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글을 남깁니다 - 소리장터 공구판매자 박원영씨 물건 구매시 참조 바랍니다*

by 정성욱 posted Mar 27,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얼마전 3월23일 밤 저희 아버지께서 박원영씨 물건을 구매 하셨습니다.
현재까지도 공구란에 여러가지 공구를 판매 하는"박원영"씨의 물건은 예전부터
계속 쭈욱 올라오고 있죠..아버지는 이분과도 예전에도 몇번 거래 했었구요.



사건은 3/23일에  제목 "마키타,해머드릴 (고장)" 으로 올린 게시물을 보았습니다. 지금은 게시물에 판매 완료라고 되어 있습니다.

게시물을 보시면(첫번째 사진 참조, 혹은 게시물 박원영 이름으로 검색) 아시겠지만 분명 마키다라도 적혀 있습니다.
내용과 사진도 누구나 봐도 마끼다0810 함마드릴로 보일것 입니다.
내용에도 분명 마키타, 해머드릴(고장) 이라고 명시 되어 있지요.

저희 아버지는 이 마끼타 제품을 구매하여 부품이라도 구해볼까하여 구매 한것 입니다.
고장제품이라는 것도 알고 구매 하였습니다.

집에 사람이 없어서 25일에 도착한 박스를 오늘 3/27일 개봉하고 보내온 마끼다 제품을
비교해보니 이건 마끼타 제품이 아니고 마끼타 타입 중국산 제품으로 확인 하였습니다.
고장을 떠나서 박원영씨 물건 판매시 마키타라고 적어 놓고 배송 온건 중국산 마키다 타입 제품 입니다.
옥션등에 오픈마켓에서 검색해보시면 중국산 마끼타 짝퉁제품들은 10만원대 저가형 제품 입니다.

요점은 사진에 나와 있는 제품을 안보낸게 아니라 사진의 제품이 맞긴 맞는데 게시글 내용과
틀린 마키타 제품이 아닌 중국산 마끼타 타입으로 보낸것이죠.


오늘 낮에 아버지께서 박원영씨께 전화를 하니.. 참 기가 막힙니다.
게시물에는 마끼다라고 적혀져 있는제품을 구매 했는데 왜 배송온거는 내용과 틀리게 중국산으로 왔냐고 하니...
사진에 있는거 그대로 보냈고,마끼다 맞다고 합니다. 박원영씨가 카본?인가 바꾸러 가게에 갔는데
가게에서 마끼다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마끼다라고 올렸고 고장제품이라 고장으로 올렸고...
자세한건 모르고 마끼다가 무조건 맞다고 하고 고장제품이라 반품은 안된다고 합니다.
이분 알면서 그러는건지. 모르면서 그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박원영씨 말로는 요즘 마끼다도  중국에서 만든다고 합니다. 저도 이말에는 동의 합니다.
요즘 가전제품이나 공구제품이나 많은 제품들이 오리지날이 있고, OEM방식의 제품도
많이 나옵니다.일산 오리지날 마끼다는 japan 이라고 찍혀져 있습니다..
OEM제품 중국산도 있을것 입니다. 당연 중국에서 만든거지만 이 제품도 당연 정품이죠.


하지만 게시물에는 버젓이 마끼타라고 적어 놓고, 배송온거는 마끼다 오리지널, OEM도
아닌 마끼타 타입의 이름 없는 중국산 제품 입니다.

얼마나 황당합니까? 이분 말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 가게에서 마끼다라고 했고 자세한건
무조건 모른다~모른다~ 자세한건 모르쇠 일관 입니다.

참고로 작년 여름에 정상작동하는 계양함마드릴을 구매한적이 있습니다.
분명 게시글에도 계양, 설명받을때도 계양! 받고 보니..계양제품이 아닌 중국산? LS제품으로
추정되는 제품으로 왔으며,작동은 되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해머기능이 상실 했더군요.. 분해해보니..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끝이 뭉게진것이 보일것 입니다.이래저래 설명 드리고 반품 하고 환불 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박원영씨는 저희 아버지보고 예전건을 포함하여, 반품 상습법이라고 말하더군요...
본인 잘못을 아니까 이런말 하는 거겠죠..^^이말 하는 거 보니 기가 안찰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전화통화 도중에 아들인 제가 박원영씨와 직접 통화를 하였는데.
정말 말이 안통합니다...
마끼다 중국에서도 만든다..그리고 마끼다 제품을 올리고 그대로 보냈다고 말하며
고장제품은 반품 안된다는둥...본인도 답답하다는 듯이  말을 하였습니다.


저는 마끼다도 아닌 마끼다 OEM도 아닌 마끼다 타입의 이름없는 중국산이라고 설명해도
말이 안통합니다. 제가 잠시 흥분하여 언성을 높이고 사기죄로 고발 한다고 하니..
박원영씨도 흥분 하더군요..그리고 욕을 하면 녹취하겠다는 둥..아버지 다시 바꿔라..는둥...
참..어이가 없더군요..


잠시후 아버지께서 다시 전화를 받고 다시 처음부터 설명해드리니, 모르쇠 일관 이며,
저희 보고 고장제품을 구매하고 맘에 안드니 환불하는 환불상습범이라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 아버지께서 욕을 하셨습니다. 박원영씨는 기다렸다는듯이 녹음 했다는둥.
그리고  맞받아쳐 욕 비슷한 말을 하였구요. 그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상황에서 욕이 안나오면 바보겠죠..


박원영씨~ 돈 35,000원 그까이꺼 안받아도 좋습니다. 목숨 안겁니다. 술한잔 땡한돈보다 적은 액수 입니다.
안받아도 상관 없습니다. 돈 때문에 이러는거 아닙니다. 왜 거짓으로 인생을 살아가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좋게좋게 해결할수 있는 문제를 왜이리 크게 만드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저희 아버지께서도
이것저것 장사를 하지만. 이렇게 거짓으로 판매 하거나 거짓으로 살아가지 않습니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거래는 신용과 믿음입니다.
그리고 왜 이런식으로 물건을 판매 하십니까?? 모른다고 하면땡이니.
참으로 쉬운 거래 방식이군요..

여러분들께서 보시기에 누가 잘못한것인지요?? 한번 댓글이라고 부탁 드려 봅니다.
그냥 잊어버려도 될 문제지만..정말 어이가 없습니다.빠른시일내로 가까운 남부경찰서에
가서 신고 할 예정입니다... 경찰분들께서 판단 해주시겠지요..
이미 증거자료(입금증,게시글 캡쳐화면등)는 프린트하고, USB에 담아 갈 것입니다.
그리고 박원영씨 전화안주셔도 됩니다. 말도 안통하고 전화비만 아깝습니다.

저는 거래할때 이런일들을 대비하여 항상 캡쳐를 해두고있습니다.
캡쳐 사진을 같이 올리니 한번 여러분들의 판단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첫번째 사진은 작년에 계양해머드릴구매시 분해했던 사진 입니다.
보시면 어디가 이상인지 아실껍니다.

두번째 사진은  이번 사건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