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이(Sansui) AU-111은 1965년에 출시된 산수이 역사상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진공관 인티앰프입니다. 트랜지스터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산수이가 자존심을 걸고 제작한 제품으로, 현재까지도 빈티지 오디오 애호가들 사이에서 '일본의 매킨토시'라 불리며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1. 주요 특징 및 사양
- 출력관: 6L6GC 진공관 4개를 사용하여 채널당 약 40W ~ 45W의 출력을 냅니다.
- 음질 성향: 풍부하고 대담하며 깊이 있는 소리가 특징입니다. 특히 중음역대가 달콤하고 고역의 확장성이 뛰어나 현대적인 음악도 훌륭하게 소화합니다.
- 구성: 12AX7 프리앰프 관과 대형 출력 트랜스포머를 탑재하여 구동력이 매우 강력합니다.
- 디자인: 검은색 전면 패널과 묵직한 알루미늄 노브가 특징인 클래식한 외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2. 시장 가치 및 보수 (2025년 기준)
- 중고 가격: 상태가 양호하거나 오버홀(수리 및 점검)된 기기는 약 350만 원 내외에서 거래됩니다. 해외 시장(이베이 등)에서도 약 $2,500 ~ $3,500 수준의 고가에 거래되는 명기입니다.
- 유지 관리: 60년 가까이 된 기기이므로 내부 콘덴서 교체나 진공관 수치 체크 등의 전문적인 정비가 필수적입니다.
3. 복각 모델 (AU-111 Vintage)
1999년에 산수이는 이 모델의 전설적인 명성을 기리기 위해 AU-111 Vintage라는 이름으로 복각판을 한정 수량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오리지널 모델은 수제 배선 방식을 사용하여 수집 가치가 더 높게 평가받습니다.
이 앰프는 JBL이나 보스(Bose) 스피커와 매칭했을 때 특히 뛰어난 소리를 들려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구매를 고려하신다면 수리 이력이 확실하고 정품 트랜스가 보존된 개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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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관은 6L6 GC USA 4개
초단관은 명관인 도시바 12AX7 입니다.
-기기상태 최상이며 다른기기와 절충교환 가능합니다.
-첼로오디오 010-4841-0014
도시바 12AX7 진공관은 현재는 생산되지 않는 고품질의 빈티지/NOS(신품 재고) 제품으로, 특히 오디오 애호가들 사이에서 뛰어난 성능으로 평가받습니다. 일본에서 제조되었으며, Telefunken, Siemens 같은 유럽 명관들과 비교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주요 특징 및 성능
- 높은 평가: 도시바 12AX7은 오디오 애호가들 사이에서 매우 뛰어난 성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Telefunken 스무스 플레이트나 Siemens 제품과 함께 최고의 12AX7 중 하나로 꼽습니다.
- 제조 및 희귀성: 일본에서 생산된 구관(NOS)으로, 현재는 생산되지 않아 희귀성이 높으며, 특히 박스 미개봉 신품(NOS)은 구하기 어렵습니다.
- 다양한 버전: 숏 플레이트(short plate), 롱 플레이트(long plate), 트리플 마이카(triple mica) 등 다양한 내부 구조 버전이 존재하며, 'O' 게터(getter) 형태를 가진 제품도 있습니다.
- OEM 라벨링: 때때로 Baldwin Organ용으로 라벨링된 도시바 제품들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구매 및 가격
도시바 12AX7은 현재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신제품 구매는 불가능하며, 주로 빈티지 오디오 장터나 온라인 경매 사이트를 통해 거래됩니다.
- 가격: 구관 진공관은 희귀성과 상태(NOS 여부, 테스트 수치)에 따라 가격 편차가 매우 크며, 일반적인 신품 12AX7보다 훨씬 고가로 형성됩니다.
- 구입처: 소리전자, 옥션, eBay 등 국내외 온라인 장터에서 매물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환성
12AX7 진공관은 ECC83과 동일한 규격의 쌍 3극관으로, 대부분의 12AX7 소켓을 사용하는 프리앰프나 기타 앰프에 호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5751과도 상호 호환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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