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2D와 416A면 16옴인 것 같은데,511B혼이면 500Hz로 컷팅을 해도 되겠네요.
공심으로 할 경우 고음,저음 공히 7.2mH,코일 굵기는 1.6mm,공심 내경은 5cm이상으로 하면 당당하고 깊은 소리가 납니다.
콘덴서는 14마이크로,고음,저음 같게 연결 하시면 되구요.구할수만 있다면 사각 캔형 오일 콘덴서가 오래 들어도 실증 나지 않습니다.가장 자연스러운 소리가 납니다.
다음으로는 음압을 맞추는 문제인데요,질 좋은 저항(5W급 이상)을 준비 해야 합니다.
어테뉴에이터와 비교하면 한수 위의 소리가 납니다.
거실일 경우 5옴을 콘덴서 다음에서 +로 직결 하고 +에서 -로 28옴을 연결하면
고음이 -3dB감쇄 됩니다.방일경우 6옴,24옴이면 -4dB,7옴,20옴이면-5dB,8옴,16옴이면 -6dB감쇄효과를 냅니다.귀에 맞춰서 선택 하시면 됩니다.
정말 중요한건 흡음 처리 입니다.
흡음재를 부착하는 곳으로 공간이 넓어지니까 통속에 흡음재처리는 좁은통속에서 공간을 확보하는 효과를 가져 옵니다.뒷판은 필수구요,덕트가 우퍼 아래쪽이면 윗판,우퍼윗쪽이면 아래판.옆면 바깟쪽으로 향하는 부분,그러니까"ㄱ"자 혹은"ㄴ"자로 처리하시면 됩니다.흔히 통 내면을 전체 흡음처리를 하는 경우를 자주 보는데 이건 마치 넓은 공간에 우퍼 하나 달랑 띄어 놓은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와 뭉툭하고 답답한 소리를 냅니다.흡음재처리를 안한 부분의 울림이 스피커의 음색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우퍼의 사소한 음색의 차이가 고음에 결정적인 여향을 미칩니다.
흡음재는 여러 종류가 많습니다.계란판형 스폰지나 요즘 많이 찾는다는 양모등등.
흡음두께는4cm이상이면 우퍼의 음압도 2~3dB높아지는 효과가 오니 저음 부족현상은 없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자작한 경우를 기술한것이니
참고만 하시고 공심코일은 청계천상가 쪽에 2~3만원이면 감아주는 곳이 있다고하니 차ㅉ아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