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참조>
제작시간: 2시간30분
모델명 : NE33-SC43F6R
마크레빈슨 프리앰프 No.38,380 처럼 전원단자가 바닥면에 있는 앰프(일부 아남 앰프도 포함)에 표준 케이블을 사용할 수 있는 젠더를 제작하였습니다.
기기의 바닥면에는 일반적인 표준IEC단자를 직결하는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 젠더를 사용하시면 깔끔하게 해결됩니다.
그러나, 파워케이블에 또 다시 젠더케이블을 중첩해 사용하면 음질 열화를 당연히 걱정하게 됩니다.
따라서 최대한 음질의 열화를 방지하기 위해 신뢰도 높은 재료를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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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는 네오텍 UPOCC 3003 mk3 정품(은,동 하이브리드)입니다. 일반 OFC가 100미터에 크랙이 수만,수십만개가 있는것에 비해 100미터에 1개의 크랙이 있습니다. 그만큼 밀도가 탁월해 전도율이 은과 동일하며 전송속도가 우수해서 소리의 자연스러움에 있어서 가성비가 넘사벽입니다.
단, 에이징 기간이 일주일에서 한달정도 걸립니다. 어떤 케이블을 사용하시던 기존보다 소리가 좋아지면 좋아졌지 결코 실망하지 않으실 겁니다.
인렛단자는 앰프제작에 사용되는 후루텍 Fi-06 로듐도금단자이고 이 단자를 사용하기 위해 알루미늄 섀시를 거추장스럽지 않은 최소사이즈로 맞춤 제작하였습니다.섀시 속에 다른 부품은 없습니다.
ㄱ자 IEC단자는 스위스 슐터 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또 다시 앰프의 높이를 올릴 필요가 없이 그냥 사용가능합니다.
- 작업 –
완성된 제품은 매우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 제작과정에 들어가면 오차없는 정교한 계산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까다로운 작업입니다. 이 젠더를 설계하면서 가장 우선순위에 둔 개념이 바로 음질열화의 최소화이기 때문에 최대한 이에 부합되도록 보이지 않는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예를들어 피복을 벗기고 바로 꼬아서 접속하는 것이 아니라 WBT은납을 입히고 최대한 좁은공간의 접점중 최대의 면적을 확보하고자 심선 성형을 꼼꼼히 하였습니다. 물론 플럭스 세척과 탈자처리는 기본입니다.
또한 섀시안에서 케이블을 후루텍 인렛단자에 고정시킨것으로 끝나지 않고 실수로 케이블이 당겨저도 접속이 풀리지 않도록 간단한 완충장치도 추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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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260,000원 (0.5미터)
(배송무료)
*전체 가격표 :
0.5m=260,000원 / 1m=36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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