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4 라는 모델로 UTC 에서 RCA 로 납품한 것으로 김용희님이 다니시던 KBS 방송국에서 사용했던 모노녹음장비 RCA BC-2 라는 믹서콘솔에 사용되었습니다.
나중에 알기로는 KBS에서도 용도폐기하여 부품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지요.
김용희님도 인풋과 아웃을 얻으신 걸루 알고있습니다.
소리경향은 꼬랑꼬랑한 전형적인 빈티지 사운드로 화려함보다는 담백하고 촉촉한 소리입니다.
물론 승압용으로 사용해본 결과인데 오르토폰 T2000 보다는 해상력에서는 뒤떨어지나 그 나름대로 음악성이 풍부한 질감있는 소리라는 점에서는 앞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