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드려 눕거나 그냥 굻어 앉기도 하면서 밑을 유심히 들여다보았읍니다
온갗 상상과 별괴상한 연구에 음침한 꾀를 다해 보았으나 도통 먹혀 들지 않았읍니다
다시 온정신을 쏟아 비비고 문질러도보았읍니다
나는 참을수 없었다 더이상 다른 방법이 없었읍니다.
끝내 어두운 구멍속으로 미끄러운 액체를 흘리며 힘주어 꾹 눌러 밀어넣거나 간혹 구멍속에서 들어 올려 약간씩 빼보거나 그러다 다시 밀어 넣거나 하다가 나중에는 돌려도 보았으나 내가 상대 하기에는 너무크고 깊으며 넓적 했읍니다.
사진의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삶아 먹어야 되는건지 .....?????
당원여러분께 상납하여 바칩니다.
아무쪼록 푸짐하게 요리하여 드시기 바랍니다.
특히 우리당의 아날로그 준후님께서는 별미를 만드는 요리법을 아실것 같읍니다.
아니면 계남님 영설님..
특히 영진님은 몬도가네식으로 요리하실지도 모르겠읍니다
규영님께서는 아마 하다가 안되면 단칼에 베버리는건 아닌지....????!!!!!
내가 구름안개속 무릉의 골짜기에서 밑을보고 넓적한것이나 돌리며 세상일에 잠시 손을 놓았던사이 매화향기는 이미 창가에 서있었고 그옛날 짚동결 따스한 햍살은 벌써 담을 넘고 말았읍니다.
한동안 뜸했던동안 당원여러분의 변함 없음에 더욱 반가운 인사 드립니다.
항시 편안하시기를 바라며 로또 대박을 선사 합니다.
일등 당첨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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