노프 이후에 감상한, 라두 루푸가 피아노를 연주한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1번(데카), 크리스티안 치메르만과 사이먼 래틀이 협연한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DG), 카라얀이 빈 필하모닉을 지휘한 브루크너의 제8번 교향곡(DG) 등의 녹음에서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이들 녹음에서 칼리스타 레퍼런스는 소박함은 소박함 그대로, 화려함은 화려함 그대로, 장대함은 장대함 그대로 능소능대한 음향으로 연출해 내는 능력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여기에 사족을 덧붙인다면, 음악 저 너머에 존재하는 고요함 또는 적막감을 표현해 내는 뛰어난 SN비 또한 칼리스타 레퍼런스에서 반드시 주목해야 할 특성이었다. 

이제 결론을 내리면, 칼리스타 레퍼런스는 찬란한 햇빛이 온 세상을 밝게 채색하는 남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광을 닮은 자연음향을 추구하는 트랜스포트라고 하면 좋을 것 같다. 한 마디로 음악을 강박하지 않고 자연음향에 가까운 음악 표현을 이끌어 내는 디지털 음향이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트랜스포트, 그리고 CD 음향 재생이 도달한 최고의 경지를 보여 주는 트랜스포트가 바로 메트로놈 테크놀로지의 칼리스타 레퍼런스인 것이다. 

제품사양

  • 형식 : CD 트랜스포트
  • 픽업메커니즘 : 주문제작한 Philips CDM12 PRO2와 새로운 클램프
  • DAC해상도 : 24bit 192kHz 비트스트림기술, 컨버터에서 120dB 신호대 잡음비율
  • 파워서플라이 : Schaffner 필터, 7개의 트랜스포머와 프랜스포트에 7개의 레귤레이터
  • 업샘플링(44.1 /  95kHz) : 다이나믹래인지 175dB, 디스토션 -140dB max, 디지틀출력 해상도  24비트
  • 디지털출력단자 : S/PDIF(RCA), S/PDIF(BNC), AT&T ST, AES/EBU 각 1개
  • 크기 :420 x 80 x 390 mm(파워서플라이), 450 x 260 x 450 mm (CD트랜스포트 및 사일런트 베이스)
  • 무게 : 11kg (파워서플라이), 24kg (드라이브 유닛), 14kg (사일런트베이스)
  • 사용설명서(영문) Kalista Ultimate SE 버전 : kalista_ultimate_se_anglais.pdf
  •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 보기 CLICK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