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오디오 고장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기에 앞서서...

by 유병보 posted Nov 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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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언 드리면.....

    뜬구름 같은 질문에

    어디를 만져라는 주문 할 수 있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기술이라는 것이 순서를 거쳐 찾아가는 것으로

    망치로 두들겨 왔다 갔다하는 증상을 꼭 집어

    답을 낸다면 사람이 아닌 신의 경지여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FM 한쪽 채널의 문제를 비견하여

    MPX 후단 필터부터 볼륨 있으면 거쳐서 RCAJACK까지...

    과연 어느 곳일까요..

    전체의 30%부분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진짜 기술자는 잘못 가르쳐드려서 욕먹기 싫거든요,,

    확실한 내용 아니면 가만히 있는 것이 본전은 되니까요...

    조금 안답시고..

    없는 기계 내용 들여다보듯 글 올렸다..

    개망신 당하는 사람 많고..


    도움 글 올려도 감사인사 할 줄 모르는 사람 많아서 그렇고..

    바쁜 세상에 남의 고민 머리두고 고민하기 싫어서 올리지 않은 사람 많은 줄 압니다

    저도 이 글 쓰면서 30분은 고민하고 쓰게 되었네요....


    병원 의사가 환자가 지나가는 말로 묻는다고

    고민하며 가르쳐주는 것 보신 적 있으신지요.

    적법하지 않은 의료행위는 위법이 되고 잘못하면 사람을 죽일 수 있거든요..

    그리고 비싼 돈 들여 배운 기술??? 그냥 가르쳐주기 싫어서도 입 다문니다..


    내 사무실에 찾아오시는 의사님들 내가 아프다 해도 

    절대로 자신의 직업 밝히지 않습니다.

    정말 오래되고 통성명하신 분들도 내가 묻지 않으면 

    웬만하면 자신의 생각 들어내지 않습니다.


    세상을 제법 살다보니..

    점점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나이가 들면 하기 싫은 것도 많고,,

    책임 떠맡을까봐 나서기도 싫고..

    그래서 나이 많은 사람들이 자기발전 포기하고

    시류에 따라 살아가다 다이 하는가 봅니다.

    그렇게는 살기 싫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