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없지만 쫌 생기면 금을 째금씩 사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진공관도 괜찮겠다 싶습니다 구형 명품 진공관은 생산은 안되고 계속 소진이 되기 때문에 이것도 말이 됩니다 el84도 구할려고 하니까 몇 년 전보다 엄청나게 올랐네요 300b 같은건 초기형은 구하기도 힘들지만 손에 넣을려면 기둥뿌리 뽑아야 할것 같습니다 투자 전문가님들 빨리 말해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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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해외에서는 국내보다 더 비싼걸 보면 오르긴 많이 올랐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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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십여전과 비교하면 3~4배는 오른 것 같습니다 미니어쳐 관도 앰프 하나 구관 nos로 구성 하려면 백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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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양심적인 판매자분들이 남아 있어요!
저는 그 분들의 부품을 주로 구입 합니다.
그리고 더 웃기는 것은 제품을 팔면서 그 제품이 뭔지도 모르고 판매한다는 것입니다.심지어 가격도 모르고 그냥 팔려고 하는 분들도 있죠!
몇년씩이나 팔리지 않은 것을, 또 올리는데, 가격 인하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 분도 있고요!
또 어떤 분은 인터넷에 올라있는 가격보다 비싸게 팔면서 저렴하다고 광고까지 하더군요!
그리고 고장나거나 부품이 원래 빠졌는지, 아님 중요 부품은 몰래 빼먹고, 나머지를 대충 파는 것인지, 저도 그런 기기를 구입한적이 있었는데, 어이가 없더라고요!
판매하시는 분들이 양심적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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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업자들은 여기 회원들 물건을 구입해서 다시 판매하는 것이 아니고 어디서 납품 받아서 판매 할 것인데 적정 마진 붙이고 판매 한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여기는 업자들이 그렇게 많지 않으니 그 사람들이 선두에서 지휘하면서 판매 장터를 건전하게 이끌어 간다면 최고의 판매 장터가 될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자기들 직업이고 직장인데 정리하고 쓸고 딲아야 할 판에 어지럽히면 되겠습까 일부 업자 분들에게 쓴소리 한마디 해 봅니다 업자 분들 똑 같은 물건을 너무 도배 심하게 하시면 여기 난장판 됩니다 나중에는 업자 분들만 손해에요 지금도 날마다 챙겨 올리시기 힘드시지요 게시하고 몇 분 지나면 자기 것 어디로 가 있는지 모르겠지요 나중에는 분 단위로 올려야 할 걸요 몇 달 지났어도 필요하면 찿아서 구입합니다 같은 물건은 한달에 두번으로 제한 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굿인데 장터를 운영하는데는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장터를 아끼는 회원으로서 한마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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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두ᆢ쭝꿔~~열풍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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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84 싱글 앰프로 듣다 이번에 비교해 보려고 pp로 두대를 들였는데 모두 신관 이라서 초단과 출력관을 미사용 구관으로 교체해볼까 해서 알아보니 이백 이상 될것 같습니다 너무 많이 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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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관 가격이 올라도 너무 올랐어요!
외국에서 진공관을 파는 딜러들 조차도 한국 메니아들을 호구로 알고 가격을 엄청 올린다는 말이 있어요!
저도 예전에 자작을 하면서 모아둔 진공관이 제법 있는데, 마치 금값이 오르듯, 오른 진공관 가격에 가지고 있는거 다 팔아 떼돈이나 벌어볼까? 하는 생각이 슬그머니 들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요즘은 예전 것은 짱박아두고, 대용으로 구소련제를 구입해 들어보기도 하는데요! 이 관들이 에이징이 되면 구 관 비슷한 소리를 내주기도 하내요^^
그런데 구소련제품을 '멀라드' 라든지 유명한 이름 붙여 파는 분들이 있기도 해서 관을 새로 구입하려면 출처 확인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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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구관이 백 개 이상은 될 것 같은데 정리 한번 해 봐야겠네요 그리고 미니어처 인기 명관 몇 가지만 생산 년까지 일치한 콰드가 미사용으로 나오면 가격이 적당하다 생각 들면 조금씩 수집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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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용을 목적으로 구입한 예비용 관들도 보관에 따른 비용이 듭니다.
장기보관에 따른 안전한 포장과 용기, 보관할 적절한 장소
(얼거나 온습도 차이가 심한 장소는 드물게 게터 누출, 베이스 균열 등 자연 파손 되는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보관할 공간이 확보되어야 하겠지요.
여러가지 조건과 유지비용을 고려해서 구입해야할거같습니다.
그리고 구관을 대체할 수 있는 신관의 생산 물량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웨스턴 300B 출력관을 중국 슈광관과 비교해서 신중히 청취해 본 적이 있습니다.
차이가 별로 없어서 비싼 WE관은 사용하지 않게 되더군요.
저의 경우 기기 운용상의 예비용 정도의 소량이 아니면 진공관 구입이 꺼려지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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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해도 수집에 미쳤나 봐요 앰프도 한 이십여 대는 넘을 거예요 자리가 부족해 창고에 싸놓기만 하고 진공관도 어느 정도는 있을 것 같은데 이것도 한번 찾아 봐야고 결론은 쇼핑 중독입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정리를 해야 하는데 천년 만년 살 것처럼 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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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진공관을 지퍼백에 종류별로 분류 하고 보니 이백개가 넘네요 한 백년은 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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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이지만, 업자 몇명이 짜고 가격을 엄청 올리면, 그 사람은 비아냥 받게 되지만, 그 가격보다 조금 싸게 올린 분은 덜 비아냥 받고, 물건도 판답니다. 그리고 서로 나눠 갖는다는 류머가 있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요즘 진공관 말고도, 기기나 부품들의 가격이 올라도 너무 올랐어요!