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 환경이 매우 열악하니 감안해서 들어 주세요.
청취 바로가기 ====> https://youtu.be/DW92OUNAsGY
*소리전자 조회수가 1만이 넘었어도 유튜브 청취 수는 2백이 겨우 넘는 건 왜일까요...푸 ㅎㅎㅎ
자작기
2023.11.12 16:50
245싱글 소리를 들어봅니다.
조회 수 15783 추천 수 0 댓글 4
저항 다리가 자석에 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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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제약으로 일부 트랜스는 불가피하게 제외하고 만들었지만 소리가 걸죽한게 막걸리 한사발 생각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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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잘 들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네요.
진공관 앰프 소리치곤 베이스 소리 좋습니다.
이렇게 받쳐 주는 소리가 듣기 좋습니다.
회로 원리를 잘 몰라서 하는 말이지만, 사실 진공관 앰프에서 톤 조절이나 중음 조절은 안 되나요?
지금 사실 본문의 기기 소리를 들어 보면 음원을 제대로 재생한다는 의미에서는 좋으나
중음이 너무 강조된 소리는 조금 들으면 귀가 아픕니다.
때로는 짜증도 나지요.
좀 부드럽게 들려야 오래 들어도 싫증 안 납니다.
그런데 보통 부드러운 소리를 마치 전체적으로 둔하게 나 다소 어둡게 나는 소리를 말하는 거 같습니다.
소리에 마치 수건이나 보자기가 한꺼플 씌워져 잘 안 들리는 소리 말이죠.
ㅋㅋㅋ
지금 본문의 소리는 명징하니 전체적으로 명쾌하게 잘 울려 나오는 소리입니다.
말씀 드렸듯 음원 제작 시에 중음을 강조하게 제작된 탓인 것으로 여겨지긴 합니다.
그러나 재생음을 감상하는 것에는 여러 기호가 존재한다고 가정할 때,
반드시 있어야 할 장치가 음질 조절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칙칙거리는 악기의 고음소리나 나지막하게 울리는 저음 소리를 즐기려는 분들도 많거든요?
이때 중음 소리도 같이 조절 되었으면 더 줗지 않을까 하는 것이죠.
대부분의 진공관 앰프를 보면 음원을 있는 그대로 재생한다는 의미에서
톤 조절이나 음질 조절 장치를 제외하고 만드시던데...
제작이 어려워서인지, 제작은 가능한데 의미가 없다고 느끼셔서 그런 것인지...
그런 장치가 없더라고요?
이점이 아쉽습니다.
근래 들어 본 소리 중에 전체적으로 명징하게 재생되면서 이렇게 베이스가 잘 받쳐주는 님의 소리는 처음입니다.
아주 좋습니다.
저는 TR AMP 로 소리를 조율해 듣는 형편이라 맘껏 소리 조절 가능하게 듣고 있습니다.
본문의 소리와는 많이 다르죠.
뭐 서로의 기호와 성향이 따로 있으니까...
진공관 애호가들의 이같은 성향에 대해 매우 궁금합니다.
ㅋㅋㅋ
저렇게 들으면 귀 아파서 어떻게 오래 듣는 거지...? -
?
톤콘트롤이 달린 프리앰프를 사용 하면 됨니다.소리전자 에서 판매하는 킷트제품 중에도 톤콘트롤 프리앰프가 있으니 필요하면 구입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일반적으로 톤콘트롤을 적용하면 소리가 부자연스러워 진다는 평이 많더군요. 누가 뭐라던지 간에 개인취향따라 가면 될것같습니다.
톤 콘트롤은 음질은 조정할 수 없으며 음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귀는 저마다 특성이나 능력치가 다르기때문에 자신이 들을 수 있는 소리가 표준이거나 제일 정확하다고 생각하면 안됨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귀에 맞는 소리를 찿는 것도 매우 중요 합니다.
엄청난 물량을 투입한거 같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