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텍 '알'자도 모르시고 음악만? 듣는 선배가 제 알텍소리에 충격을 받았다고 해서 최근 구성해준 가리지날 A7 입니다.
'알'자도 몰랐던 분에게 A5계열은 꿈도 못꿨고 내 엠프 튜닝하기도 바빠죽어 하나하나 구하느랴 애먹었는데
아직도 갈길이 멀어 근심이 큽니다.^^
803A히스킷,802B헐리우드,606통, 사제우드혼, 사제 네트웍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606통은 경기도 소재 제작소에서 미송으로 짰고 네트웍은 한표 코일만 공수해와 직접 만들어 드렸습니다.
511B혼을 이곳 장터에서 먼저 구했었는데 우드혼을 들어보고는 바로 아웃시켜 버립디다.
우드혼은 공교롭게도 일면식도 없는 어느 분이 긴히 전화하셔서 혹 주위에 필요한분 안계신가
요청하는 바람에 쉽게 건졌습니다.
그런데 우드혼에 288과 다르게 802는 드라이버 부착용 어뎁터를 구해야 하는데 차차 해야지요.
불덩이라도 집어 잡수시겠다고 조급하신 그분께 엠프를 준비해줄 시간이 나지않아
이곳 장터에서 우선 오리지날 관구성의 피셔500C를 구하시라 했었는데
저역만 따진다면 이놈을 능가할놈이 있겠냐 싶습니다.
마치 예전에 모 동호인집에서 들었던 <더 파트리샨> 18인치 소리가 납니다.
(그러고 보니 통 생김새는 비슷하네요)
'관현악 총주에서 땅 치는 저역은 거실 밑바닥을 훓고 깔려와 소파밑으로 기어들어가는가 싶더니
뒷 벽을 타고 날렵하게 올라와 뒤통수를 딱 쳐버립니다.'
거의 순간이지만 이게 다 보이는것 같습니다.
얼마전 알텍저역 논란이 있었는데 초저역의 진상을 보시려면 이놈을 참고하십시요.
물론 저같은 하수는 저역의 유무와 양감만 강조하게 되지만 고수라면 다른 부분들을 먼저 보겠지요.
제가 828통에서 606통으로 바꿨을때 저역의 양감차이를 크게 느낄수 없어서 추천자에게 '속았다'고 항의?한적이 있는데
그 차이는 마치 픽스트엣지(515)하고 주름엣지(515B) 저역차이 만큼밖에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어쨌든 베이스리플렉스에서는 무작정적 양감보다는 부드러운 저역때문에 풍성함을 느낄수 있을 것이고
실제 제 막통에서 베이스드럼과 저역현악기등을 들어보면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서 나오는것을 쉬 알수 있습니다.
숏혼통에서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울퉁불퉁 산만한 이 부분을 어쩔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각설하고... 그런데 여기서는 안개저역이 왜 되는냐...
우선은 자석이 만만한 803A우퍼덕이고 두번째는 저역을 강조해 놓은 피셔 리시버 덕입지요.
물론 라우드니스는 껐고 베이스 콘트롤은 중간에 뒀습니다.
606통,네트웍도 한 몫 할것이구요.
알텍에서 중저역을 저역이라고 오해하신분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은 이상한? 초저역입니다.
참고로 이 스피커 소재지는 인천 송도신도시입니다.
전체적인 음색은 피셔 리시버의 한계를 그대로 드러내고 선재도 그 댁에 있던것 대충 묶어놨지만
초저역에 있어서 오리지날 A7 구성에서 이렇게 날수 있겠냐는 말씀입니다.
사진은 제 요청으로 그분이 방금 찍어서 이멜로 보낸것인데 용량이 커서 줄이고 줄였더니 좀 이상해져 버렸습니다.
또 하나 멀미나는 반?가리지날 A7....
작년에 또 알텍에 중독되어 음악에 미치고 싶다는 초하수 조카에게 구성해준...
803A 극초기 잉크색버젼+802B초기+612통+511B+사제코일로 자작네트웍이 인천에서 잘 놀고 있습니다.
802B는 애지중지 소장품인 극초기형을 채워줬는데 진동판 모양새가 288A와 같아 귀엽기 그지 없습니다.
이놈은 612통답게 카리스마보다는 풍성함과 온화함이 가득합니다.
이도 제가 시간이 없어 숨넘어갈려하는 조카를 살려놓고 보고자 우선 예전에 쓰던 자작엠프로 물려놨는데
온 방에 저음이 가득하고 보이스는 하염멊이 부드럽고 감미롭습니다.
얼마전 이사를 한뒤 소리가 변했다고 식음을 전폐하고 있다는데 병문안 갈 시간이 없으니...
이 친구가 밖에 있어서 사진을 받을 수 없어 담에 소개키로 하겠습니다.
이놈들 가리지날 A7 둘을 듣고 있으면 가리지날 A4로 고생할 필요가 있을까 괴롭지만...
515의 강렬한 중저역을 버릴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제 유닛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니 다시는 신세진 친지들을 집으로 끌어들이지 않을렵니다.^^
'알'자도 몰랐던 분에게 A5계열은 꿈도 못꿨고 내 엠프 튜닝하기도 바빠죽어 하나하나 구하느랴 애먹었는데
아직도 갈길이 멀어 근심이 큽니다.^^
803A히스킷,802B헐리우드,606통, 사제우드혼, 사제 네트웍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606통은 경기도 소재 제작소에서 미송으로 짰고 네트웍은 한표 코일만 공수해와 직접 만들어 드렸습니다.
511B혼을 이곳 장터에서 먼저 구했었는데 우드혼을 들어보고는 바로 아웃시켜 버립디다.
우드혼은 공교롭게도 일면식도 없는 어느 분이 긴히 전화하셔서 혹 주위에 필요한분 안계신가
요청하는 바람에 쉽게 건졌습니다.
그런데 우드혼에 288과 다르게 802는 드라이버 부착용 어뎁터를 구해야 하는데 차차 해야지요.
불덩이라도 집어 잡수시겠다고 조급하신 그분께 엠프를 준비해줄 시간이 나지않아
이곳 장터에서 우선 오리지날 관구성의 피셔500C를 구하시라 했었는데
저역만 따진다면 이놈을 능가할놈이 있겠냐 싶습니다.
마치 예전에 모 동호인집에서 들었던 <더 파트리샨> 18인치 소리가 납니다.
(그러고 보니 통 생김새는 비슷하네요)
'관현악 총주에서 땅 치는 저역은 거실 밑바닥을 훓고 깔려와 소파밑으로 기어들어가는가 싶더니
뒷 벽을 타고 날렵하게 올라와 뒤통수를 딱 쳐버립니다.'
거의 순간이지만 이게 다 보이는것 같습니다.
얼마전 알텍저역 논란이 있었는데 초저역의 진상을 보시려면 이놈을 참고하십시요.
물론 저같은 하수는 저역의 유무와 양감만 강조하게 되지만 고수라면 다른 부분들을 먼저 보겠지요.
제가 828통에서 606통으로 바꿨을때 저역의 양감차이를 크게 느낄수 없어서 추천자에게 '속았다'고 항의?한적이 있는데
그 차이는 마치 픽스트엣지(515)하고 주름엣지(515B) 저역차이 만큼밖에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어쨌든 베이스리플렉스에서는 무작정적 양감보다는 부드러운 저역때문에 풍성함을 느낄수 있을 것이고
실제 제 막통에서 베이스드럼과 저역현악기등을 들어보면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서 나오는것을 쉬 알수 있습니다.
숏혼통에서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울퉁불퉁 산만한 이 부분을 어쩔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각설하고... 그런데 여기서는 안개저역이 왜 되는냐...
우선은 자석이 만만한 803A우퍼덕이고 두번째는 저역을 강조해 놓은 피셔 리시버 덕입지요.
물론 라우드니스는 껐고 베이스 콘트롤은 중간에 뒀습니다.
606통,네트웍도 한 몫 할것이구요.
알텍에서 중저역을 저역이라고 오해하신분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은 이상한? 초저역입니다.
참고로 이 스피커 소재지는 인천 송도신도시입니다.
전체적인 음색은 피셔 리시버의 한계를 그대로 드러내고 선재도 그 댁에 있던것 대충 묶어놨지만
초저역에 있어서 오리지날 A7 구성에서 이렇게 날수 있겠냐는 말씀입니다.
사진은 제 요청으로 그분이 방금 찍어서 이멜로 보낸것인데 용량이 커서 줄이고 줄였더니 좀 이상해져 버렸습니다.
또 하나 멀미나는 반?가리지날 A7....
작년에 또 알텍에 중독되어 음악에 미치고 싶다는 초하수 조카에게 구성해준...
803A 극초기 잉크색버젼+802B초기+612통+511B+사제코일로 자작네트웍이 인천에서 잘 놀고 있습니다.
802B는 애지중지 소장품인 극초기형을 채워줬는데 진동판 모양새가 288A와 같아 귀엽기 그지 없습니다.
이놈은 612통답게 카리스마보다는 풍성함과 온화함이 가득합니다.
이도 제가 시간이 없어 숨넘어갈려하는 조카를 살려놓고 보고자 우선 예전에 쓰던 자작엠프로 물려놨는데
온 방에 저음이 가득하고 보이스는 하염멊이 부드럽고 감미롭습니다.
얼마전 이사를 한뒤 소리가 변했다고 식음을 전폐하고 있다는데 병문안 갈 시간이 없으니...
이 친구가 밖에 있어서 사진을 받을 수 없어 담에 소개키로 하겠습니다.
이놈들 가리지날 A7 둘을 듣고 있으면 가리지날 A4로 고생할 필요가 있을까 괴롭지만...
515의 강렬한 중저역을 버릴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제 유닛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니 다시는 신세진 친지들을 집으로 끌어들이지 않을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