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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누구 나좀 살려주쇼

by 최종연 posted Apr 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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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도진 병이 그동안 밀린 것 다 치루려는 것인지 지금 까지 내가 아는 모든 기계들이 한꺼번에 눈앞에 아른 거리는가 하면, 한달 전에 들여논 스피커 에이징 시킨답시고 밤낯 없이 오디오를 틀어 놓으니 본인은 물론 가족 고통은 말 할것도 없고....... 이제는 장가 못간 흥보 큰 자식 모양으로 먹는 것도 싫고, 자는 것도 싫고 아무것도 다싫고 그냥  몽롱합니다. 거 누구 나좀 살려 주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