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마란츠 7 톤 콘트롤에 대해 관심이 많은것 같아 제가 간이식으로 제작한 톤 컨트롤를 소개합니다.
마란츠7타입 톤 컨트롤 회로는 마란츠 라인단의 핵심이라 할만큼 완성도가 높은, 마란츠7 타입을 만들어 본다면 저역만이라도 꼭 제작해 볼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리지날 대로 10스텝?으로 제작하는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다 쓸일도 없는 데에 쓸데없이 복잡하게 만들 필요가 있는가 하는 생각에 6단으로만 구성해 봤습니다.
[사진위]
90년초에 자작한 마란츠 7타입 1호기 톤 컨트롤 부분입니다.
자작 초기시절이라 만듦새가 2호기에 비해 허접합니다.
지금은 포노단을 떼어내고 전원트랜스를 탑재하여 라인전용으로 개조해 버렸습니다.
이놈은 실험적으로 베이스,트래벨,럼블필터까지 제작해 봤습니다.
6단 2회로 알프스제 셀렉터로 제작했고 베이스는 1단감소,중립,1단,2단,3단,5단상승으로 총 6스텝을 만들었습니다. 트래벨은 5단,3단,1단감소, 중립, 1단,3단 상승으로 만들었고 럼블은 3단 4회로로 좌 30Hz컷 ,중립, 우 50Hz컷?으로 만들었습니다.
기판 설계하는데 한달이 넘게 걸릴만큼 대 역사?였으며 베이스 콘트롤은 정말 놀라울 만큼 성능을 발휘했습니다.
통상적인 톤 콘트롤처럼 중역까지 뭉게뜨리면서 부스트 되는것이 아니라 400헬즈 이하의 저역만 선명하게 올라가는...
부품은 기판 장착이 쉽고 보기좋은 비마제 콘덴서를 사용했습니다.
노란색은 FKC급(폴리 카보네이트) 녹색은 FKP(폴리 프로필렌) 빨강색은 MKP(폴리 플로필렌)으로 당시 구할수 있었던 용량을 조합해서 해결했습니다.
소용량 필름콘덴서는 실버마이카, 스치롤, 그리고 비마외에는 대안이 없는데 음질적으로 실버마이카와 스치롤이 좋아 보이나 당시엔 구하기가 쉽지도 않았고 메인기판에도 비마제를 사용했으므로 그냥 통일시켰습니다.
[사진아래]
4년전 제작한 마란츠 7타입 2호기...
거의 사용할 일이 없는 트래벨과 럼블을 없애고 베이스만 만들어 붙였습니다.
콘덴서는 비마제 FKP와 MKP제 그리고 킴버로 제작하였습니다.
자작하시는데 참고가 되셨음 합니다.
마란츠7타입 톤 컨트롤 회로는 마란츠 라인단의 핵심이라 할만큼 완성도가 높은, 마란츠7 타입을 만들어 본다면 저역만이라도 꼭 제작해 볼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리지날 대로 10스텝?으로 제작하는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다 쓸일도 없는 데에 쓸데없이 복잡하게 만들 필요가 있는가 하는 생각에 6단으로만 구성해 봤습니다.
[사진위]
90년초에 자작한 마란츠 7타입 1호기 톤 컨트롤 부분입니다.
자작 초기시절이라 만듦새가 2호기에 비해 허접합니다.
지금은 포노단을 떼어내고 전원트랜스를 탑재하여 라인전용으로 개조해 버렸습니다.
이놈은 실험적으로 베이스,트래벨,럼블필터까지 제작해 봤습니다.
6단 2회로 알프스제 셀렉터로 제작했고 베이스는 1단감소,중립,1단,2단,3단,5단상승으로 총 6스텝을 만들었습니다. 트래벨은 5단,3단,1단감소, 중립, 1단,3단 상승으로 만들었고 럼블은 3단 4회로로 좌 30Hz컷 ,중립, 우 50Hz컷?으로 만들었습니다.
기판 설계하는데 한달이 넘게 걸릴만큼 대 역사?였으며 베이스 콘트롤은 정말 놀라울 만큼 성능을 발휘했습니다.
통상적인 톤 콘트롤처럼 중역까지 뭉게뜨리면서 부스트 되는것이 아니라 400헬즈 이하의 저역만 선명하게 올라가는...
부품은 기판 장착이 쉽고 보기좋은 비마제 콘덴서를 사용했습니다.
노란색은 FKC급(폴리 카보네이트) 녹색은 FKP(폴리 프로필렌) 빨강색은 MKP(폴리 플로필렌)으로 당시 구할수 있었던 용량을 조합해서 해결했습니다.
소용량 필름콘덴서는 실버마이카, 스치롤, 그리고 비마외에는 대안이 없는데 음질적으로 실버마이카와 스치롤이 좋아 보이나 당시엔 구하기가 쉽지도 않았고 메인기판에도 비마제를 사용했으므로 그냥 통일시켰습니다.
[사진아래]
4년전 제작한 마란츠 7타입 2호기...
거의 사용할 일이 없는 트래벨과 럼블을 없애고 베이스만 만들어 붙였습니다.
콘덴서는 비마제 FKP와 MKP제 그리고 킴버로 제작하였습니다.
자작하시는데 참고가 되셨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