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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기기에 대한 생각

by 권영목 posted Sep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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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기기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 해볼가 합니다.

우리들은 흔히 정이 든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이 세상에 사람이 만든 물건은 완벽한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래 사용하다보면 익숙해지게 마련입니다. 자기가 호감을 갖고 오래 사용하던 

오디오 기기도 그런것같습니다. 정이 든다는것은 익숙해진것이지 최적으로 평가하는것은 모순일것

입니다. 

제약회사에서 임상시험을 거치고 승인된 약품도 어떤사람에게는 별로 효과가 없거나

효과가 미미한 경우도 있고 어떤이에게는 90%이상의 치료효과를 나타내기도 한다고 합니다.

고가의 오디오라 해서 경제력이 있어서 구입한다고 해도 자기에게 별로 맞지 않는 기기도 

있을것입니다. 


지난날 히피족이란 부류가 있었지요. 문명의거리에서 최신의 패션으로 몸을 감싸고 했지만 만족하지

못하고 자연속에서 벌거벗은 몸으로 자유를 만끽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명기라고 해서 50년 심지어 100년 가까이된 기기들이 시중에 나오기도 합니다. 담배연기에 먼지에

쩔어붙은것을 세제로 말끔히 세척해놓으면 년조를 자랑하는 골동품의 위력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골동품은 낡은 모습그대로가 옛추억을 간직하고 있어서 녹슬은 대로 낡은그대로가 박물관에서는

원형보존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옛추억을 간직한것이 모두 나쁜것은 아닙니다. 낡은것을 모아서 보존하면서 즐기는 고상한 취미로

인정해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사람들이 높이 평가하는줄로 착각하고 고가로 고성능의

기기로 둔갑할려는데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추억의 오디오기기로 생각하는것이 더 신선한 아이디어가

아닌가 생각해요.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