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죽으나 늙어 죽으나?

by 배장환 posted Jul 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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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자표시가 없는 전화가 왔다.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았을까?

명대로 살려면 그만 하라는 것이다.

내 나이 76에 살만큼 살았느데 무슨 명대로라니.

그러나 계속하지 않을 일은 시작하지 않는 성미라, 반드시 계속할 것이다.

몇 사람의 부당한 이익보다 수많은 선한 사람을 위하여 계속하겠다고 답했지만, 어디 마음대로 해보라는 것이다.

이 얼마나 만족한 제의인가? 고마운 말씀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계속하지 않을 수 있겠느가?

반드시 이 시장은 바로 잡고야 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