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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OPT 1차 임피던스 적정치?

by 윤영진 posted Jan 0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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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프리앰프건 파워앰프건 출력 트랜스포머를 사용할 때, 관내 저항값의 약 2.5배 안팎에서
1차 임피던스를 사용하는 것이 상례입니다.
저도 늘 그렇게 사용해 왔습니다.

그런데 파워앰프에서는 별로 느끼지 못했는데, OPT식 프리앰프를 쓰면서는 늘 대역 부족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물론 좋은 트랜스포머를 쓰면 해결될 문제지만.... 그것만으로는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 OPT식 프리앰프에 OPT를 관 내부 임피던스의 5배가 넘는 1차 임피던스값의 트랜스포머를 연결했는데, 고역 특성의 부족 없이 저역 특성이 단번에 2-3단계쯤 좋아졌습니다.
물론 게인은 많이 낮아졌습니다만, 원래 게인이 높던 것이라 큰 문제는 없습니다.

이처럼 확연히 저역 특성이 좋아진 것은 1차 임피던스가 높은 것을 사용한 데 따른 "인덕턴스 증가"로 당연히 그렇게 된 것이라고 보면 되는지?
(OPT의 인덕턴스가 저역 재생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이론상의 결과인지?)

또, 이처럼 1차 임피던스값을 관 내부 저항값의 5배 이상을 사용해도 다른 문제는 안 생기는지,
플레이트 전압이나 캐소드 저항값(전류량)은 1차 임피던스 변화에 따라 변화시켜야 하는지....

현재는 출력관 스펙상 정규 전압과 정규 전류량을 맞춰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알려주시길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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