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기

우리말이 일본어 원어된 말.

by 조정래 posted Nov 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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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700년 패망은 나당 연합군에 의해서인데..이 작은 나라에서 당나라 군을 불러드린 신라는 그 당시는 몰라도 지금으로서는 참 치졸한 힘을 불러 드린 짓이다.

 

그러니 무려 5천년을  얻어터지고

삼배고구두 하고도 깨닫지 못하고

사대문 안에 오랑캐 숭배 사당을 무려 4곳이나  지어 놓코 수시로 임금이 술 따르고 머리 조아린 나라가 조선인데...일전에는 프랑스 인을  데리고 동묘를 가서.... 이 건물이 조선이 중국의  속국이라는  푯대로 스스로 지은 오랑캐 숭배 사당이다...라고 설명해 주었다.

 

난 중국을 싫어하는 사람이다.

싫어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5000년 역사 수없이 침략하고  아녀자들을 겁탈하고 태어난  오랑캐씨가 너무 많아서 한때는 별도 지역에서 살게하고 그도 모자라 해마다 우리 아가씨들을 곡물수탈식으로 이끌가가서 성노리개로 비참한 삶을 살게 한 나라기 때문이다.

 

암튼
고려 패망 후 그래선지 고려 충신들은 중국으로 도망가지 아니하고 일본으로  많이 건너갔다.

 

일본에 일 때문에 갔다가 우리 선대들이 살았던 고려 마을은 가보니...

 

입구에는 우리의 천하 대장군이 우뚝 솟아 있었다.

 

그걸 보는 순간 오랑캐들보다 일본인들이 휠씬 우리 문화를 존중한다는 느낌이 들어

 

일본어에 관한 글을 적어 본다.


----------------------갱상도 사투리가 일본 원어?-------------



일본 천왕 가마꾼들이 왕을 태우고 거리를 행군할 때 외치는

"왓쏘이 왓쏘이"

는 한자나 일본어로 해석이 불가능한 말인데 그것은 일본 왕실의 고어를  우리 신라언어로 풀이하고 부터  알게 된 단어라고 한다.

즉 우리나라 아이들이 고을에 사또행차가 나타나면 

"사또가 왔어요! !왔어요!"

 이골목 저골목 소리전달 고함을 칠 때 사용하는 100% 우리 말이
일본에 건너가서 

"왓쏘이 왔쏘이!"

로 탄생 된 말이다.

 

"왔쏘이"

 

라는  말보다 더 깊이를 알아야하는 것은 결국 가마를 탄 높은 분이 바다를 통해서 일본 건국인이 들어 왔다는 구전에 더 의미를 가미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일본 오오시마 해협을 거쳐서 히로시마  앞 바다에가면

 

일본 건국인이 배를 타고 들어왔다는 곳을 가보면 ...솟을 문이 바다에 서 있다.

 

어디서 왔을까?


예를 들어서 만약 인도인이 바다를 통해서 일본 건국인으로 들어왔다면...

 

"왔어요!(갱상도 말)ㅡ왔쏘이(일본 말)

 

를 천왕이나 쇼군 가마 행차에 쓸 이유가 전혀 없었을 일이다. 

 

일본 문화 중에 스모우라는 씨름이 유명한데..근자에는 미국 tv 에서도 중계를 할 정도로 우리 씨름이 일본으로 건너가서 꽃을 피웠는데(우리 씨름이 변천해서 그렇치 고려 고분 벽화에는  지금의 일본 스모우와 비슷한 그림이 있다) 그 씨름  시작 멘트

"하게이요"

는,

 

우리말

“합시다”

의 갱상도 사투리

“하게요”

라는 말이 일본으로 건너가서 하께이요 가 된것이다.

 

다같이 힘쓸 때,

“세노!”

라는 말은

무거운 짐을 다 같이 들면서

"하나 둘 셋!"

다같이 고함치던 말이 일본으로 건너가서

“셋넷”

이라는 , 밑음(받침발음)이 힘든 일본인들이

“세노”

로 발음한 말이다.

 

그리고 일본 히닫찌(ヒタチ)회사 이름이나 고장 이름에, 일본인들은 해를 좋아해 해를 뜻하는 "히"를 많이 쓴다. "해"를 일본은 “히”로 발음하는데, "히닫찌"는 “해돋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일본은 아버지를 “아”로 읽고, 아들을 “꼬”로 호칭하는데, “아”는 “애비”의 준말이고, “꼬”는 우리말 “꼬마”에서 유래된 것이다. “아비꼬”는 “애비 꼬마” 즉 “아들”이라는 뜻이다.

 

일본에서 아직 조금 어린 아가씨를

"무스메"

라 하는데,
그건 갱상도 지방에서 쓰는

"머스마"

라는 사튜리 말이다.

뜻이 달라진 이유는 왜적들이 해안 지방서 자꾸 여자 아이들을 납치해 가니

손녀가 납치 될까 우려해서 할머니들이 손녀에게 치마 대신 바지를 입히고 혹 낯선 사람이 물으면,

"나는 지지바가 아니고 머스마"

라고 대답하라 했다하는데 ...그 때  머스마를 왜적들이 잡아서 옷을 벗겨 보니 남자가 아니고 여자라서 그때부터

"머스마"

가 일본에서는

“젊은 계집아이”

라는 뜻으로

“마스마”가 “무스메”로 변형된 단어기도 하다.

 

 

또 “샘”이라는 발음이 “시”로 변했고, “시미즈”강 이름 또한 샘물이 강의 원천되었다 하여 “샘물강”이다. 강을 “가와”라고 하는데, 그 말 또한 “강”이라는 단어의 밑발음이 어려우니 "가와"라고 한 것이 아닐까 한다.

 

그건 ‘“

 

둘” “셋”이라는 말을 우리 고향에서(안동)

 

"서이" "너이"이라고 하는데,

 

밑받침 발음에 힘이 들어가니 허기진 사람들이 기력 보존 법칙으로 다음 어두로 편하게 발음하는 우리 지방언어 변천과 비슷하다.

필자가 다닌 안동 경안고서 고어를 잘 가르치셨던 김효대 국어선생님이, 허기진 사람들이 기력 보존하려고 "셋"을 힘없이 "서이"라고 발음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것과 동일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땅이 좋아 쌀밥을 먹을 수 있는 전라도 지방서는 이런 허기진 발음이 거의 없다.


그래서 아리랑 가락도 남도 아리랑은 힘차고 빠르지만 ...먹거리가 적은 강원도나 경상도 북부지방은 아리랑 노래 가락도 힘들어서 늘어지고 한스러운것이 아닐까 한다.

일본도 산악국가다 보니 먹을 것이 없어 늙은 노인은 스스로 고려장 지게에 올라갔던 궁핍했던 국가였으니, 자연 우리보다 더 후덥지근한 날씨에 기력이 떨어져 밑발음을 힘없이 늘이다 보니 
"강"이 "가와"로 변형된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일본어는 한국어 단어 음보다 하나가 더 않다.

 

이런 것은 대학교수들이 얼분 떨 일이 아니고, 그냥 평시민 조정래가 40년 가까이 일본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실제로 일본어 발음 청취 경험에서 나 온  말이 더 객관적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고우리 야마"는

고을에 있는 산 즉

“군산”

이라는 뜻인데,

“고을”-“고오리 야마”로 변한 말이라 한다.

 

고려 패망 후 고려 충신들이 일부 정선지방으로 도망치고 일부 일본으로 도망했는데, 일본으로 배타고 도망친 고려인들을 일본인들이 극진히 모시고, 아예 살던  일본 원주민을 강제 이주시키고 그 현에 고려 피난민을 살게 한 사이다마 고려국에 가보니,

고려 강변은 하회마을이나 물돌이마을처럼 우리 민족이 좋아하는 태극형 지형이고,
논밭 뚝은 일본처럼 직선 뚝이 아니고, 우리처럼 뚝이 지형대로 자연스럽게 굽었고,

특히 한지의 재료 딱나무가 밭뚝에 많아서 마치 한국 농촌 비슷한 느낌이고, 거기서 도쿄 사이 지명이 소쟈꾸 ㅡ 小작도 보이고,

그 동네 지나면서 밭에 일하는 노인부부 에게 심은 것이 무엇인지 물었더니

"더더꾸"란다.

그 일본 노인 말을 듣는 순간 바로, 아하,

"더덕"

농사를 짓는 줄 알게 되었을 정도로 우리말이 일본어로 된 것은 의외로 많다.

 

솔직히 이런 것은 서울대 국문학자들이 일본 전역을 뒤집어가면서 연구해서 우리 언어 변천사를 연구 발표해야지 않나 싶다.

 

맘튼 그 노인은 자기 선조가 조선 개성서 온 정씨라고 하였고, 한참을 밭머리서 이야기했다.

 

그때 앞산 고개를 이야기하는데

그 노인의 설명 중에

"도개이"라는 나도 모르는 말이 나왔지만 나는 딱히 사전이나 언어 연구가에게 설명 듣지 않아도

“도개이”

는 우리나라 

"고개"

라는 뜻인 줄 금방 알았다.

 

그건 마치 동경시내 전철 타고 가는데, 다음 역이

"츠기와 우에노 고엔"

"다음은 우에노 공원"

이란 
어나운서 소리에,

“우에”

라는 발음은

“위에”

라는 뜻의 발음이지만

갱상도 사투리에 "위"를 "우에"라고 발음되는 현상인데,

한마디로 옛날은 일본이 거의 고려반도와 100% 같은 언어권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갱상도 사투리가 일본에서 지금도 잘 사용 된다.

허긴 지구상 종족 중 가장 우리나라 사람과 dna가 많이 일치 하는 야오이 종족은 일본에 있다.

 

갱상도 인들이 일본어 발음이 정확한 것은 머리가 좋아서가 아니고 갱상도 출신이다보니 일본어 발음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지역 출신 덕분이라는 생각이다.

충청도나 서울 혹은 전라도인은 일본발음을 경상도인 만큼 절대 잘하지 못한다.
그건 반대로 한국에서 갱상도 사람들의 영어발음이 제일 엉망이다.

자연, 기후, 기질..섭취하는 영양과 기력 같은 것이 그런 언어 발음 변화를 준 것이라고 본다.

 

그 외에 일본 절에서 스님들이 외는 반야심경은 한국 스님들이 읊조리는 소리와 거의 동일하다. 외국인이 듣는다면 전혀 구분을 못할 정도로 같다.

코로나 전...백제의 8명의 왕자가 나당 연합군을 피해서 일본으로 도망쳐서 살아서 하찌오지라는 지명이 된 도교 북방 도시 뒤산에가면 스위스처럼 가파른 산을 오르는 모노레일이 구동된다.

그곳을 둘러보고 다시 일본인 산촌을 둘러보는데..그 민속 촌에서 부르는 일본 민요곡이 마치 우리나라 정선 아라리 비슷하여 놀랬다.

안내하는 사람 앞에서 즉흥으로 정선 아라리를 부르자..모두 가사의 의미는 몰라도 산간지방에서 힘들게 일하면서 불렀던 한의 노래 흐름은 비슷하다라는 느낌을 받았다고들 하였다.

이처럼 한일 언어나 노래가락은 

 

소리와 리듬이 같은 영역이라 해도 틀림이 없다고 본다.

 

.....................................

 

 

 

 고려 패망 후 일본으로 도망친 고려민을  위하여 일본 왕은  원주민 일본인들을 강제 이주 시키고
고려난민들이 자리를 잡도록 도와 준 사이다마 현의 고려강 근처에 있는 고려천 지화철 역이다.

 

꽁다리 글:

 

일본인들이 성인식에는 고이노보리라는 연을 날리는데...그 고이노보리가 어디서 건너 온 문화인지 몰랐는데 풍기  순흥 고려 고분에서 흡사한것도 아니고 완전 똑 같은 그림이 나왔는데 그걸 보러 온 일본시청 사람을 데리고 필자가 순흥을 다녀 온 이야기는 다음에 적어 볼까 한다.

마침 영주시청에 소리전자 동호인이 있어서 그분 안내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