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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16:20

음질에 관한 쓸데없는 생각 !

조회 수 704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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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바뀌고 기술이 발달하고 재료도 좋아져서 전도율이 높아 전송속도가 겁나게 빠른 지금,

40년대 골동품으로 좋아라하며 음악 듣고 있습니다.


Altec 스피커 유닛들은 제일 먼저 출시된 놈들 일수록 나이가 많은 놈 일수록 가격이 높습니다.

먼저 나온 웨스턴은 천정부지로 올라 버렸으니 말할것도 없지요.

가격이 높다는 의미는 우리의 귀가 좋은 소리라 평가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왜? 좋게 들릴까!

 

먼저 만들어졌고 재료도 좋지 않고 / 축적된 노하우도 없고 전도율도 낮고 전송속도도 느린데 우리의 귀는 좋다고 느낍니다.

1930년대 유닛이 1940년대 유닛보다 음질이 좋은 이유는 당시에 특별한 신기술이 있어서 였을까?

같은 알텍에서 만든 755A 소리가 다른 이유는 또 무엇일까!

일부에서는 최신 기술을 채용한 은선 무산소 동선이 좋다고 합니다과연 그럴까!


별 쓸데없는 생각을 해 오다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이라 하나하나 따져보기로 합니다.


먼저, Western 시절 특별한 기술이 있었을까 하는 의문인데,

최초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1930년대 유닛 음색은 독특합니다. 특별히 축적된 노하우나 기술이 있었을리 만무한데도 말입니다.

필드 스피커를 개발하면서 소리 내기에도 벅찼을 텐데 특별한 기술을 채택되었다? 어불성설 이지요!


그렇다면 원인은 무엇일까!

 

30년대 웨스턴은 필드이기 때문에, 1940년대 알니코와의 비교는 적절치 않습니다만,

1940년대 알니코로 넘어오면 웨스턴 과 알텍을 단순 비교할 수 있는것이 755A 와 756A  풀레인지 입니다.

40년대에 제작된 WE 755A  756A 와 1950년대에 제작된 Altec 755A  756A 는 모두 Altec의 제작품 인데,  서로 음질이 다릅니다.

WE 는 특별한 기술을 채택됬고, Altec 은 들 떨어지는 기술을 채택했다

한때, 이런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기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어처구니 없습니다.


Altec의 대표적인 알니코 제품들은 대부분 1940년대에 생산 되었으며,

604, 604B, 515, 603A,B,C 288, 288B, 802B, 803A 이들은 알니코 유닛들의 조상 격입니다.

이들은 1950년대 제작된 604C, 288C, 802C, 803A 후기 버전에 비해 좋은 소리가  납니다.

이들 유닛들은 크게 년대별로 소리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Altec도 마찬가지로 1940년대에 특별한 기술과 노하우가 있었다그럴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않습니다


한편, 시대가 바뀌고 기술이 발달한 후기의 유닛 일수록 아이러니 하게도 소리의 음질이 저에게서 멀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결과 였습니다.

 

년대가 바뀌고 기술이 발달하면서 근본적으로 변한 것은 무엇일까?

외관은 도장만 바뀌었을 뿐 특별한건 별로 없어 보입니다.

진동판 과 보이스코일 모양도 똑같고뭐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는 프레스 공법 때문일리도 없고,,,


..  다른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의심되는 놈은 재질입니다.

눈으로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40년대 와 50년대 드라이버의 진동판 과 콘지가 서로 다르다는것을 쉽게 알아챌수 있습니다. 

40년대 와 50년대의 진동판 과 콘지 재질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기술 개발은 좋게 개선하려는 것이 목적인데 단순히 원가절감 위해 비중이 높지않은 재료를 바꿨다? 있을 수 없는 억측일 것입니다.

아무튼, 1930년대, 1940년대, 1950년대시대의 흐름에 따라 가장 크게 변한 것은 “재질”이라는 생각 입니다.


그렇다면재료가 바뀌면서 바뀐 재료가 음질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무엇일까...

재질에 따라 진동이 다를테니, 그 진동에 따른 소리도 당연히 다르겠지요.

음질은 진동판과 콘지의 재질에 따라서 좌우되는게 사실입니다.


재질이 변하면 재질에 따른 전달속도도 분명히 변할 것입니다.

개발 초기를 기준으로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속도는 점점 빠르게 변했을 것이라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당시 상황에 비추어 보면,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탈이 나지않고  안정적인 빠른 속도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그럼, 재질에 따른 전달 속도가 음질에 영향을 미친다?


쉬운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시스템이 정상적인 같은 속도로 동작할 때,

어떤 시스템에서는 음악이 빠른 것 처럼 들리고, 어떤 시스템에서는 여유있고 편하게 들리는 것을 느낍니다.

분명히 재생 되는 속도나 시간은 같은데 말입니다.


속도가 빠르면 또렷하게 귀에 팍팍 꽃히기는 하겠지만 마음이 긴장되고 편하지 않습니다.

음악은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빨라도 느려도 안되는 적절함! 이것이 포인트 입니다.

그래야 편안하고 안정적인 음악을 장시간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내린 쓸데없는 결론!

다른 이유가 있겠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른 '재질의 변화'로 소리 신호의 '전달 속도'가 달라졌다.

속도가 소리의 음질에 변화를 가져온다.


1930년대의 웨스턴 음색, 1940년대 1950년대... 시대별 Altec 유닛의 음질이 다른 이유는 재질 변화에 따른 차이 이다.


음악을 재생하는 소리 경로에서 필요 이상의 빠른 전달속도를 가진 재질은 음질에 결코 도움이 될 수 없으며,

느려도 빨라도 안되는 "적절한 속도를 가진 것이 좋다" 입니다.


과학비과학적역사적으로도 전혀 근거를 찾아볼 수 없는 쓸데없는 생각 이었습니다.



즐거운 음악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Oldy ! Goody !

  • ?
    김영 2019.04.05 21:14
    재질과 기술 발전과정 참으로 과학적 이고 합리적인 말씀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귀는 60세가 넘으면 12000 헬스 이상 듣는분이 이비인후과 통계로 30%,
    오디오는 스피커는 음악듣는 기계일뿐인데 거기에 모든것을 걸고 음질을 평가 하는것이 옳을까요?
    4월 매일 음악회 교향악 축제에 가서 연주자 지휘자를 보며 듣는것과, 스피커로 듣는차이,
    호불호 기계에 매달리는 것보다. 진정한 음악 작곡자.연주자.지휘자 의 음악을 직접 들으며 생각 해 보았슴니다.
    저는 스피커는 필요시 보조기계 라고생각 하면 마음이 편해 집니다.
  • ?
    박영창 2019.04.06 09:46

    현장에서 듣는 실 연주 만큼 숭고한 감동의 느낌을 주는 오디오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거장들의 연주를 매일 들을수도 없는 노릇이니 오디오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그 감동을 느껴보고자 노력하는 것이지요.^^

  • ?
    최병림 2019.04.06 18:12

    연주가 매일 있다면야 얼마나 좋겠읍니까
    솔로현악을 즐기는 본인이야
    연주회가 있다손 치더라도 같은곡 , 잘알려진곡 , 한정된 작곡자 연주로인해
    음반을 구입해 듣는게 편하지요
    기계는 기계일뿐 라지만 ,

    나이들어 청감력이 떨어진다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종이에 그려놓은 잣대일뿐

    그래서 자연스런 악기근처의 음질로 가려는거지요

    음악은 감성으로 듣는것 , 헤르츠하곤 관계가 없심다

    또 , 소리의 만듬은  나를 즐거움의 삶" 으로 올려놓는 이유가 되기때문에

    끈임없이 탐구와 도전을 하는겁니다

    이러한 도전은

    후배들에게 빠른길로 인도하는 밑거름이 될것이기 때문에 하는겁니다

    굳이 , 음악이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 ?
    이승훈 2019.04.09 04:31
    속도가 빠르면 놓치는것도 많은 법이지요
  • ?
    쉬리 2019.04.11 15:47
    소리 장난감에 너무큰 의미는 필요 없는것 같습니다
  • ?
    박영창 2019.04.11 23:11
    가지고 있는 시스템으로 더 좋은 소리 만들 수 있으면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맘에 들게 잘 나오면 좋겠지요 ^^
  • ?
    최병림 2019.04.12 16:28

    음악이 그대로 전달되면 얼마나 좋겠읍니까
    비용들어갈 일도 없고 시간도 아끼고
    요놈의 귀와 감성이 문제죠
    부모님께서 무디고 무딘 감성과 더딘귀를 주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세상사 , 소리를 만들어가는 기술과 듣는행복도 타고나야 하는것인데
    그러함속에 자아를 찾고 , 자신을 만들어 가는겁니다
    인생도 그러하죠 , 멋을 모른다는건 무의미와 죽은사람이라는것


    나이가 들수록
    나쁜것은 피하고 좋은느낌을 가지고 갈때이며

    고집이세거나 , 멋과 맵시가 없고 누추하거나  없이사는분들과의 거리는 멀수록좋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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