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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들어보십시요 파워 앰프

by 김장섭 posted Mar 0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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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들어보십시요. 분명히 만족 하십니다.



고급 스피커들을 운용하시는 매니아분들이 무척 많으신데 당연히 여러가지 고민
이 있으십니다.


역시 첫번째 문제는 탁월한 구동력의 부재 입니다.
고역이든 저역이든 또는 멋진 중역대이든 힘들어 하지않고 편하게 쉽게 피어
올라 주어야 하는데 그게 만만치 않다는 것입니다. 가장 악명높은 스카닝 유닛
을 채용한 3웨이 이상 스피커들은 가격도 기본이 5천만원을 넘기 일수이고 이
스피커들은 보통 쇼장에서 근 1억원대의 파워들로 시스템을 구성해서 울려 냅
니다. 뭔가 쉽게 사운드가 나와주고 이탈감이 최전선을 달려 즉시 스피커가
눈 앞에서 한 참 사라져줘야 한다는 얘깁니다. 가정집에선 더욱 악전고투 이
지요... 왜냐하면 쇼장만큼 공간이 확보돼기 어렵고 그만큼 볼륨을 올려서
듣지 못하고 작은 음량으로 스피커를 운용해야 하기 때문 입니다. 적게 틀어
도 사운드가 생기있고 모든 음악 정보량들이 나에게 다가 오려면 고급 스피커
인 경우 정말 무한정 금액이 올라 갑니다. 그래서 1억원이 넘는 대형 모노블
럭 파워 앰프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현실로 돌아와서 이 파워는 요즘 수입되는 5천만원정도 급의 성능을 제대로 보
여 줍니다. 더군다나, 극 효율로 설계돼 발열 걱정과 전기세 걱정을 전혀 않하
셔도 무방 합니다. 열 많이 나고 사운드 좋은 족보급 파워들은 많이 있으나 결
국 고장도 잦읍니다. 그 열 많은 것, 전기세 많이 나오는 것은 그 부하량으로
인해 수리도 부담이 되게 되있읍니다. 이 기기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동작 안정
성을 전제하고 당연히 발열량도 미진 합니다.
그리고, 가정집에서 초고가 스피커들을 대단히 아릅답게 요리 합니다.
음결이 섬세하나 부드럽고 정확히 연주 합니다. 최고급의 세계이기 때문에 가능
한 일입니다.

역시나, 음장감,임장감,속도감,적막감,음악성 등에서 최고들과 충분히 경쟁 합
니다.
미리 , 수천만원하는 파워를 들이시기전에 숙고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두번째로 강조점을 두는것은 이 파워앰프 역시 완벽한 저역 정밀성을 가
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제대로된 정확한 저역을 재생 하느냐 하는것은
최고급 사운드를 지향 할것이냐, 말것이냐의 기로입니다.
음의 기조 자체가 완벽하지 않으면 전체적인 음악 연주가 자주 흐트러 집니다.
음상이 수시로 흔들리고 특히 대편성곡 몰아치는 총주나 합주에서 앰프들이 버
텨내지 못해 버벅 거리는 경우가 부지기수 입니다. 그것이 제대로 되는 파워들
은 현 시점, 5천만원 이상 투자 하셔야 합니다. 이 파워는 급속히 연주되는 피
아노 협주곡 등에서 고도의 리얼리티 피아노 저역 타격음을 제대로 구사해 냅
니다. 이것이 되기에 다른 어떤 곡들도 잡식성으로 만능 입니다.
그렇게 회로적으로 최적으로 제작 됐읍니다.

가정집 비교적 넓은 공간에서 황홀한 대형 3웨이 스피커를 멋지게 운용하
시겠다면 강권 하옵니다.

그 어떤 고급 파워와도 비교, 대단한 만족감을 드립니다.

제가 개인 경제 사정상 방출하지만 들어 보시는 것 자체가 즐거운 경험 이시
옵니다.

저는 서울 010 - 8999 - 9462 김장섭 입니다.
방출가는 460만원 입니다.
저는 서울 지하철 2호선 뚝섬역 바로 옆에 살고 있읍니다.















랩터

판매가격 : 6,800,000원
적립금 : 0원

원산지 : Korea
제조사 : TroposAudio
구매수량 :

⑴ 제작의도



그간 사운드포럼은 스카닝이나 아큐톤이 채용되는 크고 작은 3웨이3 시스템을 위해 아이스파워 모듈이 채용된 몇몇 파워앰프들을 공급해왔다. 그러니까 이 앰프들에 대한 나의 의도는 3웨이를 운용함에 있어 보다 기초적인 문제, 즉 매칭이며 세팅 이전에 그 구동조차 하지 못해 고생하는 짓은 그만하자는 것이었다.



07년 여름, 파워앰프 랩터는 그러한 고성능 유닛들이 2발 이상 채용된 3웨이5 이상의 대형 시스템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테면 스트라빈스키나 콘트라베이스까지를 제압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그만큼 랩터는 그러한 스피커를 보유하고 계신 10분의 집에서 각각 몇 달 동안 실제 테스트를 거쳤고, 마침내 제대로 선을 보인다.



트위터를 중심으로 유닛이 대칭적으로 배열되는 가상동축 시스템은 같은 대역을 2개의 동일한 유닛이 담당한다. 하므로 청감상 유사한 음량일 때 한 유닛에 걸리는 부담이 반감되며, 그만큼 모니터링 능력도 향상된다.



뭔가를 바꿨더니 안 들리던 소리가 들리더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새로 바꾼 것이 전에 비해 미세한 정보, 즉 약음을 더 잘 모니터링한다는 것이겠다.
누구나 미술시간에 마블링을 해봤을 것이다. 물이 담긴 대야에 물감방울을 떨어트린다. 방울이 떨어진 곳은 색깔이 진하고, 주위로 퍼지면서 색깔이 옅어진다. 그 색색깔 방울들이 퍼진 데다 종이를 덮는다. 종이가 그 무늬를 흡수한다...
바이올린 소나타든 현악사중주든 나는 음악도 마블링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빨간 방울 더하기 파란 방울이 아니라 그 퍼진 방울들, 다시 말해 그 방울권들의 조화라는 것이다.



오디오 기기에 있어, 그리고 스피커 시스템에 있어 약음포착능력은 모든 것에 우선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약 이 능력이 부실하다면 현악사중주가 띄엄띄엄 서 있는 전봇대처럼 4개의 악기로 들릴 수밖에 없다. 어찌 보면 그 4개의 개별 악기는 매우 맑게 들릴지도 모른다. 더 진하고 더 또렷하고, 그러나 그 사중주 자체는 대단히 비현실적인 음악이 될 수밖에 없다.



무대조성의 관점에서 보든 매순간 그 휴지기의 관점에서 보든, 확실히 스피커 시스템의 약음포착능력은 음악을 음악답게 감상하기 위한 첫째 조건이 된다. 다시 말해 작곡가나 연주가의 의도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한 첫째 조건이 된다. 그리고 그 능력의 향상을 위한 궁리 끝에 최종적으로 합의된 것이 3웨이5라는 가상동축 시스템이다.
하지만 스피커 시스템의 약음포착능력이 훌륭해지면 음악감상을 방해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정적인 사항만 향상되는 것이 아니라 부적인 사항까지도 향상되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감지되는 것은 기기, 특히 파워앰프의 부실함이다.
스카닝이나 아큐톤의 8인치 2발은 그리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유닛업체의 15인치 1발보다 훨씬 더 울리기 어렵다. 일단 그 낮아지는 임피던스 때문이다. 이 경우 만약 앰프의 전원공급능력이 부실하다면 어떤 뒤틀림, 즉 저음역은 풀어지거나 사라지고, 중음대는 튀어나오며, 고음역은 거칠어진다. 즉 이 3가지가 수시로 나타나기 때문에 음악이 수시로 뒤틀어진다.
일반적으로 2옴대를 여유있게 커버하려면 전원부가 커지게 된다. 그러나 이에만 치중하다 보면 S/N비가 낮아지고 게으른 앰프가 되기 십상이다. 즉 랩터는 반응이 빠르되, 그러니까 반응이 정상적이되 저임피던스를 여유있게 커버해야 한다는 게 가장 큰 조건이었다.




⑵ 설계자의 말



랩터의 목표는 신호를 충실하게 재생하는 것이다.
랩터는 폴디드 캐스코드에 의한 일단 증폭을 하면서 전압 드라이브단인 이단째를 싱글로 처리했다. 랩터에 사용된 전압증폭단 회로를 간략하게 그려보면 다음과 같다.


그림





초단은 인버티드 다아링턴(스즈키래이) 방식으로서 입력부에서 바로 국부 궤환을 걸어 초단의 전류 게인을 높임과 동시에 에미터의 출력 임피던스를 낮춤으로써 직선성을 경이롭게 향상시키고 있다.
회로에서 보다시피 랩터는 입력부가 전압증폭의 모든 것을 담당하고 있다. 이단째는 입력 전압에 의해 전류로 변환된 전류를 단지 방향을 바꿔주는 역할밖에 하지 않는다. 그럼으로써 초저잡음 증폭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실제로 랩터의 출력이 4옴에서 600W란 것을 감안하면 잔류잡음 0.08mV, S/N비 약 110dB로서 거의 고성능 프리앰프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출력단은 3단 다아링턴 회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징은 고효율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어 전언 전압이 (+), (-) 80V임을 감안할 때 일반 파워앰프에서 똑같은 바이어스 전류를 흘려준다고 가정하면 일반 파워앰프보다 열이 반밖에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바이어스 전류를 더 많이 흘릴 수 있어 고충실도의 앰프가 가능할 수 있다.




⑶ 결과



음질적으로 랩터는 특별한 개성이 없다. 다시 말해 예쁘다거나 화사하다거나 특별히 규정할 만한 특징이 없다. 하지만 이 때문에 나는 랩터가 훌륭한 파워앰프라고 생각한다. 파워앰프의 기능은 앞쪽에서 오는 신호를 그대로 증폭하여 스피커에게 보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디오 마니아는 기기의 특정 착색을 즐기려는 쪽과 녹음 정보를 가감없이 즐기려는 쪽으로 구분된다. 이런 의미에서 랩터는 후자를 위한 파워앰프라고 할 수 있다.



랩터는 자체의 착색이 없기 때문에 음반에 담긴 정보가 화사할 경우 엄청 화사한 소리를 들려준다. 그리고 한 음악이 다이내믹할 때 엄청 다이내믹한 소리를 들려준다.
아마 랩터가 울리지 못할 스피커는 이 세상에 없을 것이다. 만약 랩터가 울리지 못한다면 세상의 다른 앰프들은 더 울리지 못할 것이며, 더 정확히는 그 스피커가 이상하다고 해야 옳다.



매칭이나 세팅과 관련, 랩터는 -3dB 기능을 갖고 있다. 후면의 이 똑딱이는 프리앰프가 드세다거나 가까운 거리에서 감상할 때 요긴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랩터에는 팬이 달려 있다. 하지만 일반 가정에서 이 팬이 돌아가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이를테면 12시 볼륨으로 1시간쯤 틀었을 때나 돌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즉 그렇게 틀어도 망가지지 않는 홈용 스피커가 거의 없으므로 돌아갈 일도 거의 없을 것이다.






















* 출력(Ch) : 8옴 300W, 4옴 600W
* 입력 임피던스 : 47KOhm
* 입력 : 밸런스 1, 언밸런스 1

* 댐핑팩터 : 800(8옴)

* S/N : 110dB (~80KHz)
* 크기(WHD) : 235×95×450

* 무게(개) : 2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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