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by 김한봉 posted Oct 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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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이야기들....



가을이 왔다고 주변에서, 모두가 호들갑인데....
엊그제까지만 해도
감미로운 으막과 함께 어우러진 밤하늘의 별빛같던 주옥같은 글들은,
이제......수...... 요?

기술의 발달로 인해, 놀라운 발명품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무쟈게 쏟아져 나온다
오늘, 지상에 소개된 어떤 제품이 눈길을 잡는다
앞으로 프린터도 선이 없는 무선 방식으로 나온다네.... 아니, 이미 나왔다는 얘기인가???
참으로 놀라울 따름이다
사자나 호랑이가 사람을 무서워 할 만하다
어디든 무선 인터넷으로,
지구가 하나로 통일된 구조 체계 안에서 각자 다른 삶을 영위한다는 게...
개발 속도나 앞으로 진화될 환경이, 그저 경이롭기만 하다
누구 말따나, 솔직히 이젠 좀 오래 살고 싶다
한마디로 죽기 싫다는 얘기인데....
념라대왕한테 앰프나 하나 보내서 호출을 좀 늦춰줄 수 없냐고 부탁해 볼까?
요즘 틈 날 때마다 핸폰 때려보는데, 왜 안 받지?  번호 바꿨나?  전에는 계속 통화중이더니...
그런데, 이렇게 날마다 새로운 기술로 무선기기가 무작위로 제작되어져,
우리의 생활에 편리함을 줘서 윤택하게 해주는 것 까지는 좋은데....
이로인한 해악은 없을까???

언젠가 보니까, 지금 미국에서 꿀벌이 사회문제가 돼 있다는 기사를 본 적 있는데,
핸드폰의 무선파가 영향을 줬다면서요? .... 사실일까요?
아인슈타인은 그랬다죠?
꿀벌이 없어지고나면 얼마 후, 인간도 멸망할 거라고 했다는데....
엊그제 정말 끔찍한 장면을 봤는데요
외국 어디에선가 태어난 아기가, 머리가 계속 자란다는 얘기가 나오던데....
곁에서 보는 사람들이나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나....
이목구비를 제외한 이마부분이 계속 위로 솟구치듯 자라던데....
이런 경우가, 환경재앙의 일부 아닐까요???
인류가 개발의 덫에 걸려, 마치 그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허우적 대는 꼴 같습니다

지금,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인공위성의 숫자가, 이미 셀 수도 없을 지경이고
용도 폐기 된 위성이 골칫거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니, 아무리 쳐다봐도 아무것도 없을 듯 한 저 허공에, 뭐가 그리 많이 떠 있다는 건지....
올라 갈 수만 있다면, 하나 가져와 분해 해볼까?
아~~~ 사다리가 긴 게 없는데...



ㅋㅋㅋ
사진을 한 번, 잘 봐 주세요
이게 뭔지 아십니까???
엊그제 보내드리기로 한, 물품의 포장을 위한 완충재로 활용된, 커피 컵입니다
구긴 신문보다 더 단단하던데요,
좌우도 옆으로 뉘어 채우니까, 간단히 해결....
무게가 가벼우니까, 택배 요금이 적어, 받으시는 분에게 ..... 보내는  저도 맘이 가볍네요
그냥 버리는 컵을 모았다가 활용해 봤습니다
설마, 도착할 때까지 괜찮겠죠???
기도해 주십시요, 받는 분이 실망하지 않도록....    


그라고, 오늘 축구하는 선수들....
잘 하길 기원한다
오늘 경기, 상황에 따라 질 수도 있겠쥐...
지는 거, 용서 할 수도 있어, 그러나 말이야....
너그들, 저번 경기 때 처럼,
살살 공 피해 다니거나, 상대 편과 몸 싸움 때 옷 베릴까 봐 기피하는 거,
한 놈이라도 보이면,
그땐....
승패에 관계읎이....
너그들 연습하는데 가서, 축구공 다 뽀개 버린다.....
알아서 해....
징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