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녘 이걸 확 해치워버려?

by 정광운 posted May 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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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좋고,
째즈음악도 좋고,
마누라도 오늘따라 나긋나긋하고,
2층 미니정원 꽃도 활짝피고,
2층에서보면 가끔 집앞으로 지나다니는
여성들 짧은치마입고 살랑살랑 걸어다니고,
또 가끔 날아다니는 새들이 2층 연몫에 앉아 물도마시는걸 보니,
맴도 뒤숭숭하고,

꼬불쳐둔 용술 한잔해야할까봅니다.
안주는
부안에서 후배가 보내온 쭈꾸미에다
산에 지천으로 널려있는 드룹따서
집에서 담근고추장찍어 한잔  꺅~~~

술은술이요, 물은물이로다~~~

노래한곡 할까요.

오랜지빛 노을향기에 와인잔에 입맞추고
사랑을 마시고싶어~~~~~~~~

여러분들도 가족과함께
행복한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