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은 모자란듯하지만 - 정말 착한 시츄
10여년간 모녀를 함께 키웠었는데
작년에 막내딸 암놈 강아지를 병원에서 사고로 잃고
- 금년에는 어미 마져도 병으로 (13세) 잃고
이제는 마당에 진도견 한마리를 빼고는
실내에서는 반려견을 안키우고 있습니다
떠나보내는 아픔이 너무 커서 힘들더군요
두분께 듬뿍 사랑받는 시츄를 보니 옛생각이 납니다..
하하하하....
애인하나 키운거 바로 들통났네....허참...
안성민님 ...
코가 커서 돈많이 모으는게 아니라 그 코구멍으로 돈이 다 새어 나갑니다..
오남리님..
정말 키우던 강아지가 죽으면 그 슬픔은 대단하더라구요...
아직은 더 있어야겠지만 감당키 어려운 커다란 슬픔이 앞에 놓여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