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엘가(영국,1857~1934)"의 첼로협주곡을 가장 잘 이해하고 연주한다는, '오펜바흐'의
<자크린의 눈물>의 주인공이된 "자크린 뒤 프레"가 연주하는"엘가"첼로협주곡. 조용히 듣고있으면,
눈물방울이 맺혀있을듯한 "자크린"이 떠오릅니다.
(오토폰Spu"마이스트실버mk2"로 녹음을 해 보았습니다. 대역의 폭이 넓어진것을 느낍니다).
오늘은 비운의 첼리스트"자클린뒤프레(1945~1987,영국)에 관한 쓸쓸한 이야기 입니다. "자클린뒤프레"의
음반으로는 "엘가의 첼로협주곡(EMI)"이 최고의 명반으로 꼽히며, 코바셰비치와의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EMI)"도 수작이며, "그녀의 미소와 그녀의 연주를 들으면 누구라도 "자클린뒤프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라는 말로 "뒤프레"는 위안을 받는답니다. "뒤 프레"의 전기 작가 '캐롤 이스턴'은 읽기도 말하기도
힘들게 된 말년의 "뒤 프레"는 자신이 연주한 엘가의 첼로협주곡을 틀어놓고 멍하게 있는 일이 많았다고
했으며, "들을 때마다 몸이 찟겨나가는 기분이 들어요...눈물 조각처럼" 그러곤 고개를 떨구고서 이렇게 물었다. "어떻게 하면 삶을 견딜 수 있죠?" "자클린 뒤 프레"는 남편인 '바렌보임'이 한번도 찾아와주지 않는 무덤에 오늘도 쓸쓸히 홀로 누워있습니다^^^
1악장- Adagio - Moderato 2악장- Lento - Allegro molto 3악장- Adagio 4악장- Allegro ma non troppo

실례지만 녹음은 어떤 기기를 이용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녹음되는 시디기를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아무래도 lp원음 보단 모자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