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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4 18:18

6C33 OTL 파워앰프

권기창
(*.55.135.130) 조회 수 2638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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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을 잘못만나 껍데기(케이스 제작 및 부품 장착)만  완성한 체 사진의 상태로 10년이 넘게

먼지만 쌓여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다른 여러 가지를 만들면서도 이 녀석 만은 계속하여 밀려나고 있네요.

금년 내로 완성 될 수 있도록 누가 기 좀 팍, 팍 불어 넣어 주십시오.

완성 후에도 열 때문에 고생 좀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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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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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근원 2008.01.14 20:59 (*.209.50.242)
    멋진 작품이 대기 하고 있군요. .구성은 멋집니다. 6C33 OTL 시작하시죠 .기대됨니다.음색은 어떨까요 .궁금합니다 .권기창님의 좋은 작품들 구경 잘 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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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란종 2008.01.17 20:16 (*.79.192.92)
    트랜스가 너무 붙어 있습니다. 이경우 자기장의 영향으로 전원을 넣으면 트랜스가 타버립니다. 트랜스를 벌리고 사이에 콘덴서를 배치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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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기창 2008.01.18 15:52 (*.55.135.130)
    전란종님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솔직히 자기장은 생각을 못하였습니다. 자기장이라면 양 트랜스를 조금 벌리고 그 사이에 금속판 차폐는 어떨런지요? 지금 콘덴서와 트랜스의 배치를 바꿀려면 상판을 다시 해야 하는데 고민입니다. 처음 콘덴서와 트랜스의 배치를 두고 생각을 많이 하였었는데 가장 악 수를 둔것 같군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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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fkim 2008.01.23 18:29 (*.235.251.230)
    음..누설자속에 의해 열이 날수도 있겠군요... 두개의 트랜스가 근접될때 서로 반대의 자기장이 공급될때 에너지가 상쇄되어 문제가 생길 수 도 있습니다. 물론 누설자속이기 대문에 급격히 온도가 올라가지는 않겠지만요.. 또 얼마나 누설자속이 생겨 열날지는..하지만 미연에 방지하는것이 최선입니다. 2차 코일은 깊은곳(?)에 있으니 영향이 작다고 보고요.. 서로 같은 트랜스라면 자기장의 방향이 같게 배치를 하시고 (밑면의 단자모양이) 1차측 단자를 동일하게 연결하면 자기장이 같은 방향이 되어 열이 덜나지않을까 합니다..코일의 시작점과 끝점을 같이 연결..... 한번 고민을 해봤습니다..중간에 철판으로 자기차폐도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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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기창 2008.01.24 09:49 (*.55.135.130)
    저도 rfkim님과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자기장의 방향이 같고 또 영향이 가장 적은 방향인지라 둘 사이를 조금 띄워서 해 보고 열이 많이 발생하면 그 사이에 철판을 달아 볼 생각입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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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웅 2008.01.26 01:13 (*.230.81.226)
    샤시 아래 커플링 콘덴서 방향이 마음에 걸리는데 현제의 직각방향으로 바꾸는게 어떨지요? 콘덴서의 자기장도 무시 못하는데 초단관과의 트러블이 염려됩니다. 트랜스의 자기장은 서로 마주보는 방향이 아니라서 별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만, 그거보다는 다이오드 정류로 인한 초기고압의 대응과, 초단관과 트랜스방향으로 보아 유도험에 신경을 많이 써야지 싶습니다. 멋있는 작품이 될것같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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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기창 2008.01.27 16:13 (*.55.135.130)
    샤시 내부의 콘덴서는 그 자리에 쓸 것이 아니고 그 자리에는 바이어스 회로를 넣을 자리 인데 생각없이 찍어 버렸습니다. 정리를 하고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초단의 유도 험은 트랜스 자기장이 강한 방향이지만 채널 모두 양 끝에 배치 되어 있어 큰 걱정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초단관이 맨 바깥 쪽, 그 다음이 초단관 캐소드 정전류, 드라이버, 드라이버관 캐소드 정전류 순으로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올해안에는 끝을 내야하는데........... 완성되면 제대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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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28 18:48 (*.152.13.170)
    OTL 용이 아웃트랜스 사용보다 좋을게 없지요.. 콘덴셔의 잔류 전류로인한 간섭으로 음이 탁해질수있는게 흠이지요..트랜스는 띄울필요없이 중간에 철판하나 만 끼우십시요.. 애당초 좀떨어지게하면 좋을 것을...또한 콘덴셔의 용량에따라서 음질의변화도 가져오지만 점차 열화되서 용량이 줄어드는 현상은 뭘로 해결하실겁니까? 좌우간 OTL은 권장할만한 장비는 아니지요.. 그게좋으면 진공관 앰프 거의다가 왜 출력트랜스를 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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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기창 2008.01.30 20:55 (*.55.135.130)
    지울려고 들어와 보니 창준님의 글이 올라 와 있네요. 다른 사람들도 참고하게 좀 더 두었다가 삭제를 하겠습니다. 창준님의 글처럼 배치때 트랜스를 조금만 띄었으면 문제가 없었을텐데.............. 그리고 그 동안 OTL도 몇가지 사용 해 본 결과 그 나름데로 음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장점이 있으면 또한 단점이 있겠죠. 조언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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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양수 2008.02.02 21:25 (*.238.180.167)
    참고입니다 더잘아시리라생각하면서 몇자적어봄니다,미국사람들은 무었을만들어도우선 first looking good!이라고합니다, 그러나 !그이면에는 철저한 연구와 실험결과로서 결정이되는것이 원칙입니다, 우선 보기에좋게만 배치하면 윗분들께서 말씀하신 문제점때문에 다만들어 놓고 큰고생(뜯었다 다시배선을하고 해서,걸레같이 배선이 엉망진창이되는경우)을할수있읍니다, 해서 입출력은 위상이 반대가 되도록배치하고. 모든부품은 한방향으로 신호가 가도록함이 좋으나 실제, 그새시가 기성품이라면 어쩔수 없을때는 최소한의 룰(?)을 지켜서 제작함이 좋으리라고봅니다, 현제의 사진을 보아하니 보기좋은 일방적인 배치가 되어있읍니다,추후 다른기기를 제작함에 좀더 연구하고 논리적 배치를 하시면 보기도 좋고 소리도 잘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잘아시겠지만 자작은 신중하게 기흭을 하셔야 손해를 덜봅니다, 특히 6c33 otl은 중심전압의 변동으로 고생을 많이 하시는분들을 보아왔읍니다 수시로 첵크하셔야되고,또 발열량이 매우커서 여름엔거의 사용을못하지요(어차피 여름엔습도가 많어 소리도 안좋와 안듯지만)전기요금도 만만치 않읍니다,좋은 완성품이나오시면 이페이지에서 보고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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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기창 2008.02.04 15:04 (*.55.135.130)
    이양수님의 좋은 글에 감사드리며 도움 글 주신 분들의 기를 받아 최대한 빨리 완성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사진과 같은 배치를 하게 된 동기를 말씀 드리면 6c33의 발열이 대단한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로 인해 발생 할 전해콘의 수명 등을 걱정 하다 보니 자기장의 영향은 간과 한 체 가운데 보다는 열의 영향이 적은 가장자리 배치를 하게 되었으며 처음 구상을 할 때에도 저 샤시 내에 스테레오로 제작한다는 건 발열로 인해 좀 무리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메인으로 계속 사용 할게 아니라 강행을 하게 된 것입니다(미련한 생각). 그리고 위 앰프는 중간을 중심으로 좌, 우 완전 분리 된 모노-모노 구성이며 자기장과 열 외에는 걱정하시는 것처럼 그리 큰 문제가 될 거란 생각은 않고 있습니다. 신호의 흐름은 일반적인 ㄷ 형태이며 더 큰 문제는 6c33용 소켓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듭니다. 위 글들을 지우고 완성하여 다시 올리려고 하였는데 모두 좋은 글들이라 다른 분들께도 참고가 될 것 같아 계속 남겨 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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