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채널에서 가장 빠른기간에 조회수 2만을 넘긴 "라흐마니노프"의 첼로소나타 입니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는 묘한 중독성이 있습니다. "라흐마니노프"의 몇 안되는 첼로곡 중, 대표곡으로

'보칼리제'와 함께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곡을 연주하는 첼리스트들이 많이 있지만, 여기 "로스트로포비치"가 연주하는 "라흐마니노프"의 첼로소나타는, 언젠가 독일 베를린의 장벽 밑에서 '바흐' 무반주첼로를 연주하던 "로스트로포비치"의

무아지경에 빠진듯한 연주모습이 떠올라 숨죽이며 듣게되는데, 차분 하면서도 절제된 그의 연주는, 왜 "로스트로포비치"가 금세기 최고의 첼리스트 인가를 보여주는 음반입니다.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1906~1975,러시아)"는 서구 세계와의 단절 때문에 클래식 음악사에서 그의 존재는 매우 미미한 편이지만, 20세기 중반을 대표하는 음악가 중의 한 사람이며, 15곡에 이르는 교향곡과 현악사중주는 '말러'이후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소나타(F major)'는 전4악장 구성으로, 자유로운 형식미, 독창적 선율미가 조화를 이루는 현대 첼로 소나타의 걸작이며, 1악장의 애조 띤 선율, 2악장의 왈츠 리듬, 3악장의 로맨틱한 선율이 아름답습니다. 1악장- Moderato 2악장- Moderato con moto 3악장- Largo 4악장- Allegretto "하비 샤피로"첼로, "야사 자이드"피아노 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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