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저항중 가장 가격이 저렴한 제품이고 오차도 5%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 보급품에 많이쓰입니다.
더 고급으로는 메탈이나 권선저항등 고급이 많습니다.
솔리드이니 고역대나 저역대의 극적 표현에는 취약하구요.
음의 명료도도 떨어진다고 보셔야....
자작을 하실거면 당연히 피하시길 권합니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여..
아니 외계인들이 침공하야..
지구상의 저항 을 먹어치워 지구상의 모든 저항이 사라진다면..
얼른 솔리드 저항만이라도 꼬불쳐 제2 지구로 탈출하여 땜질을 계속하리..
제대로 ? 사용한다면 99% 현대의 최고급 저항보단 음질적으로 유리합니다..
아주? 극히? 미세한 투명감등이라면 모르지만..
현대 오디오에서 잘 안나오는 온도감(질감)==>입체감이 아닌
생명체의 느낌이라면 뻥~인가요...등을 찾으신다면 반드시 사용해 보시길..
단순히 빈티지의 뜨듯 미지근한 소리가 이 저항 탓만은 아니라고 감히 주장합니다
(에궁.....후지다고 다들 내다버려야 줍는데..)
그럼..즐거운 자작을..
옛날..한국 자작계가 깊은 지하에서 숨어 활동하던 시절..
(별 볼일 없던 시절?)
이 재홍씨가 주로 일본 잡지(MJ 등)회로등을 많이 응용하던 시절...
일부 서적? 글? 에서 일본 자작계의 70년대쯤인가..
각종 저항(기본적인 분류, 탄소,메탈..,권선,...등)을 기본적인 특성을 코멘트한걸
그대로 쓴 글링 한국 자작계의 전변 확대와 맞물려
무조건적인 신앙화 되면서 전해진 "기본적인 경향"들이 많이 유통됩니다
전기적인 특성은 메탈계열 보다 불리( 오차, 열온도 특성, 열잡음등)하지만
그런 상황에 맞게 잘 사용하신다면,,
현대 오디오에서 까마득히 오래전에 잃어버린
"로스트 파라다이스" 를 엿보실 수 잇을 겁니다..
물론 그 과정까지가 수행이지만...^^
참고로 제 아는 분이 7-8년전에 자작을 엄청 열심히..하시다가
채팅중에 입체감, 온도감, 질감...등으로 고민하시길래..
탄소체 저항 사용...을 비추자 .. 그 다음날...
"헉....나바론의 절벽에 거포가 솟앗어요~" 하시더군요..
그 뒤로 그 지방의 탄소체 저항이 씨가 말랏다는 전설이..^^
탄소 피막은 저도 별로 안써 보앗지만..비교할 수도 없는 거라 보고요..
잘 쓴 탄소체 저항 하나 열 캐드독 안 부럽다~ 로 외칩니다....
그럼..즐거운 자작을..
저도 ab저항을 염두에 두긴 했읍니다만
어떤 글을 보니 AB저항체를 탄소체 저항으로 솔리드하고
별도로 구분하기도 하길래 .... 일반 솔리드는 홈이 파였지만
AB는 몸체 전체가 저항체인걸로압니다.
질문의 심오함을(^^) 제가 가볍게 본것 같군요.
저항가지고 씨름한지도 꽤 되어서 오락가락이군요.
AB가 탄소인지 카본체하고도 혼돈되네요.
이미 모든 분들이 아시는 문제지만, 기왕이면 탄소체 저항 쓸 경우, 회로에서
필요로 하는 W허용치보다 1그레이드씩 높은 걸 사용(1W때 2W짜리로)하시고
납땜 할 때, 꼭 라디오 펜치로 열을 충분히 잡고 빼가면서 하시길!
탄소체 저항의 음질이야 짱이지만 "열탄산 잡음"을 최대한 방지할 필요가 있음.
오래된 저항 리드선의 주석 도금된 부분, 니퍼로 잘 긁어서 오염 제거는 상식일테고
어떤 분은 아예 주석 도금을 전부 벗겨서 구리 누드로 땜하는 분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