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앰프를 만들었는데, 마지막 1%가 마무리가 안되고 있습니다. 마무리만 2년째 이네요.. ^^;
제가 프리만들때 말리던 분이 계셨는데, 이제 이해가 됩니다.
일단 먼저 현재 현상 부터 말씀드립니다.

1. 현재 노이즈의 정도는 볼륨을 12시이후 부터 점점 소리가 커지다가 끝까지 돌리면
  안납니다. 제일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노이즈의 종류는 띠~~~ 또는 삐~~~ 이고
   웅~~은 아닙니다.

2. 상판(모든부품이 고정된)에 손을 대면 노이즈가 많이 줄어 듭니다.
   다른 앰프에서 이런 현상을 봤는데, 접지문제라고 들었습니다. 근데, 접지의 무슨 문제인지
   쇼트나 접지 접속 불량은 없습니다.

3. RCA 입력들->셀렉터기판(소리전자고급)->볼륨 중에 셀렉터 기판의 아웃에서 - (접지)와
  100K  저항을 달아 두었습니다. 이후에 볼륨으로 들어갑니다  이것이 없으면 험이 무진장
  크집니다.

4. 진공과 부분과 입력 부분에 손가락을 부품 부근에 가까이 가져 가기만 해도 험이 커집니다.
   마치 제 손가락에서 전자파가 나오는듯 합니다. 무슨 현상일까요?

지금까지 현상입니다.
3번의 저항은 아무래도 제거를 하는 것이 맞는듯 하지만, 험이 워낙 커져서 못 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험을 제대로 잡지 못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험에 대한 노하우가 있으신 고수분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중요한걸 빼먹었습니다. 프리는 유리디체입니다. 많은 충고 부탁드립니다.

참. B+전압을 20V정도 내릴려면 전원부에 어떤 변화를 주어야 하는지요?  같이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