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진 님의 도움으로 제작한 REN 904 트랜스 프리의 끝을 보고자 과욕을 하고 있습니다.
사용 중인 트랜스가 말썽을 부리는 차, 최고는 아니지만 최상위권이라고 평가하는 피어리리스 s-448Q를 구입하기로 맘을 굳히고 여기저기 수소문도 하였지만 소장할 만한 분들은 이미 매각하였거나, 제작중이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아무튼 트랜스에 대한 욕구로 다시 한번 진화를 위한 몸부림은 잘 때나 근무 할 때나, 그 불꽃이 타오르니, 구입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얼마 전 윤영진 님의 자택을 방문 하여 감상 하였던, 그 소리의 질감을 잊을 수 가 없기에 무모한 도전을 시도를 하게 되는 원인도 있습니다.
아웃 트랜스의 영향을 실제 체험을 하였는바, 궁극의 소리를 얻기 위하여서는 먼저 트랜스를 교체 하여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주머니의 빈곤함은 늘 오디오쟁이 마음을 슬프게합니다. 그래도 고 고 고~~~
소리장터에 고심끝에 구입 글을 올렸습니다. 몇 분의 연락으로 통화를 하였으나, 제시하는 가격의 거품으로 인하여 계획을 바꿀까 하기도 하였습니다.
꼭 필요 한것은 아니지 않나 자위하면서, 다른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비싸도 즉시 구입하는 불같은 성격이 용케 참아내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하여 문자와 번호가 휴대폰 찍히기를, 연락 바람으로.. 저는 누구일까 ? 하는 고민을 하다가, 저역시 문자로 그냥 누구세요? 라고 문자를 보내고 한참 후.. 휴대폰이 울리고 나이가 든 품위 있는 경상도 남자 목소리로 구하고자 하는 트랜스가 2조가 있답고 합니다.
먼저 요즈음 장터의 상황이 가끔은 복잡함이 있다는것을 알고 있기에 긴장을 하고, 거주 지역과 가격을 여쭈어 보았습니다.
가격은 당장 구입할 수 밖에 없는 장터 가격 보다 조금 낮은 금액!! 그래도 유혹을 누르고 지역을 확인을 해보니 영주라고 말씀을 하시고, 그 동네 알고 지내는 분의 성함을 물으니 개인적으로도 알고 있다고 하면서 하시는 왈 , 먼저 물건을 보내 드리고자 하니 받아 보고, 확인 후 돈을 입금하여도 된다는 말에 .. 아무리 세상이 험하게 변하여도 아직 이러한 분들이 계시구나.. 감사와 잠시 마음 속에서 의심을 가짐에 마음이 부끄러워지게 되었습니다.
피어리스 s-448Q의 가치 만큼이나 세상을 믿고 배려하여 주시는 그 마음에서 진정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의 가치를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이와 같은 경우 과연 제가 그렇게 배려를 상대방에게 할 수 있을까? 솔직히 저는 자신이 없습니다. 피어리스 s-448Q 트랜스의 값이 한 두푼도 아니고, 많다면 많은 금액이기에 ...
영주에 거주하시는 님의 그 배려에 아직은 이 세상은 그래도 믿고 살만한 아름다운 세상임을 깨닫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사용 중인 트랜스가 말썽을 부리는 차, 최고는 아니지만 최상위권이라고 평가하는 피어리리스 s-448Q를 구입하기로 맘을 굳히고 여기저기 수소문도 하였지만 소장할 만한 분들은 이미 매각하였거나, 제작중이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아무튼 트랜스에 대한 욕구로 다시 한번 진화를 위한 몸부림은 잘 때나 근무 할 때나, 그 불꽃이 타오르니, 구입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얼마 전 윤영진 님의 자택을 방문 하여 감상 하였던, 그 소리의 질감을 잊을 수 가 없기에 무모한 도전을 시도를 하게 되는 원인도 있습니다.
아웃 트랜스의 영향을 실제 체험을 하였는바, 궁극의 소리를 얻기 위하여서는 먼저 트랜스를 교체 하여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주머니의 빈곤함은 늘 오디오쟁이 마음을 슬프게합니다. 그래도 고 고 고~~~
소리장터에 고심끝에 구입 글을 올렸습니다. 몇 분의 연락으로 통화를 하였으나, 제시하는 가격의 거품으로 인하여 계획을 바꿀까 하기도 하였습니다.
꼭 필요 한것은 아니지 않나 자위하면서, 다른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비싸도 즉시 구입하는 불같은 성격이 용케 참아내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하여 문자와 번호가 휴대폰 찍히기를, 연락 바람으로.. 저는 누구일까 ? 하는 고민을 하다가, 저역시 문자로 그냥 누구세요? 라고 문자를 보내고 한참 후.. 휴대폰이 울리고 나이가 든 품위 있는 경상도 남자 목소리로 구하고자 하는 트랜스가 2조가 있답고 합니다.
먼저 요즈음 장터의 상황이 가끔은 복잡함이 있다는것을 알고 있기에 긴장을 하고, 거주 지역과 가격을 여쭈어 보았습니다.
가격은 당장 구입할 수 밖에 없는 장터 가격 보다 조금 낮은 금액!! 그래도 유혹을 누르고 지역을 확인을 해보니 영주라고 말씀을 하시고, 그 동네 알고 지내는 분의 성함을 물으니 개인적으로도 알고 있다고 하면서 하시는 왈 , 먼저 물건을 보내 드리고자 하니 받아 보고, 확인 후 돈을 입금하여도 된다는 말에 .. 아무리 세상이 험하게 변하여도 아직 이러한 분들이 계시구나.. 감사와 잠시 마음 속에서 의심을 가짐에 마음이 부끄러워지게 되었습니다.
피어리스 s-448Q의 가치 만큼이나 세상을 믿고 배려하여 주시는 그 마음에서 진정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의 가치를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이와 같은 경우 과연 제가 그렇게 배려를 상대방에게 할 수 있을까? 솔직히 저는 자신이 없습니다. 피어리스 s-448Q 트랜스의 값이 한 두푼도 아니고, 많다면 많은 금액이기에 ...
영주에 거주하시는 님의 그 배려에 아직은 이 세상은 그래도 믿고 살만한 아름다운 세상임을 깨닫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