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셔 전축과 에이알 스피커의 조합입니다
동호인들 사이에서 궁합이 좋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시도해 봤던 기기들 입니다
집에서 주로 튜너를 많이 들었고
틈틈이 LP도 들었습니다
피셔는 모델명이 있었는데 잊어버렸고
지금은 박스 뒷편에 있어 확인이 곤란하네요
턴테이블은 영국의 BSR이라는 회사에서 피셔로
납품한것이구요
바늘은 스탠톤인지 피커링인지 확인은 않되지만
상태는 양호합니다
자동기능 다 살아있고 작동상태 양호합니다
튜너도 잘 잡히고 외관도 전체적으로 양호한 편 입니다
글씨 지워진곳 없고 노브도 아직 광택이 죽지 않았습니다
첨에 가져올때 턴테이블 커버가 없어서
주변 목공집에서 케이스를 맞춰서 짰습니다
튜너나 외부기기를 쓸데는 그대로 사용하고
턴테이블을 쓸데는 사진과 같이 끄집어내서
사용하고 사용이 끝나면 다시 밀어 넣으면 됩니다
스피커는 AR TSW-610 이라는 모델입니다
에이알 치고는 다소 후반부에 나온 모델이며
제가 2번째 주인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나이 지긋하신 동호인분에게서 구입해올때 그분이
신품을 구입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상태는 아마 국내에 있는 동일모델중 최상급일거라
생각됩니다
기기에대한 설명이 길었네요
제가 파악한 단점을 말씀드리니 꼭 확인하시고 구입하세요
먼저 피셔는 다이얼식 튜너가 대부분 그렇듯이 주파수가 제법
밀립니다. 제가 주로듣는 93.9가 93,2~3정도에서 잡힙니다
저는 제가 주로듣는 2,3개의 주파수만 들어서 그런지 크게
불편하다는 생각을 못 했습니다
그리고 턴은 자동으로 플레이할때 바늘이 처음 시작부분이 아니고
10인치 음반 시작점에 내려올때가 가끔 있습니다
다시 들어서 처음으로 옮겨주면 되고 턴의 레코드인식기능(7,10,12인치 음반)
레버를 몇번 만져주면 잘 됩니다
스피커는 감히 단점이 없다고 말씀 드립니다
가격은 2기기 일괄해서 90만원 입니다
정리가 목적이라 일괄판매만 하겠습니다
각개는 각각 필요하신분이 나타나면 그때 진행 하겠습니다
각개시 가격은
전축 60만원, 스피커 40만원 입니다
저는 안양에 살고있고 직거래만 가능합니다
연락은 010-6358-3884 노 재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