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사무실 이사 하다 쉬는틈에 잠시보니^^

하루종일 일하고서 마실방에 들렸더니 대선 TV 토론 보다도 더 진지하고 심오하기 까지 합니다.  오디오에서 그저, 적당한 음악소리를 재생하는데, 그 정도로 고체 도체 이론까지는 필요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간단히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어느 도체든지 자기 분자 구조내에 전자라는 놈을 가지고 있읍니다. 이것은 외부로 부터 인입된 전류 음성신호 고주파신호 등을 광속으로 보내는데 다리 역할을 하는 것으로서, 각 도체의 형태나 구조, 단면적, 분자구조[예를들어, OFC동선]에 따라 전자 배열도 차이를 보이므로, 오디오에서는 선재의 굵기나 길이 재질등을 따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의 토론이 자칫 오해의 소지가 있는것은, 전자는 도체에 머물러 있고, 음성신호는 빛의 속도로 그 도체를 통과 한다는 것을 이해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신호가 아무리 빛의 속도로 진행한다 하여도 배선의 재질이나 형태, 구부린 각도에 따라서, 음질에는 다소 영향이 있다고 생각 되고요, 동호인 여러분들의 넓으신 마음으로 이 계시판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 합니다. 그리고 폭 넓은 지식과 공부로 동호인들을 위하여 노력 하시는 엄거사님의 정성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