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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오디오들

by 노선정 posted Dec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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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양주 010-9201-3263입니다.

 

사진 100% 안보이리라 알고 링크 겁니다. 누르시기만 하면 이동합니다. 공짜로 남의 장터 이용하는데 사진 많이 올려 부담 주기 싫어 그러니 양해 바랍니다.

 

1. http://blog.naver.com/tangent1818/220895494737

2. http://blog.naver.com/tangent1818/220895489448

3. http://blog.naver.com/tangent1818/220895483594

4. http://blog.naver.com/tangent1818/220895479159

5. http://blog.naver.com/tangent1818/220895472515


 

1. 독일 Graetz 리시버

아시는 분은 금방 알아보시던데... 요즘 구경하기 힘든 기기입니다. 최상급이라고 보기엔 조금 급이 떨어지지만 그 크기만큼은 정말.. 거대합니다. 어지간한 리시버보다 사면이 10-15센티 이상 크고 무겁습니다. 스피커 2조에 포노, 억스, 테이프단 식으로 달려 있고 4밴드 튜너 내장입니다.

FM과 단판 작동 시 튜닝 바에 불이 들어와서 재미납니다. 소리는 중도적인 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와서 들어 보셔야 겠지요.

외관 생활 흠집 몇 군데 보이지만 나머지 대단히 좋은 상태입니다. 수신 감도 및 내부 정비를 마친 제품이며 가격은 직거래, 택배는 안됩니다, 기준으로 40만 원입니다.


2. 토렌스 턴테이블 TD-280 MK III
재 공시입니다. 더스트 커버의 기스 거의 다 없앴습니다. 물론 자세히 보면 실기스는 보이지만... 오랜 오디오질이 이젠 정비까지 넘보게 합니다.

이 기종은 벨트가 플레이 도중 벗겨지는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작은 벨트 구동부에 뭔가 있어야 하는데 없어진 건 아닌가...

하여간 투명 재질의 플라스틱을 덮어 이젠 괜찮습니다. 전원은 달려 있지 않고 어댑터를 끼워 사용하도록 된 모델입니다. 사용 설명서까지 있고..

가격은 택배비 포함 35만 원입니다.


3. 필립스 풀 레인지 스피커
일단 캐비닛은 오리지널이고 유닛도 필립스 제품이지만 통과 매칭 되는 건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사진 보시면 다른 판을 덧대 새로 조인 흔적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유닛 사이즈는 육반 정도이고 통은 대략 AR-4Xa 정도 됩니다.

합판으로 된 통은 오래 세월 탓에 바싹 말라 정말 가볍습니다. 그리고 그 울림은 정말 깊고도 그윽한 맛이 살아 있네요.

전면은 뜯어 보지 않았으나 후면 개방 및 접사로 판단컨대 유닛 양쪽 동일하며 손상 없습니다.

역시 시세 의미 없는 제품이라 여겨집니다. 가격은 택배비 포함 70만 원입니다.

참고로 교환은 앞으로 하지 않습니다.


4. 구동독 RFT 스피커
1950년대 말 혹은 60년대 초반에 생산된 것으로 짐작되는 풀 레인지 스피커입니다. 뒷면 라벨 잘 보시기 바랍니다. 날카롭지 않은 부드러움이 일품입니다. 유닛 사이즈는 6인치 정도.

뒤판은 입수 당시 없었고 일체 유닛에 손대지 않았습니다. 원형을 손상 시키지 않으려 스피커 선까지 그냥 두고 있는데 여길 통할 경우 접촉이 좋지 않습니다. 최종 주인께서 좋은 선재로 납땜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건 시세의 의미가 없습니다. 일단 본 기기 외엔 찾아보기 어려우니까요. 택배는 가능하지만 책임 있는 분의 구매를 원합니다. 듣고 나서 매칭이 안되네... 난감합니다.

하여 가격은 택배 포함 60만 원입니다.


5. Heppner (헤프너) 15인치 풀 레인지
오늘은 미국에서 제조한 헤프너 15인치 알니코 (?) 풀 레인지를 들고 나왔습니다. 우퍼 아니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기타나 오르간에 사용되던 것이라 별도의 트위터, 중음이 없으므로 풀 레인지라 칭합니다.

상태는 전반적으로 좋으나 아무래도 세월 탓인지 큰지의 일부는 닳아 조금 위태로워 보입니다. 예전 같음 벌써 실리콘 바르고 난리 쳤겠지만 고수님들의 질타가 이어져 원형 보전하고 있습니다.  최종 주인께서 알아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팝으로 들을 땐 조금 실망이었지만 조지 윈스턴의 피아노 연주에선 아..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전엔 이 세숫대야 같은 걸 왜 찾으시나 궁금했는데 이젠 이해가 됩니다. 통이 너무 육중하면 조금 반감되지 않을까... 두텁지 않은 원목통이나 평판이 어떨까 싶습니다만 나도 해보지 않은 거라 감히 강권은 어렵습니다.

그다지 무겁지 않으므로 택배 가능합니다만 초보에겐 권하지 않고 이런 유의 스피커에 정통하신 분께 판매함이 온당할 줄 압니다.

가격은 택비 포함 3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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