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빠른 듯하지만...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요즘의 처지라...
이 기회에 같이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새로운 한해 내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같은 재중인이시라... 좀 더 반가웠습니다.
저는 요즘 프리, 파워와 스피커가 모두 완성되어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입이 찢어져 립스틱 붙들고 살지요^^
앰프 다루는 묘미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ㅎㅎ
비록 온라인 상이었지만... 저는 전혀 아쉬운게 없었는데
6v6 2번 개조 연습 후 만든 처녀작인 실력이라 동생분이 많이 괴로웠을겁니다.^^
이번에 만나시면 인사 좀 전해주세요.
프리뿐 아니라 파워도 듣고 있으면 숨이 꼴까닥하는데...ㅎㅎ
서울서 립스틱 공수해서 바르고 있다니까요^^
"한번의 철판으로 내 앰프는 영원하다!!"는 불같은 신념과
앰프생활 20여년... 득도해서 터득한 눈치로 밀어 부쳤습니다.
중국 촌구석에는 저항 옴수 재는 것 밖에 없어서
각 트랜스는 확인 차 전부 보냈지요^^
누가 될 것 같아서 안올렸는데...
오늘 내일 간 한 컷 올리겠습니다.
침 너무 흘리지 마세요...ㅋㅋ
립크로스 바르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이 재미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외로운줄도 모름에
200프로 공감합니다.
울어대는 바이올린,
지축을 울리는 초저역.
소름이 돋는 가수들의 열창.
온몸을 공명시키는 더블 베이스.
표현하자면 한도 끝도 없지만
소리를 어덯게 글로 표현하겠습니까.
아뭏튼 저나 민제님은 좋은 반려자가 있으니 오래 살겁니다.
샹차이 냄새와 홀애비 냄새는 좀 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