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동안 앰프(프리, 파워) 제작과 튜닝으로 시간을 보냈는데,
어제 계획했던 그레이드까지 일단 마쳤습니다.
겨우 들을만한 수준으로...
아껴놨던 약간 비싼(제 재정형편상 무리라고 생각하는 50만원 넘는 카트리지)
바늘로 LP를 들어봤더니 얼추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이제는 네트워크에 손을 댑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피커는 완전히 다국적군이라...
우퍼는 미제(Jensen), 드라이버는 독일제(Neumann), 혼은 영국산(BTH), 트위터는 독일산.....
그러다보니 네트워크도 서로 다른 유닛 임피던스에 맞춰서 짬뽕입니다.
그래서 갖고 있던 Jensen XP201, RP302 를 써서 One Brend 시스템으로 해 볼 생각입니다.
코일은 광주의 H표...
검은 고무테이프로 감으니 빈티지 코일과 구분이 안됩니다.ㅎㅎㅎ
구해놨던 트랜스식 어테뉴에이터 4개를 중역과 고역에 사용합니다.
본래 저역에는 코어를 쓴 코일을 선호하는데, 이번에는 그냥 공심으로 통일할 생각입니다.
캐퍼시터는 WE과 러시아 군용, 최신 필름 등을 비교해서 골라 쓰기로....
이렇게 요란 떤다고 뭐 대단한 소리 안 나오는 걸 미리 잘 알지만
만드는 동안 머리로 상상하고 즐기는 재미 때문에 자꾸 하게 됩니다.
어제 계획했던 그레이드까지 일단 마쳤습니다.
겨우 들을만한 수준으로...
아껴놨던 약간 비싼(제 재정형편상 무리라고 생각하는 50만원 넘는 카트리지)
바늘로 LP를 들어봤더니 얼추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이제는 네트워크에 손을 댑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피커는 완전히 다국적군이라...
우퍼는 미제(Jensen), 드라이버는 독일제(Neumann), 혼은 영국산(BTH), 트위터는 독일산.....
그러다보니 네트워크도 서로 다른 유닛 임피던스에 맞춰서 짬뽕입니다.
그래서 갖고 있던 Jensen XP201, RP302 를 써서 One Brend 시스템으로 해 볼 생각입니다.
코일은 광주의 H표...
검은 고무테이프로 감으니 빈티지 코일과 구분이 안됩니다.ㅎㅎㅎ
구해놨던 트랜스식 어테뉴에이터 4개를 중역과 고역에 사용합니다.
본래 저역에는 코어를 쓴 코일을 선호하는데, 이번에는 그냥 공심으로 통일할 생각입니다.
캐퍼시터는 WE과 러시아 군용, 최신 필름 등을 비교해서 골라 쓰기로....
이렇게 요란 떤다고 뭐 대단한 소리 안 나오는 걸 미리 잘 알지만
만드는 동안 머리로 상상하고 즐기는 재미 때문에 자꾸 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