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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6 19:10

박인수 - 봄비

조회 수 23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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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 2020.04.27 21:52

    <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1mEUHT9blng"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



    당신은 별을 보고 울어 보셨나요    - 박인수 -


    이렇게 가는것이 세월이라면
    너무나 아쉬워 너무나 아쉬워지네
    그토록 사무치던 지난 날들은
    이제는 쓸쓸히 아쉬움 남기며 나에게 손짓하네

    당신은 별을 보고 울어 보셨나요...?    
    당신은 달을 보고 웃어 보셨나요...?

    당신이 그리워지면 울던
    그 날은 턱없이 흘러 갔지만
    애타게 그리던 내 마음속에는
    영원히 영원히 남으리
    두 눈을 감으며 또 다시 그날을 생각하네

    당신은 저 별을 보며 울어 보셨나요?    
    당신은 저 달을 보며 웃어 보셨나요?

    당신이 그리워지면 울던 그 날은  
    턱없이 흘러 갔지만
    애타게 그리던 내 마음속에는
    영원히 영원히 남으리
    두 눈을 감으며 또 다시 그날을 생각하네




                     지금도 어렴풋이 기억나는 독특한 무대 매너,
                  쥐어짜는 듯 몸을 비틀며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토해내는 목소리는
                  김 현식을 무색케 할만치 파괴적인 울림과
                  뼛속까지 젖어들게 하는 듯한
                  깊은 한이 서려있었습니다. 

                  흑인보다 더 흑인의 영혼을 지닌 가수라는 찬사를 받으며
                  한 시대를 주름잡은 우리나라 소울의 최고 대가.

                  몇 해 전, 행려병자의 몸으로 병상에서
                  가까스로 몸을 추스르며
                  TV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지요.

                  방탕한 생활과 이어진 악연으로
                  망가질 대로 망가진 모습.

                  신 중현 사단 최초의 남자 가수인 그는
                  완벽한 흑인 영어 발음 등
                  그야말로 한국화 된 흑인이었습니다. 

                  그가 처음 신 중현과 만난 곳은
                  미 8군의 군인들을 상대로 하던
                  이태원 입구의 클럽 ‘NX-1’이었지요.

                  1967년 어느 날, 훤칠한 키의 그는
                  자기를 한 번 테스트 해 달라며 신 중현을 찾아옵니다.

                  뭐 하는 사람이냐고 묻자
                 ‘소울(soul) 음악을 부르는 사람’이라고 답을 하는 박인수. 
      

                  그날 오디션에서 템프테이션즈의 ‘My Girl’과
                  오티스 레딩의 ‘Dock Of The Bay’, (부둣가엔 앉아서~)
                  거기에다 플래터스, 샘 쿡, 레이 찰스 등
                  흑인 가수의 노래라면 못 부르는 노래가 없었던 박인수.

                  오디션을 본 그날 저녁, 그는 미 8군 미군무대에 오르는데
                  그 클럽은 원래 백인 클럽이어서
                  흑인들은 문간에 서서 음악을 들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날, 클럽 문간에서 음악을 듣고 있던 흑인 한 명이
                   갑자기 밖으로 뛰어 나가더니 우르르 흑인들이 몰려왓고 
                   그들은 박인수의 모션 하나하나에 박수를 치고 난리가 났습니다.

                   신중현은 그를 그의 사무실로 데려가서
                   1 주일 내내 ‘봄비’를 연습시킨 뒤,
                   펄시스터즈와 김추자의 히트곡을 포함한
                   음반을 한 장 내는데
                   그가 부른 봄비는 공전의 대 히트를 하고 맙니다.

                   그 후, 국내 최초의 소울 무대였던 시민회관 무대는 
                   그야 말로 열광의 도가니였습니다. 


                   그가 ‘봄비’ 후렴 부분에서 무릎을 꿇고 
                   땅을 치며 뽑아 올린 절창에 공연장이 떠나갔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여자에게 너무 인기가 너무 많아지자
                   그의 사생활이 흐트러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속해 있던 그룹 ‘퀘션스’가 해체된 것도
                   스타로 부상하고 난 그가 활동을 소홀히 했던 탓이고
                   두 차례의 결혼 실패 후에는 한없이 망가져 버립니다. 
                   그는 태생적으로 슬픈 영혼을 가지고 태어났다고들 합니다..

     

     



                    한국전쟁 때 이북에서 어머니와 단둘이 피난도중

                   헤어저 고아가 된 그는

                   여러 고아원을 전전하다가  
                   어린 시절 미국에 입양된 후

                   양 부모의 극진한 보살핌에도

                   정착 못하고 엄마를 찿아 귀국했어야만 했습니다. 
                   한국과 미국 어디에도 정을 붙일 곳이 없었겠지요.

                

                   그래서 미국 생활중 흑인 소울 음악에 심취했었고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 하는 가수였다는 점 밖엔

                   모름니다..

             

                   어린시절 미국에서의 박인수...

                   그는 정녕 어릴 때 헤어진 엄마를 그리며

                   별을 보고 울어 봤을 꺼라고 생각 해 봅니다..  

     

                  

    2012.KBS아침 8시에★ 방영하는 인간시대에 박인수가 나왔다

    이혼했던 부인과 재 결합하고 아들도 성장하여 박인수를 모시겠단 내용을 봤다..

    내용중에는 어릴때 잃어 버렸던 박인수의 모친이 당시 애타게 찿고있었음에도

    끝내 찿지 못하였으나

    50여년만인 90년도에 50년만에 모자 상봉이 된것으로 전해 졌다 ~~~

    그리고 몇년 후 어머니는 저 세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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