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리현상 실측사진

by 정귀성 posted Jan 16,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된 해무리 현상 실측사진은 부산일보 강선배 가자가 2010년 6월7일 촬영한 해무리 사진을 인화해서 실측한 것으로 태양과 태양의무한초점 직경비율은 109 : 400으로

 

실측사진에서 태양의 초점을 100㎜(109)로 기준하면 태양의 초점직경비율은 400:109 이므로 100㎜ * 400 / 109 = 366.97㎜이지만 370㎜로 표시했고

 

해무리 모양이 정확하게 대칭이 안 되는 이유는 촬영장소가 부산으로 북반부이기 때문에 위치각도가 수평축에비해서 기울어 졌기 때문입니다.

 

태양의 초점이나 무한초점의 상태가 약간불분명한 것은 구름층에서 태양의초점면이 가려져있어서 태양의초점은 중앙에비해서 가장자리의 에너지밀도가 낮아서 약간 뿌옇게 보이는 것이고, 무한초점은 가장자리의 에너지밀도가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에너지밀도가 높은 가장자리의 부분만 보이게 되며, 태양의 초점이나 무한초점의 에너지밀도는 큰 차이가 없어서 비슷한 밝기로 보여야하지만, 제2태양의 빛과 열의 증폭효과로 태양의 초점이 보다 더 밝게 보이게 된다.

 

즉 제2태양의 빛 과열의 증폭효과가 없으면 태양의 초점의 밝기나 무한초점의 밝기가 거의 같기 때문에 태양은 항상 해무리 현상이 나타나야 정상적이지만 제2태양의 밝기가 상대적으로 밝기 때문에 지구에서 시각적으로 보이지 않게 되고, 구름층이 태양의 초점면을 가려서 태양의 초점면이 어두워지면 해무리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실측사진에서와 같이 태양의 초점과 무한초점태양의 직경비율은 이론값이나 실측값에 큰 차이가 발생되지 않게 된다. 따라서 태양은 태양과 무한초점태양으로 만들어진 2종류의 태양이 존재하며, 지구공전거리나 달의 직경 값의 기준이 되는 태양의무한초점은 매우중요한의미를 갖게 된다.

 

즉 달의 직경 값은,

달의지구공전거리는 태양의 무한초점의 직경과 지구의 직경 값이 등가적으로 같은 지점이고 태양초점과 직경이 같아야 되므로

달의 지구공전거리는 지구 태양공전거리의 1/400로 지구의 기본태양공전거리(하지)인 14,500만㎞/ 400 = 362,500㎞가되고, 달의 직경은

지구직경의 109/400배이고, 지구의 직경실측값이 12,756.27㎞이므로

달 직경 = 12,756.27㎞ * 109 / 400 = 3,476㎞가되고

태양의 초점직경도 달의 직경과 같은 3,476㎞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