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가 어떻든 박진규님 이기봉님 두분에게 혼날각오로

by 전율 posted Jul 0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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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할머님 49재를 다녀왔읍니다. 엊그제가 장례식장 이었는데
벌써 49일이나 되었더군요 불과 2년전에 외할아버님이 가셨는데 ......
누구든 한분이 먼저가면 나머지 어르신 봉양에 추후도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 되어 집니다 ....

세상살이가 이럴진데 ( 어린 제가 이런말 을 올려 죄송합니다만 ) 두분 무엇이 화가나서...
어쨌든 본인보다 연배이신 박진규 님에게 이리 댓글로 나서는것은 이기봉님이 더 한번 숙고해
보셨어야 했던 문제라고 생각 됩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어르신을 .......
이기봉님 이겨서 무엇합니까 ??? 박진규님도 나이 더드신분으로서 이해할려시면 어떻습니까..
예전에 군대생활할적 무슨 싸움이 나면 이유를 불문코 두사람모두 강도의 차이있을뿐
모두 얼차례 받았지만 이곳은 사회이고 누가 해결할수도 없는것 같습니다 .

오래전 제가 두분에게 각각 전화를 드려서 1시간 이상씩 통화한적도 있었고 당시 두분의 성격
이나 스타일등등 느껴볼려고 애쓴적이 있었는데 기억 나시는지요, 박진규님은 사업도 크게
하시고 본인께서는 직접 안밝히셨지만 하루뒤에 후배분인가?? 께서 직접저에게 전화를 주셔
가지고 장시간 통화속에 전해들은 바로는 오디오에도 상당히 높은 안목이 있으신 분으로 ...
알아들었읍니다 ,여기에 비하면 이기봉님은 속칭 세발의 피가 아닌가요 어려웠던 가정사
소리장터 만물상등등 이점이 서로의 코드가 맞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한분은 근엄해 보이
기도 할수있고 또 한분은 그야말로 단돈5만원 이익에도 웬만한 자존심을 버릴수도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 그런 이기봉님이 기를쓰고 따지고 들때면 뭔가 이유가 있을까요 ??

제가 신입시절때 대화와 설득에 대해서 교육받은적이 있었는데요, 대략 사람은 3가지의
부류가 있다고 들었읍니다 첫째로 자존심문제 들째로 본인의명예문제 셋째로 무조건 돈이
문제 이리알고 있었는데 ( 물론 아부도 셋중 어느부류에 키임니다만 ) 수년이 지난 지금도
이법칙등을 염두에 두고보면 특히나 서로아무것도 아닌것일수록 육두문자에 과대반응에...
서로 타협이 안되고 헤어졌을때에도 다음날 따로만나서 식사라도한후 정중히 대화를 이끌어
나가면 99% 악수하면서 헤어집니다 ,하지만 두분은 도저히 좋은방법이 떠오르질 않습니다 ...

제가 뱃속이 편해서 이런글을 올리는것이 아닙니다. 자유게시판이나 요즘은 우리사는 이야기
등등 서로 따라다니며 아니 여기서 누가 판정승 받습니까 ? 연장전에 재연장전  두분이 붙었
다 하면 들석들석 하니........ 사실 전에 제가 몇번올렸던 글중 몇몇 글은 다른뜻도 있었겠지만
두분을 염두에 두고 올렸던 글이었읍니다,, 하루면 평균12000명 이상이 다녀가는 이 사이트를
소리전자 운영자께서도 현대화에 맞게 개선해 볼려고 이리저리 힘쓰시는데 유독 컴퓨터 화
면만 보시고 사는 두분은 서로 얼굴안봐서 그렇지 사실 물과 기름은 아니시잖아요 ............
두분서로한번 만나시죠 그럼 아마 대화내용이 바뀌리라 생각 듭니다 아님 기분나시면 군산으
로 내려오시죠 제가 불때드리고 식사 대접하면서 두분의 응어리를 풀어드리죠
................가까운 익산역까지라도 오시면 제가 달려가겠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