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장기

나의 오디오

by 조명숙 posted Jul 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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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전자 '나의오디오'에 저의 오디오 변쳔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시 한번 살펴 보니

쑥스럽게도 자랑질같은 내용도 있고

한때 열성적으로 서남단 끝도시에서 경북 안동까지도 jbl k2의 스피커를 재일 잘 울리신다는

분을 찾아 뵙는 열성도 생각이 나고..

시행착오도 많이 있었고 등등~~


퇴직을 하고 늘 생각했던 도심을 벗어나 작달막하게 집을 지어

이번에는 2층에 별도의 나의방을 마련했습니다.

당초 계획했던 바와 몇가지의 부족함이 있었지만

한겨울에 열심히 수고해주셨던 시공사의 덕분에 화기애애 완공을 하여

입주했습니다.

별로 크지 않는 대지이지만 마당에 잔디를 심고 손바닥만한 텃밭도 만들고...

나무를 심는 시기를 놓쳐 11월 초순에는 유실수를 몇그루 심어 손주들이 오게하여

싱싱함을 맛보고 자연과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북쪽의 뒷산과 앞녁의 봉숭아 과수원이 있고 도심과는 15분거리로 도로도 잘 뚫인 곳입니다.


오디오는 크게 변화는 없지만

다운 사이징을 위해 오디오룸을 줄이다 보니 일전 서브로 사용했던 스코드 299와 jbl LE14c 가

도토리 신세 입니다 ~~^^


10여년전 김박중 선생님께서 저의 집을 방문하여 말씀을 나누고서 도면을 확보하고 이것 저것 펙스로 그림을 주고 받으면서

반년이 넘어 입수한 urei 813c의 유토피아통.

kt66 p-p 진공관의 radiocraftsmen社의 power amp.

emt v54 pre map.

emt930 turn table

wadia 16 cdp


그리고 서브 시스템으로 사용중인

scotte 299(6b15 p-p) inti 와

jbl LE14c speaker 에

revox b760 튜너를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주 듣는 fm 을 듣는 스코드와 JBL 스피커 그리고 리복스 튜너가 애물단지처럼 자리잡고 있습니다.

 

색소폰 음향(soundcraft poered mixer 와 독일 HK 스피커, 그리고 엘프 808반주기)과

으스스했던 전두환 정권때 시작했던 아마추어 무선기  등등 (안테나는 아직 세우지를 못하고  마당한켠에 딩굽니다)

컴 음향(작달막한 인티에 셀레스쳔 북셀프를 물렸다) 과 아마추어 무선장비와 음반이 방안 4귀퉁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