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화를 연상케 한다.
첼로라는 중필 정도의 붓으로 검정 먹을 적당히 묻혀
한지위에 차분하게 그려 내려가는 것 같다.
붓끝이 굵었다 가늘게 끝마무리하듯
첼로의 고음역에서의 화사한 광채는 없다.
중간 정도의 굵기로 일정하게 은은하고 담담히 흐른다.
청음곡: 슈배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로스트로포비치
후기: 사진 왼쪽부터 소화 37년(1962년) 11월산, 39년(1964년) 8월산, 45년(1970년) 5월산
첼로라는 중필 정도의 붓으로 검정 먹을 적당히 묻혀
한지위에 차분하게 그려 내려가는 것 같다.
붓끝이 굵었다 가늘게 끝마무리하듯
첼로의 고음역에서의 화사한 광채는 없다.
중간 정도의 굵기로 일정하게 은은하고 담담히 흐른다.
청음곡: 슈배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로스트로포비치
후기: 사진 왼쪽부터 소화 37년(1962년) 11월산, 39년(1964년) 8월산, 45년(1970년) 5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