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턴테이블 명기 FAIRCHILD(페어차일드) 412입니다.
1950년대 후반에 제작된 메인 벨트와 서브 벨트의 이중 벨트 드라이브 방식을 사용하는 33 ⅓rpm 전용으로
아날로그의 풍미와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아날로그 플레이어입니다.
속도 잘 맞고 멋스러운 목제와 철제로 만든 멋진 베이스 갖추고 있으며 강력한 모터가 묵직한 플래터를
회전 시키는 벨트 드라이브의 부드러움과 유연성을 가지고 있으며 다이렉트 방식만큼 속도도 정확합니다.
현재 톤암은 없이 본체와 베이스만 있고 롱암 장착 가능하며 ON/OFF 스위치, 언밸런스 단자 등 갖추고 있어
적당한 톤암 부착하면 소리와 멋을 느낄 수 있는 아날로그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턴테이블입니다. (전원 117V)
140만원 >>> 120만원. OIO 963O 968O 가급적 문자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s://stereonomono.blogspot.com/2010/10/fairchild-series-412.html
https://www.ebay.com/itm/29559589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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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스 SL-1100 턴테이블입니다.
1974년 발매 당시 88,000엔에 출시 되었으며 당시 일본에서 제작된 턴테이블로는 초고가의
턴테이블이였다고 합니다.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의 고성능을 살린 고급 플레이어 시스템으로 모터에는 초저속 전자 컨트롤에
의한 직류 모터를 탑재하고 있어 전원 전압의 변동이나 전원 주파수의 영향이 없고 작은 전력으로
큰 토크를 얻을 수 있습니다.
톤암은 SL-1100용으로 개발된 것을 탑재하고 있으며 밸런스 조정은 랙 피니언식으로, 수평을 맞춘후
노브를 당기면 눈금이 0복귀해 그 시점으로부터 원하는 침압까지 눈금에 따라 정확히 맞출 수 있습니다.
일반 턴보다 크기도 크며 플레터와 베이스가 상당히 묵직하고 엠방도 사진처럼 두꺼우며 암 베이스는
8개의 나사로 고정되어 있어 별도의 암보드를 제작 부착이 가능하고 톤암의 교환 탈부착이 손쉽게
가능 합니다.
힌지 없이 더스트 커버를 벗겨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시작되는 완전수동 방식으로
전압은 220볼트 사용하며 별도 옵션인 스트로브 조명 달려 있는 속도 조절 쉽게 가능합니다.
오랜 세월에 사용감은 있지만 크게 심하지 않으며 구하기 어려운 턴테이블 중 하나로 현재 오디오테크니카
신품 달려 있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75만원. OIO 963O 968O 가급적 문자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
테크닉스의 다이렉트 드라이브 턴테이블 역사는 1970년부터 시작되었다.
1970년에 소개된 SP-10이 최초의 다이렉트 드라이브 턴테이블이자 테크닉스 턴테이블의 시초다.
그 후 동사는 1971년에 컨슈머 시장을 위해 SL-1100을 출시했다. 이 턴테이블은 강력한 모터, 내구성
및 충실도를 지녀 초기 힙합 아티스트에게 채택되었으며, 영향력 있는 힙합 디제이의 선구자
DJ Kool Herc와 함께하며 더 유명해졌다
다이렉트 드라이브 턴테이블은 모터가 플래터를 직접 돌리는 턴테이블로, 1970년 일본
마츠시타(현 파나소닉)가 선보인 테크닉스 SP-10이 원조다.
이어 1971년에 두번째 모델 SL-1100이 나왔고, 1972년에는 SL-1200이 등장해 다이렉트 드라이브 턴테이블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렸다.
SL-1200 시리즈는 이후 버전업을 거듭하며 클럽 DJ들의 턴테이블리즘을 탄생시켰을 정도로 1970, 80년대 대중문화를 강타했다. 무엇보다 재빠른 정속 주행과 페이더로 피치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점이 DJ들을 유혹했다.
https://audio-heritage.jp/TECHNICS/player/sl-1100.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