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터 턴테이블은 직접 들어 보지 않으면 그 무게가 짐작을 할수가 없습니다
그무게 모든것이 사진에 보이는 파란색부분의 무게 이지요.
직접 띁어서 보고 만저보면 가히 만든새가 예술입니다.
(건물 철거 현장에 설치하고 들어도 진동이 안들어 갈것 같던데욯ㅎ)
가능 하면 튜닝(?) 또는 궁궁증으로는 케이스와 분해 하지 마세요..
코더 도 박살나고 허리도 상합니다...무게 땜시....
사진은 빌려 온 것입니다. 실제는 더 민트급입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아날로그 방에 사진 올리겠습니다. 판매자의 말을 빌리면 총25대의 생산품 중에 마지막 물건이라 하는 군요. 그리고 이물건의 최초 소유자에게 코터 박사가 직접 설치 해 주었다고 합니다.
류정곤님 말씀처럼 엄청무겁습니다. 나무 박스 안의 8개의 적층 철판이 둘이 들어야 할 만큼 무겁습니다.
명기 턴테이블을 들이신데 축하드립니다.
국내에 2대가 운영 되는 즐 알고 있는데 원주에 왕 선생님.
서울에 조 선생님. 최선생님과 합히면 3대군요~
코터 턴테이블 구성을 살펴 보면 모터는 데논 DP6000과(어떤것은 데논 다른 턴의 모터를 채용)
B-1 Turn Base, B-2 Turn Isolation Base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코발트색의 탑 플레이트를 들어 내면 4점 지지의 스프링이 있는데
그 스프링을 둘러 싸고 있는 스펀지와 (스프링 노이즈 차단용) 아래 층에 외부 전기 노이즈를 차단하기 위해서
은박으로 베이스 내부 처리를 마감되어 있습니다.
최산생님 말씀처럼 플레이트 철판은 일반 철판이 아니고 항공소재를 사용한 특수함금으로
비 자성채 성격을 가지고 매우 무겁습니다.
적층 이유는 각 층마다 주파수를 달리해야 한다는 이유로(매우 중요)
소재 사이 사이에(적층) 알수 없는 재료로 코터 특유의 코발트 색으로 밀봉 처리 되어있습니다,
톤암 베이스 역시 같은 방법으로 마감 처리 되었고 추천하는 톤암은 일본산 FR 66S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코터 턴테이블의 가장 큰 이슈는 그 철판과 코발트색의 비닐?의 소재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소재가 역시 알려져 있지 않아 모방하기로 유명한 일본 오디오계에서도 비슷한 소재로 똑 같이 만들었지만
소리에서 오는 차이점을 극복하지 못한체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일본판 코터가 종종 보이는 이유가 그당시 몇대 만든것이 있었는데
희귀해서 꽤나 비산 값에 거래되고 있다 합니다.
그 철판이라고 부르는 단면을 살펴 보면 일반 절단 공구로는 절대 사용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톤암 FR 66S 를 다른 톤암으로 교체시 불편한 점은 있지만 FR 66S와 코터 턴테이블이 빛어 내는 마슬적 소리는
코터만이 표현할 수 있는 음의 극치를 느낄수 있습니다.
데논 DP6000 다이나믹 턴테이블과 코터 박사의 특수 금속이 빛어낸 아나로그사의 빛나는 실존 역사이기도합니다.
Happy님 께서는 분해 해본듯 정확하게 알고 계시는 군요. 다만 지지 스프링은 3개입니다. 그리고 소재가 알루미늄 적층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군요. 가공한 부분들을 보면 깨끗하지 않아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소재가 특수소재라서 컷팅이 어려워서 그랬던 것이군요. 분해해서 들여다 본 것 처럼 정확히 알고 계셔서 놀랍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도 이 턴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다만 헤드셀까지 코터 박사가 만든 것으로 보내왔습니다. 판매자의 말을 빌리자면 .... Here is a legendary Mitchell Cotter B1 turntable wih Fidelity Research FR66s tonearm. I was informed that there is only 25 turntable like this and this turntable is the lastest model of Mitchell Cotter. I acquired this item from original owner who really well took care of them and used it very sparingly. I would say that the turntable is old but its motor is still young. The turntable and FR66s tonearm are in excellent working and cosmetic condition. FR66s tonearm comes with original headshell and also comes with B60 base. Uses Denon motor. All speeds and buttons work properly. Cartridge is not included. I was also told that Mitchell Cotter himself came up to the original owner's home and set them up for him. ............
최선생님 말씀같이 사각 나무 둥근 홈속에 지지 스프링은 3개가 맞습니다.
물론 모두 분해 세팅을 해봤습니다.
심지어 모터가 고장나서 DP6000을 일본에서 긴급 수송후 교체 조립까지 했습지요
사용기를 글로 남길려고 했는데...
코터 박사가 만든 헤드셀이 있다면 그 그림을 올려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FR66s tonearm comes with original headshell and also comes with B60 base.
위글을 보면 아시겠만 코터 박사가 만든 셀이 아니고
발매시 포함된 66톤암 전용 헤드쉘이라고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B60 base란 안정된 저음을 얻기 위한 스텐 재질의 톤암 전용 스테빌라져입니다.
가끔 스프링 노후 관계로 트르블과 턴 균형이 무너 지는데..
혹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원주에 계시는 왕선생님께 자문을 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보존 상태가 신품처럼 매우 양호 했습니다.
Happy님의 말씀처럼 헤드셀을 제작한 것은 아니고 일반 헤드셀(오토폰 비슷한 것)에 청색(턴의 색) 테이프가 헤드셀 외부와 내부에 붙인 형식입니다. 헤드셀은 원레 66전용 헤드셀보다 허접해 보입니다. 그리고 스테빌라이져 역시 데논 것으로 상당히 묵직한 스텐 재질 입니다. 다만 둘다 사용감이 거의 없어보이며, 코터 박사가 추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사진은 월요일쯤 메일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청기회가 있었음 합니다.
이 턴은 윗글에도 있듯이 데논의 dp-6000모터를 사용한 다이렉트입니다.
데논은 몇몇의 다이렉트 턴을 AC Servo Motor를 이용하였습니다. 왜 AC모터를 사용하였는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결국 AC모터를 사용하였기에 주파수변환부와 quartz 방식으로 속도를 제어합니다. 장점은 AC 모터이다 보니 토크가 아주 커서 바늘, 톤암의 무게, 침압등에 영향을 거의 받지않는다는 것이고 단점으로는 고장시 수리불가 일 것 같습니다. 물론 잘 고장이 나지 않겠지만요.
다음으로는 베이스 입니다. 스프링 서스팬션을 사용하였지만 풀라스틱과 철판의 조합으로 하울링에 대한 거의 완벽한 대책을 세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턴의 무게가 약 45kg 이상인 것입니다.
통상적인 린이나 토렌스의 스프링 방식에선 하울링으로 인한 음압이 증가하지만 (어디선가 수치로 측정된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이 턴에선 그 영향이 아주 적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큰 우퍼를 사용하면서 음량을 크게 듣고 청취공간이 live한 경우 이 턴의 진가가 더욱 발휘됩니다. 이것은 또한 베이스의 셋팅이 아주 중요함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윗글에서도 제작자가 직접 셋팅을 해주었다는 것이 이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기대가 되는 턴입니다. 국내엔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좋은 자리 마련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