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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급전부여성구씨 그리고 김두만씨에게

by 조정래 posted Apr 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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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을 위하여 링榕� 본 고이득 다소자 안테나 급전부이다.

낮은 임피던스 감마매칭은 쇼트바 길이 산출도 중요하지만 
급전 박스가 50옴 임피던스를 방해하지 않는 박스에 답재하는 것이 좋다.

조선에는 5만명의 아마추어 무선사가 있고 
일본에는 60만명의 아마추어 무선사가 있다.

나같은 조선인이 이런 급전부를 만들면 그저 헐띁으는 조선 무선사들이
약 1%로? 있지만

일본 무선사들은 제품을 요리보고 조리보고 박수를 친다.

여성구씨도 아마추어 무선사요
김두만씨도 아마추어 무선사다.





(질갱이다.
시골 길 길 섶에 피는 질갱이 꽃이다

사람들이 싫어하는 개똥도
이런 질갱이에게는 로또다)



2년전부터 짬짬이 우리문화 소개 관광객 가이드 일을 한다.

단체로 오시는 손님이 아니고 부부나 한두어명 가족이 오는 경우 일본인+영국인+ 혹은 프랑스 인 이렇게 썩여서 민속촌을 가게되는 팀은 이 늘거가는 가이드에게 활당이 되고
우리 문화를 좋아하는 늘근 일본인 관광객도
나에게 활당되어 자주 남도 여행을 하게된다.

이번에
진도 아리랑과 남도음식을 외국 무선사에게 3박4일 소개하는 여행 중에 전화 한통를 받았다.



(격포항에 가면 석벽에 송죽이 절반의 뿌리로만 살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아래 채석강은 영겁의 구멍을 달고 살지만 ..고작 백년도 못사는 인간들이 그 구멍 앞에서 난전 술판을 벌이면서 침 튀기면서  싸운다)





여성구라는 분이 제 글에

\"추하다\"

라는 뎃글을 다신 분이란다.

(나는 이분 이름을 모른다)

물론 기억에 왜 추하다..고 뎃글을 주셨는지 잘 모른다

요즈음 시류를 더럽히는

\"여성기에 오징어 냄새가 난다\"

고  말한 사람은 그 사람의 인성에서 오징어 냄새가 나기 때문이고

타인의 글에 거두절미 하고

\'추하다\"

라고 뎃글을 다는 사람은 본인의 마음의 창이 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럼 여성구님은

\"여성기에 오징어 냄새가 난다\"

고 하는 분에게

\" 추하다\"

라고 뎃글을 달 그런 분일까?
 

그러나 저러나 왭상에 별난 사람들 뎃글은 이미 정해진 것이니 그리 탓을 할 마음도 없다


이렇게

여성기.. 여성구..같은 해학적 맨트를 이끌어내주신점 오히려 감사할 뿐이다.

원래 우리민족은 서양의 코메디보다 더 우수한 해학 혹은 우스개라는 것을 즐긴 민족이다.


그리고 자칭 1급 무선사+무선  중계기 설계를 수년간 했다는 김두만씨!

죄송하지만 대한민국에는 무선 중계기를 설계제작하는 사람이 없는데 그런거짓말을 스스럼 없이 왭상에 하다니!  

귀하가 이 아래 제 글에 훌륭한 뎃글을 달아주신 것 오늘에야 확인했습니다

2-3천원이면 난청지역을 간단히 해결한다고 떠들면서 아직 그런 제품 자작을 발표 하지 아니하고

여기저기 악풀로 자작게시판을 양아치 수준으로  몰고가는 분이라고 보는 분들도 있다는 점을 알 일이 없겠지요

2-3천원에 fm 방송 난청을 해결 할 수 있다면 그건 미국 맨하탄에 큰 건물을 올리고도 남을 획기적인 안테나 발명인데 그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그렇게 찌질이 뎃글로만 세월을 허송하다니!

이상하게도
부끄럽게도

소리전자에는
상대방 글에 이런 수준의뎃글을 다시는 아마추어 무선사 출신들이 약 8분정도 더 있다한다.
 

그저 그런 무선사들 덕분에 저는 무선 안테나를 접고 지금 새로운 길을 아주 행복하게 가게 된 사람으로

그런 아마추어 무선인들이 그저 감사 할 뿐입니다.






(격포에서 곰소만으로 가는 길은 참으로 아름다운 우리 해안 길이다)



(태평양 전쟁 말기..철도 레일은 왜인들이 걷어가고 남은 철도 침목으로 염전 창고 기둥을 사용한 역사가 있는 소금 창고이다)


아울러 제 글에 님들같은 훌륭한 아마추어 무선인들이 뎃글 달아주신 덕분으로

제가 무선 안테나를 접고  다른 길로 들어서서 성공의 길로 가는 것이므로

이 모든 것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이번에 저와 동행한 외국 무선사들에게

격포-목포-진도-완도 ...자랑스런 남도



(우리나라 식문화는 당연히 전주 양반가들이 즐기던 남도 음식이다.
안동지방도 양반 음식이 있지만 먹거리가 부족한 지역이라서 자연 소금에 절린 것들이 많고 전주지방은 단백함을 기본으로 하여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를 아니한다
사람들 또한 얼마니 살가운 분들인가!)








(목포로 내려가다가 졸음운전이 지속되어 한적한 시골로 핸들을 꺽었다.
흔히 운전시 졸음이 오면 휴게소에 들리지만 나는 시골 마을을 기웃 거리기를 더 좋아한다
마을 듬성듬성 빈집이다.
 
외국 관광객도 좋아라 좋아라 했다 ,

이것이 진짜 한국 민속촌 여행이 아니겠는가?

주인이 도시로 떠나면서 언젠가 돌아온다는 약속으로 문고리에 수저를 꼽아 둔 듯 하지만 이미 문고리는 주인 손 떼가 사라진 후 녹이 나고 있었다..어쩜 도시에서 치열하게 살다가 미쳐 고향에 돌아오지도 못하게 된 일이 된 것일 것이다)



(봄 햇살이 가득한 마늘 밭에 빈 유모차가 있었다.

손자는 도시에 살고 있으니  일년에 얼굴 한번 보기 힘든 세상이고..

그저 손자가 사용하던 헌 유모차로 허리굽은 육신으로  밭일 나설 때 사용하는 것이다)



궁핍한 춘궁기 시절 마을 배고푼 사람들 입에 세잎을 제공했던 나무들이다.

나무아래 정자도 좋았다.

마을 구판장에서 막걸리를 하나 사오고
남도 시골 할메에게 마늘 쫑을 얻어와서
정자에 올라서 대낮에 낮술 판을 벌렸다.

그리고 잘은 부리지 못하지만 권농가를  한곡 부르니 ..다들 박수다.

그래 우린 이렇게 마을 복판에 정자나무 아래서 농요 부르면서 살던 살가운 민족인데

너들이 퍽 하면 도작질을 일 삼으니

고창 읍성이 생기고
헤미 읍성같은 것이 생긴 나라이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니 그

들은 잘못된 역사라고 인정도 하였다.

내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전라도 기행이 또 있다.

보리가 일렁이든 유월 어느 날 ..

순창에서 전주로 가는 국도 변 느티나무 아래서 남도창을 부르던 노인을 잊을 수 없다.

오! 살아있는 인생 오페라를
마을 느티나무에서 실 생활 속에서 직접 즐기면서 살았는데 ..

소위 배웠다는 사람들은 그저 외국서 수입 된 오페라에만  심취하길 좋아하니 ..

자연 소소한  안테나도 조선것은 폄하되고 
참으로 멋진 인생 오페라인 우리 남도 창 문화도 그저 편하되는  세월이니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유달산이다

수년전보다 더 화장질을 했다.

그늠의 지자제인가 내자제인가..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돈칠갑으로 다 베리는 세상인다.

이러다간 진짜로 이난영씨가 서글퍼 질 일이다)






(노적봉 아래 일본 영사관이 있고 그 집 뒤에 이런 반공호가 있다. 참으로 왜놈들 행상머리가 졸하다.
허긴 일제가 파놓은 굴이라지만..글쎄..돈을 받고 굴 작업을 한것은 조선인들이니 굳이 할 말이 없다.
왜놈들이 반공호 작업을 하면 돈을 준다고 할 때..노적봉 아래 구멍을 뚫을수 없다고 단호하게 거절을 하거나 아니면 요즈음처럼 별나게 열열하게 애국외치는  사람들이 떼거리로 몰려가서 데모를 했다면 이순신 장군의 명줄이 담긴 노적봉 아래 이런 구멍을 팔 일은 없을 일이다)









나는 그전에 활발하게 소전에 글을 올렸는데 이제는 다른 곳에 글을 올린다.

자랑이 아니라 글 하나에 3-만명이 열람하고
뎃글이 2-3백명 달리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소전에 악풀 뎃글처럼 그런 뎃글은 거의 존재 하지 않는다.
 
이런 사실적 이야기를 언급하면 ..그래 소전도 이제 순풀문화가 필요하다..이렇게 긍정적으로 보지 않코 단순한 dna소지자 들은

\"니 자랑 하지마라\"

이런 수준의 뎃글이 이 아래 줄줄이 달리고도 남을 일이라는 것도 안다.

나는 글을 그런 사람들을 보고 쓰는 것이 아니라 보통 순수한 다수를 위하여 쓰는 사람이다

마늘 밭에 빈 유모차 .. 사진 한장만 보아도
고향 부모님을 그리워 할 분들을 위해 글을 쓰는 것이지 뇌 신경통로에 지방층이 보통사람들 보다 뚜겁다는 의학적 근거의하면   그런 매사  부정적이고 자기 결핍성이 얼굴에 뎃글에 덕지덕지한 그런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글을 쓰지는 아니한다는 이야기다.








웹상에 뎃글은 자신의 인격을 나타낸다고 합니다만 저는 왭상에 뎃글은 dna이다 라고 합니다.



위에 올린 사진은 이미 인터넷 상에 소개된 차량이므로 굳이 광고로 보지 마시고

( 타인견수 같은 분들은 광고로 보시겠지만
소리전자엔 언제든지 이런 사진으로 자작 제품소개 창은 열려 있으므로 君者不器 같으신 분은 글 핵심만 보겠지요)




당당하게 공개하니 도로상에서 만나거던 겁먹지 마시고 제 차를 세워주시길 바랍니다

도로상에서 만나거던 악수 한번 손 맛있게 하고 싶습니다.

서울에 올라와서 여성구라는 아마추어 무선인이 누구신가하고 글을 검색해보았더니

이 아래 동일한 자작기를 여러번 올리신 분이더군요

자작 아주 잘 하신점 존경 스럽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note: 

김두만씨는 제 자작기에

\"정신 이상자\"

라는 매우 훌륭한 뎃글을 주신분이고

여성구님은 제 글에

\"추하다\"

라는 훌륭한 뎃글을 주신분입니다

제가 이런 글 올리면 dna 자체가 불변이니 그에 합당한 뎃글이 또 달리겠지만
우에 분은 이제 뎃글 자체도 읽어 볼 가치가 없으니 이좋은 봄날 제가 시간내어서 다시 이방에 들어와 읽어 볼 사람도 아님니다.

다만

공개 왭상에 그런 뎃글을 주신분들에게 저도 화답하는 뜻으로 드리는 글이니 다른분들은
 그냥 남도 여행감상문만 즐기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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