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열가지 덕목

by 황의형 posted Aug 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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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열가지 덕목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남편의

열가지 덕목을 생각해 본다.



첫째는



아내를 관리하지 말라는 것이다.

아내는 재산이 아니라 남편의 파트너다.
파트너는 협조의 관계이다.
명령의 관계가 아니다.
지시하기보다 의논을 따라오게 하기보다

함께 걷는 것이 파트너이다.


둘째는



사랑의 '스톱사인'을 없애는 것이다.

흐르지 않는 사랑은 썩게 마련이다.
처음 아내의 사랑을 얻기 위하여 기울이던 정성,

그 시간과 열정
그 높은 기술과 방법을 지금도 계속해야 한다.


셋째는



가정은 정거장이 아니기 때문에 기다려서는 안된다.

부부의 사이를 떼어놓는 악마의 속삭임 몇 마디가 있다.
"시간이 가면 해결되겠지"
"남자 체통에 그럴 수야 있나"
"여필종부가 아닌가" 등등이다.
남자다움은 능동성이다.
기다리지 말고 먼저 다가가야 한다.


네번째로



아내를 외롭게 해서는 안된다.

새벽 2시에 들어오는 '술집 생과부'
8시간 남의 잔디밭에 가 있는 '골프 생과부'
초상도 안 났는데 밤을 새우는 '놀음 생과부' 등등.
한 지붕이 부부를 만들지 않는다.
머리 속에 아내가 없으면 이미 남남이다.


다섯째는



아내를 남과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

아내를 어머니와 비교하지 말라.
옛 애인이나 현재 마음 한구석이 끌리고 있는

어떤 여성과도 비교하지 말라.
더군다나 남의 아내와 비교해선 안 된다.


여섯째는



찌푸리고 집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남편의 웃는 소리와 하찮은 이야기가

아내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하다.
직장 친구네 고양이 이야기도 좋으니까

되도록 많이 아내에게 이야기하라.


일곱째



아내 앞에서 허세를 부리지 말라.

과대 표현, 과장도 피하라.
아내는 그대의 정체를 이미 다 알고 있다.
솔직함은 존경의 이유가 될 수 있다.


여덟째는



아내를 돈주머니로 여기지 말라는 것이다.

맞벌이는 상황에 의한 것이다.
여자의 능력과 가정의 경제적 실정 등으로

주부의 취업은 일반화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런 직업관과는 달리 아내를

노동력이나 돈주머니로 보는 것은 잘못이다.
사랑으로 한 몸이 되면 네 것 내 것 가릴 것 없이

자연스럽게 함께 달려간다.
부엌일이든 가게일이든 아내에게

'일을 시키고 있다'는 생각은 잠시도 갖지 말라.


아홉째는



아내에게 훈장노릇 하지 말아야 한다.

사랑은 서로 보충하는 것이다.
억압적인 말씨나 가르치려는 태도로 아내를 대해서는 안된다.


부부는 피차 부족한 구석을 보충해 주는 관계이다.
아내의 검사나 판사가 되려 하지말고 변호사가 되라.
따뜻한 외투 같은 남편을 만난 아내는 행복하다.


열번째는



비밀을 두지 말아야 한다.

사랑은 서로를 아는 것이다.
남편이 아내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남편 스스로 점검할 수 있다.


남편이 아내에게 알리고 있지 않은 분량만큼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있지 않다.
미움은 오해에서 나오고 오해는 알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


아내에게 전혀 비밀이 없다면 남편의 사랑은 훌륭하다.

하모 .......... !~~

밥~~~순이 말은 자다가도 벌떡 일라서 들어야제 ..... ^^*

폄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