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오늘 적고자 했던 이야기가 먼저 나왔네요

by 한계남 posted Mar 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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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또 근질 근질하여 멍청한 짓꺼리 하나 했습니다...
지난주는 화요일 부터 몸살과 설사로 몸이 말이 아니었는데 일요일이 되니 좀 나졌네요...

데드닝까지 한 2350혼을 바라보며, 또 옆에 치워놨던 2395 독수리 날개를 보며 .....
저 독수리 날개를 다시 달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몹시 궁금했습니다.
이제 튜닝도 끝났으니, 변화를 시도 할것이 없어서리..........

결과를 먼저 말씀드리면 ..
역시 혼 다운 소리는 2350이 한 수 위........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쭉 뻗어 나옵니다....색소폰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전체적인 음악이 특히 재즈는 라이브합니다...
전체적인 음악적 분위기 특히 틀래식에서는 2395가 한 수 위........
좌우 분리가 더 선명하고 전체적인 밸런스는 차분해지며 위 아래 연결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런나 디테일의 묘사는 2350에 떨어집니다....

음질을  추구할 것인가????  음악성을 추구할 것인가??? 이것이 문제입니다...
엄거사님이 적은 것과 똑 같은 고민이지요...

며칠 더 고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