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드를 두께 5~7mm 정도의 깨끗한 유리 2장(보통 식탁 위 유리활용) 사이에 넣고 헤어 드라이기 뜨거운 바람으로 몇 분간 불면 펴집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시간이 좀 걸리므로
저의 경우, 실패담을 말씀드리자면 멋모르고 빨리 레코드를 펼려고 유리 위에 뜨거운 전기다리미를 올려놓았는데(이 때 레코드판 양면에 신문지를 끼웠음) 그만 뜨거운 열기에 신문지가 레코드에 올라붙어 레코드를 아예 못써게 되었지요.
만약 전기다리미로 시도한다면 유리 위에 종이 한 장 정도 올려놓고 살살 다려 뜨거워 졌다싶으면 반드시 식을 때까지 기다렸다 유리를 분리하시기 바랍니다.
이것 역시 뜨거운 상태에서 레코드를 빨리 들어 올리다보면 오히려 레코드가 더 휘어져 못써게 될 우려도 있기 때문입니다.
똑바로 읽어보고 말하시오!
위의 내용은 레코드를 빨리 원상 복귀시키려다 사고를 낸 실수담을 털어 놓은 것인데
레코드 위에 바로 전기다리미를 올려 놓는 사람이 어디 있겠소?
유리의 열전도율은 낮기에 유리 두장사이에 레코드판을 넣고 그 위에 다리미로 서서히 열을 전달시키면 잘 펴진다는 것이오.
이동상님!
이전에 이름을 들먹였다고 나보고 뭐라고 했지요?
이름은 불러라고 있는 것이고 잘못 이해된 것은 바로 잡아 설명할 수도 있는 것인데,
지금 이것은 공개적으로 인신공격하는 것 아닙니까?
나에게 감정있소?
허~그것 참! 질문 올린 사람인데요, 이동상씨 덧글을 읽으면서 처음엔 이일성씨와 친구사이인가 싶었는데 다 읽고 보니 그게 아니네요. 그렇게 공개적으로 직선적인 대꾸를 하다니.... 도리어 이동상씨의 인격에 좀 의문이 갑니다. 글을 제대로 읽어보고 이해를 해야지 그게 뭡니까? 실패한 경험담을 알려주는 고마움도 모르고 그렇게....쩝! 박명철씨, 이일성씨의 답변이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