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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소련 콘덴서에 대하여♡♡듣고 경험하고 비교한 후 판단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by 이상기 posted Jul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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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저만의 비밀이라고 생각했기에 가능한 오픈을 안 할려 했습니다만

소련콘덴서 사용한 것이 엄청 죄악인 것 처럼 

형편없는 짓인것 저럼 치부를 하는 것 같아서

할 수 없이 일부(제가 소리를 개선하는 것이 콘덴서 교체외 많은 정성과 노하우가 적용 됩니다) 공개를 합니다.


소련은

세계 2대 강대국이었고

과학기술 역시 미국에 못지 않게 발달되었었으며

우주과학은 미국에 앞선적도 있었지요.

우주과학은 전자공학이 밑바탕이 되어야하구요.

구 소련의 콘덴서등 전자부품은 독일 기술이 원류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완성도나 품질면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소련제 콘덴서는 

다행히 비교적 싼? 가격에 구하기 쉽습니다.

소리도 좋습니다.

독일계통의 기술이라 소리도 선명하고 해상도도 좋고요.

제가 이것을 적용하여 수십명 과장하면 수백명에게 청음하며 테스트하였고


지금도 

AR오리지날 오일콘덴서(초창기50년중반부터 60년 초반이전)

Ar 왁스콘덴서(60년초반에서 중반)

AR필름콘덴서(60년 중반에서7-80년대제품)

등과

소련제를 장착한 ar스피커

문르도르프.쏠렌등(현대의 좋다고 칭해지는)을 장착한 ar스피커를

비교하는 작업을 상당히 많이 해 봤습니다.



동호인들의

1.선호도가 높은 것이 오리지날 오일콘덴서가 적용된 것입니다만

그에 못지 않게 

2.소련제가 적용된 것도 선호도가 오리지날에 결코 뒤지지않게 평가합니다.

3.그 다음이 문도르프등 현대에 만든 콘덴서를 적용한 것

4.다음이 ar오리지날 필름콘덴서 적용된 것

맨 마지막으로

5.왁스콘덴서가 적용된 오리지날 상태입니다.


나름 이런 통계데이타를 얻었기에

왁스 콘덴서가 적용된 스피커는 콘덴서를 교체하라고 권해드리고 실제로 비교 청음하시면 

바로 그자리에서 교체하자고 결정을 하십니다.


앞 페이지에서 얘기 하신 분

이해가 되셨는지요.

그리고

비교해서 들어 보시기는 하시고 그런 주장을 하시는 지요.


실제로 그런 결정을 자발적으로 하신 동호인 분들이 비정상이고 멍청이라 결정을 하셨을까요? 


좀 더 과학적이고 경험적으로 접근해 보시기를 권해 봅니다.



일반적으로 스피커에 오일콘덴서가 장착된 것을 좋게 보아주지요.

실제로 소리도 더 좋고요.


그러나

미국이나 독일 오디오 및 부품들은 이미 전세계에 오픈이 되었기에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진공관,, 콘덴서등은 짝을 맞춰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이며

웨스턴콘덴서4마이크로페어만도 30만원이상 호가합니다.

ar3(60마이크로파라드소요) 한조를 we콘덴서로 하려면 몇백, 3a(416마이크로파라드소요)는 천만원?넘겠지요?


일반미제오일콘덴서도 가격을 떠나 페어로 구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소리 엄청 좋은 것도 아닙니다.

미제 오리지날 오일콘덴서가 좋다지만 실제로 사용된 것은 브랜드 종류가 수십가지는 됩니다.

다시 말하면 그 당시 생산 되었던 미국 오일콘응 거의 다 적용했다는 뜻이고 특별히 어느 것이

더 좋은 것이다라는 생각은 없었다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시기적으로 기종별 사용된 콘덴서를 아래와 같이  구분해 봤습니다.

경험치이므로 비교적 제가 제시하는 사항이 거의 맞을 것입니다.

Ar1은 모두 오일콘(적용된 메이커는 여러가지)

2는 대부분 오일콘 4만번대 후반정도 부터는 왁스콘

2a는 1만3천번대까지는 오일 콘 7만번 미만까지 생산된 나머지는 왁스콘

2aX는 대부분 왁스콘과 중후반부터 (33만대생산)는 필름콘덴서

2x 왁스와 필름

3 7000번이내 오일콘 나머지 7만번초까지 전부 왁스(간혹12천번이내 것중 중음기용24마이크로가 오일인것이 있음)

3a 5만번 후반까지는 전부 왁스 나머지 10만번초까지는 캔형필름콘덴서이고

고음용6마이크로는 좀 더 사용됨.

4  모두 왁스

4x 대부분 왁스 중후반대부터 필름콘(40만대이상생산)

4XA 대부분 필름

5 왁스 필름

7 대부분 필름

LST 중고음용은 초기에 왁스사용 후에

전부 캔필필름.


여기서

편의상 왁스 콘덴서라 했지만

실제로는 페이퍼 오일 왁스콘덴서입니다.

특성은  오일콘덴서 같이 잔향감등 음악성이 좋았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당연히 전문사에서 좋으니까 적용했겠지요.

아직도 좋은 소리 내 주고요.


하지만 자세히 비교하여 들어 들어 보면

메마르고 짜증이 썩인 소리입니다.

더 여러 표현이 있을 수 있지만.......


왁스콘이 문제가 되는 것은

포장방법에 있습니다.


오일 콘덴서재료를 파라핀에 포장하고

종이로 대충 포장했기 때문에 내부 오일성분등의 보존에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을 캔에 포장했었다면 좋았겠지요.(러시아군용콘덴서는 페이퍼오일을 캔에포장함)

아마 생산당시는 이런 문제를 예상하지 않았고 원가절감을 위해 오이엠를 주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

그리고 이리 오래 스피커가 사랑을 받을 줄 미처 생각을 못했을 수도~~


소련제 콘덴서는

페이퍼 오일콘을 캔에 포장했지요.

이도 이미 수십년 지났지만 좋은 특성을 잘 보존하고 있는 비결입니다.


결코 싸다고?

소련에서 만들었다고,

미제가 아니라고

쉽게 구할 수 있다고

형편없는 부품이 아닙니다.

♡♡듣고 경험하고 비교한 후 판단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좀 장황하게 썼는데요.

석님

이론적 반박을 기대해 봅니다.

콘덴서가 하는 역활이 무엇인지

먼저 적어 보셨으면 합나다.


댓글로 하세요.



다음은 네트워크(콘덴서와 코일)이 하는 메카니즘에 대해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에궁 더운데

죄송합니다.


010 6483 7005

이상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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