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2x 바이올린

by 최경록 posted Jul 06,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자테로봐도 뭔가 숙성된것 같은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은 자테를 하고 있다
소리의 질감은 초기형 네트웍의 힘과 여리게 긁어 내는 현의 소리는 진실로 거친 소리와함께
묘한 소리가 난다 종의 쇠를 때리는 탁음은 진공관들의 유리한 신호를 가장 솔직하게 처리하며
미드레인지의 피아노 탁음은 명징한소리를 자아낸다 아님 조금 샌것도 같지만 결국 다스리는
앰프의 매칭이 중요한 지금의 빈티지들의 가장 기본적이며 스텐다드 적인 음을 구현한다
음악 을 전공하는 전공자들이 알리코가 무었인지 모르지만 풍겨지는 뉘앙스의 기분은
마음에 든다고 할 만큼 상업적으로나 전체적 바란스감 이 잘 잡혀져 있다
물론 유닛의 상태와 바란스가 틀어진 ar 은 모델의 구별을 떠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속에서
원래 ar 소리가 두리뭉실하지뭐........라는 표현을 한다 ..하긴 본인 역시도 두리뭉실할떼가 오래 음악 듣기는 좋다 라는 것에대해서는 깊은 공감을 한다
결국 좋은 소리를 만들어 놓고도 지금은 normal 상테의 소리를 늘상접하니 이것 또한 ar 의 매력이다
여린소리의 풍월은 하염없이 잔잔하고 나타나야 할 베이스는 힘을 주어야 할부분에 적당히 나타난다
잔향과도 같은 말굽자석의 베이스와 거센 탁음의 중음 포지션 마치 연주자의 호흡을 표현하는
고음의 진동 ...2ax 의 묘미가 아닌가 싶다 ..
결국 2ax의 바꿈질 속에 그소리가 들어있는 것을 모르던 분도 있을성 싶은 30 년의 숨은 네트웍 의 소릴 제발 콘덴서가 마르지 않기를 .....나는 2ax 를 배워보고 싶었던 바이올린 이라 부르고 싶다 ...언젠가 팦과 하드락을 오가던 본인에게 현의 감상이 얼마나 즐거운가를 알게해준
2ax 는 적어도 나에게는 무한의 명기리라 ...
paganini.      the six violin concertos for 2AX
                         salvatore accar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