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마음의 정리를 위해서

by 홍성호 posted Feb 27,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호기심은 많지만 주머니도 그리 넉넉하지는 않고
그렇다고 귀도 안되고 그렇습니다.

자작은 못하지만 개선작업을 좋아하여 정말 저가형 기기들을
개선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 기계들 뿐만 아니라 주위분들의 제품들도 이리저리 해드리지요.
물론 무상으로... ^^

그런데 일반적으로 제가 접한 기계들은 커플링 콘덴서를
우연인지 10uF 전해(무극성)을 사용합니다.
22uF도 있고요.

그런데 어느 분이 작업하신건 100uF도 들어가 있고
어느 분은 33uF도 하여 놓고...
그렇다고 그분들이 대충 그렇게 들으시는 분들은 아닌것 같습니다.
워낙 귀들이 좋으셔서~~~

- 질문 -
본론으로, 그 무극성 전해 10uF(50V)을 굳이 필름 10uF(100~1200V)로
할 필요가 있나 하는것이지요.
즉, 1~2uF 또는 그 이하를 써도 되는 쉬운 가르침을 받고 싶습니다.


많은 선생님께서 1~2uF만 사용해도 된다고 가르쳐주시나
내용을 알수가 없어 가슴 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대역이 짤리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한 맘까지도 들고요.
(귀가 좋으면 제 스스로를 믿겠으나 제 귀를 의심하는 터라...)

질문 게시판에 올리지 않고 여기에 올리는 것은
거의 자작 수준으로 개선을 하기에...여기에 올립니다. ^^

현재 중고가가 10만원대로 형성되어 있는 초저가 CDP에
한 3년 동안 거의 50만원 정도의 부품들을 투입해 놓았습니다.
조금 조금씩 하다보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