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일이냐고 하실분들 있을겁니다.
정당한 경제활동을 뭐라 할일 없으며
도리어 장려해야 옳다고 봅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아무 문제없는 정상적인거죠.
쪽지를 보냈다하며 사라진 글을 하필이면 또 봤고
쉽게 흥분하는 제 성격탓에 물의가 됐습니다.
장점을 열거하는건 당연합니다.
다만 궤변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취미의 영역에 자기가 좋아하는걸 온라인상에 피력할때는
호도될수도 있다는걸 염두에 두고 글을 써야 할것입니다.
직열관,방열관
진공관일 뿐입니다.
이걸 좋아할수도,저걸 좋아할수도 있는건 당연합니다.
내 의견을 표현했을때
당연히 반대되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런걸 오더따는데 이용하지 말라는겁니다.게시판에서....
오프라인에서 할일입니다.
죽음 관련 테마는 특히 표현주의 회화에서 종종 다루어지곤 했었는데...
천진한 나체상태의 한 소녀가 죽음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해골과 포옹하고
있는 모습..아니 오히려 환희에 잠겨있는 듯한 모습...죽음(thanatos)과 사랑
(eros)이 서로 공존하는 가운데...
뭉크...제가 제일 좋아하는 화가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특히 그에 광기에 더 매료됐었는지는...
좋은 그림 잘 감상했습니다
저 그림은 아무리 봐도 정말 명작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그리고 저만이라도 님의 용기를 높이 사주고 싶을 뿐입니다.
아울러...착각인지는 모르지만 님이 진정 소리전자를 아끼는 분 가운데
한 분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 동호인란에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
업자 아닌 업자들도 상당 수 존재하고 계시는건 사실일 겁니다
또한, 그 분들이 알게 모르게 일부 빈티지 가격 상승에 일조했었고,
지금도 그럴려고 노력하고 계시는게 뻔히 보이기도 하고...
그 가운데 극구 부인하면..빼도 박도 못할 증거까지 들이대면서 먹칠해
주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거듭 말씀드리지만...님과 같은 용기가 존중받을 날이 언젠가는 반드시 올것이라
굳게 믿고 싶습니다.
외지에서 건강과 함께 항상 행복한 시간이시길...
온라인에 글을 올리다보면 예기치 않은 일이 일어납니다.
자문에, 문제점까지 해결해야되고....
한마디로 바빠집니다.
바빠지면 오해할일도 생기고....
독자층을 가지게 되면 자유로워지지 않습니다.
무언의 책임감도 같이 옵니다.
글을 올릴때 이 점을 의식 안하고는 글을 쓸수 없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온라인,오프라인을 확실히 구분해야될때가 옵니다.
문제는 순수한 동기가 점점 왜곡된다는데 있습니다.
뭐가 좋다 한마디하면 업자들이 교묘하게 나섭니다.
오해는 증폭되는거죠.
요즘 저는 쪽지함 안 열어봅니다.
마지막 문구는 업자들의 준동을 경계하는 뜻으로 올린 글일 뿐입니다.
몇일동안의 과정상 문맥상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도 있겠습니다 .
이점 유감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